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8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국민대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학종 모의전형 프로그램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내달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사의 학종 평가 관련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대 서류/면접평가 방법을 안내하고 평가 실습을 진행한다. 이후 전임사정관에게 평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18일 오전11시부터 가능하다. 인문과 자연계열 교사 각 45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양일 모두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숙박은 제공되지 않는다.
국민대는 올해 수시에서 1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95명 모집에 2만4193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9.35대1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실기 실적을 제외하고 국민프런티어가 18.66대1(모집490명/지원9143명)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학교생활우수자는 403명 모집에 4251명이 지원해 10.55대1, 교과성적우수자가 6.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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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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