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난 해결 기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원광대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청년 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 유입 및 유출방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소재 기업이 만 39세 이하의 도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80%를 16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원광대는 LINC+사업단 주관으로 IT/바이오 분야를 전담해 특화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가운데 전북 내 중소기업과 연계해 청년 취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도내 중소기업 사업장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시로 이뤄지는 사업신청 자격은 청년 인재 만 18세부터 39세 이하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 및 구직 청년이며, 신청 요령에 따라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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