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 주제로 지역 산학연협력 생태계 기반 구축 방향 논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LINC+사업단이 지역 산학연협력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2019 동남권 산학연협력 활성화 포럼'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와 산학협력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대를 비롯한 11개 대학, 산학협력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계, 학계, 연구계, 지자체 간 오프라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시적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2일 울산대 산학협동관에서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동남권 LINC+ 사업단장, 지역산업체, 산학협력 관련 교수와 직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박병권 교수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 오늘날 기술발전에 맞춰 지역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다.

김 단장은 "이번 동남권 LINC+사업단 공동행사는 지역 권역 내 산학협력 주체 간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통 관심사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승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LINC+사업 권역별 행정컨설팅'과 교육부 주관 '동남권 LINC+사업단장 간담회' 등도 실시돼 각 지역별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후속 사업에 관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동아대 제공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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