창의ICT 36.23대1 소프트웨어 29.34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정시 중앙대 최종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10.67대1(모집1496명/지원1만5962명)로 지난해 8.78대1(1288명/1만1313명)보다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확대됐지만 그보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이 13.65대1, 안성캠이 4.55대1을 기록했다. 

나군 실기전형으로 모집하는 관현악(첼로)가 0.67대1(3명/2명)로 유일하게 미달이었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각축지인 의학부는 4.22대1로 마감했다. 50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4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3.85대1을 기록한 겻과 비교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중앙대가 2022정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상승한 10.67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가 2022정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상승한 10.67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최고 연극(연기) 76대1>
최고경쟁률은 나군실기전형의 연극(연기)가 차지, 76대1(1명/76명)이었다. 모집인원이 1명으로 매우 적어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수능전형을 기준으로 보면 다군 수능전형에서 창의ICT공과대학이 36.23대1(65명/2355명)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다군의 경쟁률은 대체로 모두 높은 편이다. 소프트웨어학부29.34대1(64명/1878명) 경영학27.43대1(173명/4746명) 간호학과(인문)12.95대1(59명/764명) 간호학과(자연)10.86대1(69명/749명) 순이었다.

나군 수능전형에서는 문예창작이 7대1(1명/7명)로 가장 높았고 공과대학6.09대1(32명/195명) 사회과학대학5.92대1(26명/154명) 경영경제대학5.68대1(53명/301명) 영어교육과5.32대1(19명/101명) 순으로 톱5였다.

가군 수능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6.63대1(24명/159명) AI학과6.46대1(13명/84명) 첨단소재공학과6.45대1(11명/71명) 시각디자인6.43대1(7명/45명) 글로벌금융6.1대1(21명/128명) 순으로 톱5였다.

<최저 관현악(첼로) 0.67대1 ‘미달’>
최저경쟁률은 나군 실기전형의 관현악(첼로)로 3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유일한 미달이었다. 수능위주전형에서는 사진이 2.81대1(16명/45명)로 가장 낮았다. 예술공학부3.49대1(55명/192명) 체육교육과3.71대1(17명/63명) 의학부4.22대1(50명/211명) 자연과학대학5.15대1(34명/175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가군 수능위주전형에서는 패션3.82대1(22명/84명) 공예3.83대1(6명/23명) 실내환경디자인4대1(10명/40명) 생명공학대학4.39대1(75명/329명) 산업디자인4.5대1(8명/36명) 순으로 최저경쟁률 톱5였다.

<전형일정>
중앙대 최초합격자 발표일은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 전체가 1월14일, 체육교육과는 1월28일이다. 실기형의 경우 가군은 1월21일, 나군은 1월28일 발표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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