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3일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인하대는 고교 1,2학년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인하대 학생 전공멘토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교육청 협력 프로그램이다. 전공주제 특강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들의 자기주도적 전공탐색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링은 내달부터 8월까지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방식은 대학생 전공멘토단이 파견돼 수업시간에 2개 전공 멘토링을 진행한다. 전공과 커리큘럼 안내, 졸업 후 진로/취업 방향 안내, 고교 교육과정 내 대입 준비 전략 멘토링, 전공 관련 직간접 체험(실험/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월)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은 고교별 1회만 가능하며 진로진학부장, 학년부장 등 전공멘토링 운영 희망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고교별 200명 이상의 1개 학년 전체다. 희망 일시를 기재할 수 있으며 일정 확정시 신청한 교사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이번 멘토링은 5월부터 4000명을 대상으로 16회를 계획,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나 이미 모집마감된 일정을 제외하고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인하대는 정원내 기준 수시에서 3921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인하미래인재(학종) 913명, 논술우수자(논술) 469명, 지역균형(교과) 401명, 인하참인재(학종) 304명, 고른기회 137명, 실기특기자(실기) 88명, 평생학습자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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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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