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5명 모집.. 일반9명 사회통합106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현대고가 2019학년 4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9명 사회통합106명 등 115명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현대고 2층 교무실로 방문 제출한다. 지원서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현대고는 내년 자사고 재지정평가가 예정됐다. 평가 결과 일반고로 전환될 경우에도 전편입생들은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년별 전형별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학년 일반5명 사회통합75명 ▲2학년 일반4명 사회통합31명이다. 정원외 특례입학대학상자는 1학년 6명, 보훈자자녀는 1학년 11명과 2학년 12명을 모집한다. 3학년은 모집하지 않는다.

공개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추첨은 내달 4일 오후2시30분 현대고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서를 접수한 부모 또는 학생은 추첨 시작 전에 추첨 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추첨을 시작하면 추첨 장소에 입실할 수 없다. 추첨시작 전 세 번 호명할 때까지 참가하지 않은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지원자가 적어 추첨이 필요 없을 경우에는 사전 유선 통보한다.

현대고는 강남에서 드물게 수시체제를 갖춘 광역단위 자사고다. 자사고 전환 후 졸업생을 배출한 원년인 2014학년 서울대 수시에서 최초합격자 10명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고교취재를 통한 2019학년 서울대 합격자 수 조사에서 현대고는 비공개 방침을 밝혀 톱100 순위에 집계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동안 탄탄한 수시체계를 기반으로 꾸준히 서울대 등록실적을 내왔던 점이 주목된다. 2018학년엔 수시8명 정시4명 등 12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2017대입 19명, 2016대입 2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각각 배출했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현대고가 2019학년 4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8명 사회통합107명 등 115명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7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현대고 2층 교무실로 방문 제출한다. 지원서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사진=베리타스알파 DB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현대고가 2019학년 4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8명 사회통합107명 등 115명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7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현대고 2층 교무실로 방문 제출한다. 지원서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사진=베리타스알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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