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접수 중'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남 거창군에 소재한 농어촌 자율학교인 거창대성고가 2025학년 수도권 학생,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를 26일 오전11시30분과 오후2시30분 총2회 국립농업박물관 황토마당에서 연다.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 팝업에 신청하기를 클릭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한 뒤 접수하면 된다. 만약 해당 시간 내 참석을 못하는 경우 '기타'를 클릭해 접수하면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거창대성고는 일반고지만 전국단위 선발권을 가진 자율학교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지역인재 확대 정책 흐름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학교로 꼽힌다. 이미 거창대성고의 의약계열 실적은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2023학년에 이어 2024대입까지 거창대성고는 2년 연속 서울대 의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모두 재학생, 수시 합격생이라는 점에서 학교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셈이다.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는 서울대 의대 1명과 서울대 치대 1명을 포함해 총 16명(의대11명 약대4명 치대1명)의 의약계열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합격 또한 뒤지지 않는다. 수시5명 정시4명으로 총 9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재학생이 8명으로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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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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