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공주대는 예술대학이 캠퍼스 일원에서 이달 24일부터 12월13일까지 '예술에 물들다! 2019 예련예술제의 달'이라는 주제로 예술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예련예술제에는 공주대 예술대학 8개학과(전공)(조형디자인학부 퍼니처디자인전공/세라믹디자인전공/주얼리디자인전공,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카툰코믹스전공/애니메이션전공, 게임디자인학과, 무용학과, 영상학과)와 학생회가 참여한다.

금년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제의 명칭을 공모해 '예련예술제'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학과(전공)이 각각 추진해 오던 졸업작품전시회, 과제전시회, 졸업작품발표회, 정기공연, 영상제 등을 예련예술제로 통합/승화해 한 달 이상 각종 전시회, 발표회, 경연대회, 스탬프를 모아라! 등을 통해 예술의 향연을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특별선물을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배운 경험을 발표하는 소/나/기(소통/나눔/기쁨) 경연대회는 대학의 비교과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회이자 다른 학우들의 비교과프로그램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공주대 예술대학 김정호 학장은 예술제 기간인 12월5일 학장실에서 소/나/기 경진대회 2019 입상자, 예술대학 학장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공주대 제공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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