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9일 오후2시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고려대가 고 1,2를 대상으로 전공체험 강의실 프로그램을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고교 수준에 맞는 전공체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영상은 내년 2월 고대 인재발굴처 유튜브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강의는 일자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2개 학과의 강의를 실시한다. 9일에는 미디어학부와 사회학과, 10일은 경영대와 수학과, 11일에는 의대와 생명공학부 강의가 있다. 참가신청은 19일 오후2시부터 고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9일 10일 11일 각 일자별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고대는 올해 수시에서 최종 경쟁률 12.88대1(정원내 기준, 정원외 사이버국방학과/반도체공학/차세대통신/스마트모빌리티 포함)을 기록했다. 2582명 모집에 3만3262명이 지원했다. 2023수시 최종 14.05대1(2523명/3만5436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특기자(디자인조형학부)가 22.67대1(15명/340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업우수 15.07대1(1006명/1만5160명), 계열적합 13.09대1(632명/8270명), 고른기회10.84대1(190명/2060명), 학교추천10.31대1(679명/6998명), 사이버국방8.4대1(5명/42명), 특기자(체육교육과)8.08대1(40명/323명), 특기자(사이버국방학과)4.6대1(15명/6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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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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