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7일 오후5시까지 ‘선착순 500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가톨릭대가 2025학년 대입전형을 소개하고 지난해 입시결과를 안내하는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27일 오전10시50분부터 오후5시10분까지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중식도 제공된다. 세미나는 개회사와 가톨릭대 2025학년 대입전형 안내와 2024학년 입시결과 안내, 2025 경기권 대학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 학교활동과 연계한 학생부 기재 방법, 2025 서울 주요대학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 추가합격 사례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17일 오후5시까지다. 전국 교사와 입학관계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가톨릭대가 2025학년 전형안내와 2024입결을 안내하는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가 2025학년 전형안내와 2024입결을 안내하는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는 올해 전형 변화가 많다. 2024학년에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구분해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서류100% 전형만 운영한다. 학종 잠재능력우수자의 경우 서류평가요소를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의 3개로 조정했다. 교과 지역균형은 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이 달라진다. 기존엔 반영교과의 상위 3과목 반영에서, 올해는 전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전형에서 논술고사 반영 비율도 확대했다. 2024학년까진 논술70%+교과30%로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논술80%+교과2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의예 약학 간호에만 적용한다. 정시의 경우 정시 일반에서 의예과 인적성면접을 비율반영하는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합/불 자료로 활용했지만 이를 성적에 포함해 수능95%+인적성면접 5%로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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