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오후 2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기외고는 2022학년 1차 설명회 사전예약 일정을 최근 밝혔다. 1차 설명회는 29일 오전 오후로 구분해 총2회 진행한다. 1부는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2부는 오후1시부터 2시까지다. 내용은 학교소개, 교육과정안내, IB소개, 신입학전형 안내 등이다.
신청은 6일부터 학교 입학안내 페이지에서 입학설명회 개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100명씩 선착순 모집이다. 1부와 2부 내용은 동일하므로 하나만 신청해도 무관하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학교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외고 2022학년 학교설명회 일정에 따르면 ▲1차설명회 5월29일 오전10시~11시, 오후1시~2시 ▲2차설명회 6월26일 오전10시~11시, 오후1시~2시 ▲IB설명회 7월13일 오후4시~5시 ▲815학생주도설명회 8월15일 오후3시~4시 ▲IB OPEN DAY 10월6일 오전8시~오후3시 ▲최종 3차설명회 10월23일 오전10시~11시, 오후1시~2시 ▲사회통합 및 지역우수자대상설명회 10월27일 오후7시~8시다. 2차설명회부터 접수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설명회15일~20일 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경기외고는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진학실적이 모두 우수하다. 국내 정규고교 중에선 국제표준교육과정인 IB과정을 최초로 도입해 해외대학 진학실적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수시를 중심으로 국내 대입에서도 꾸준히 실적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인 등록자 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2021대입은 수시로만 7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2020학년에는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 의하면 18명(수시12명+정시6명)의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대입에서는 수시11명 정시5명 총16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이 조사됐다.
경기외고의 2021신입생 경쟁률은 1.09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기준 20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했다. 일반전형은 1.26대1(160명/202명), 사회통합은 0.38대1(40명/15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내 최고 경쟁률은 1.15대1(80명/121명)을 기록한 영어다. 중국어는 1.15대1(40명/46명), 일본어의 경우 0.88대1(40명/3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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