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9시~오후5시 운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김천고가 2022학년 고입 방문상담을 최근 안내했다. 12월 원서접수 이전까지 진행하는 방문상담은 중3 학생 및 학부모가 대상이다. 현재 사전 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안내한 번호로 예약 가능하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내용은 입시요강 궁금점등 개별적인 질문에 대한 심층 상담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천고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보모 최송설당 여사(1855~1939)가 일제치하 당시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고자 전 재산을 희사해 만든 남학교다. 김천고의 교육과정은 겨울방학 중 계절학기를 실시해 3학기제를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진로심화 교육을 위해 대학과 연계해 실시하는 AP과정도 운영한다. 경북대와 MOU를 체결해 과학실험과 과학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 4명 이상이면 어떤 과목이든 개설하는 '맞춤형 특강'도 김천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2021학년 대입 결과 수시와 정시최초합을 포함한 기준으로 수시7명 정시2명, 총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0학년에는 7명, 2019학년 17명을 기록했다. 김천고의 2021학년 원서접수 마감 최종경쟁률은 0.87대1(240명/209명)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전국 일반 1.4대1(96명/134명), 경북(광역) 0.63대1(96명/60명), 사회통합 0.31대1(48명/15명)이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김천고가 2022학년 고입 방문상담을 최근 안내했다. /사진=김천고 제공
전국단위 자사고인 김천고가 2022학년 고입 방문상담을 최근 안내했다. /사진=김천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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