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19 전주 한지 티셔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지 패션의 실용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전주 한지 티셔츠 공모전'에는 '2019 한지티셔츠데이 Do! See! 樂!'이라는 주제로 10개 팀이 출품한 총 81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는 '불꽃카리스마'라는 주제로 2학년 이혜민 학생등 7명이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불꽃놀이를 형상화한 티셔츠에 불꽃 문양을 넣어 재미있게 표현, 전라북도섬유산업협회장이 수여하는 장려상을 받았다.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5월 '2019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서도 '금상'과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패션디자인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해 다양한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사진=호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