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방문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양외고는 2022학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일반42명, 사회통합 34명, 총76명이다. 일반은 영어과4명, 일본어과20명, 중국어과18명을, 사회통합은 영어과12명, 일본어과11명, 중국어과11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기존 2022학년 신입생 선발과 동일한 방식이다. 2단계 전형에서 면접평가 대신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10일 오전9시부터 13일 오후4시까지 안양외고 본관1층 본교무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합격자는 17일 오후6시 이후 개별 통보한다.

안양외고는 사립으로 1997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꾸준한 수시 실적을 기록하며 수시 비중이 높은 현 대입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는 평가다. 가장 최근인 2021대입에서 베리타스알파 조사 기준 서울대 합격자를 수시 9명, 정시(최초) 1명으로 총 10명을 배출했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는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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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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