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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 교원1인당 학생수 12명대 진입 ..고교생 감소 폭 확대 영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입 학령인구 절벽이 가속화된다. 1년 사이 고등학생 수가 8만2758명(4.7%) 감소하며 지난해 감소 폭인 3만5809명(2%)의 두 배를 뛰어넘었다. 지난해 중학교 학생 수가 12만8461명(8.1%) 줄어들어 학교급별 최대 규모로 하락한 데 이어, 올해는 고등학생의 감소 폭이 눈에 띄게 늘어난 특징이다. 학령인구 감소가 더욱 심화됨에 따라 대학들은 정원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학령인구 감소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사안으로 대학들은 자체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정원을 감축하는 등 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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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대입 동시 실험대상' 중2병 도지겠네.. '재수 대책도 없어'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 입시가 일반고와 동시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돼 당장 내년 고입을 치를 현 중2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선발시기 조정이 외고/국제고/자사고의 본격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 논란 속에서도 입시를 치러야 하는 중2학생들은 고입에서마저도 재수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고입재수' 방지대책은 거론없이 고교체재개편이 내년부터 예고된 가운데, 2021수능개편까지 1년 유예되면서 중2학생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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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SKY 중도포기, 지난해 1238명.. 자퇴 62.4% '의대선호 심화'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난해 SKY대학을 다니다 중도포기한 학생은 1238명으로 전년 대비 13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퇴를 이유로 중도탈락한 학생은 773명을 기록, 최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의대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대학에서의 학적 포기는 반수를 위한 통로로 인식된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 상위대학인 서울대로 진학하려는 인원도 일부 포함된다. 하지만 서울대에서마저 발생하는 중도포기는 의대 도전을 위한 선택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SKY 간판을 버린 대학생은 2014년 1145명에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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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전문대 수시 90%확대.. 정원내고른기회, 재직자 확대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현 고1이 치르게 될 2020학년 전문대 입시에서 수시 모집이 90% 이상으로 확대된다. 전형유형은 수시 4개(학생부 면접 실기 서류), 정시 2개(학생부 수능)로 대폭 간소화되고, 성적반영방법은 표준화/유형화된다.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성적 중심의 선발에서 벗어나 직업교육특성에 맞는 전형방법을 추진하고 비교과입학전형을 활성화한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과 재직자/성인학습자 대상 특별전형은 확대된다. 체육특기자는 전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교과성적 반영이 의무화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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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서울대 685명 모집.. 영어 감점제, 2등급부터 0.5점씩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서울대가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을 축소하고, 영어 절대평가에 발맞춰 감점제를 적용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18학년 정시 모집요강을 최근 발표했다. 서울대는 올해도 매년 보여온 수시확대-정시축소 기조를 유지, 정시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44명 줄인 685명으로 결정했다. 2015학년 한 차례 정시 모집인원을 늘린 이래 계속해서 정시 비중을 소폭 축소해가는 모양새다. 올해 절대평가 적용에 따라 영어영역은 감점제로 적용된다. 다만, 변별력은 매우 적은 수준이다.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감점하는 형태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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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1인당 ‘실질’교육비 GIST대학 1위..DGIST 포스텍 KAIST UNIST 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7개대학/이공계특성화대학 기준 학생에게 투자하는 실질 교육비가 가장 큰 대학은 GIST대학으로 나타났다. 대학알리미가 8월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2016년) 기준 GIST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억2963만5000원, 등록금은 206만원으로 나타나 차액이 1억2757만5000원에 달했다. 교육비는 학교가 학생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으로 산정되고, 등록금은 학생/학부모가 학교에 지불하는 비용으로 교육비에서 등록금을 뺀 금액이 학생들이 수혜받는 실질적 교육투자 금액이라 볼 수 있다. 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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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기부금 서울대 1위, 고대 연대 중대 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가장 많은 기부금을 받은 대학은 어디일까. 상위17개대학 기준 서울대는 589억475만원으로 가장 많은 기부금을 기록했다. 기부금은 대학 내외의 개인 기업 단체나 기관 등이 대가없이 대학에 기증한 비용을 말한다. 대학 기부는 주로 상위대학에 편중돼 이뤄진다. 사회적 인지도와 동문의 사회적 진출 수준에 따라 기부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위17개대학에서 지난해에 이어 SKY대학이 1~3위를 차지한 점도 기부금의 상위대학 편중을 뒷받침한다. 고려대는 415억4660만원으로 서울대의 뒤를 이어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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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능, 11월14일.. '현행 동일체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현 고1이 치를 2020학년 수능은 현행과 동일하게 치러진다. 5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0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수능은 한국사 필수 응시와 영어 절대평가 등 현행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험일은 2019년 11월14일이며 성적은 12월4일 통보할 계획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6개영역이다.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 시험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한다. 탐구는 사회 과학 직업 중 한 가지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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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1인당 교외장학금 서울대 1위.. 고려 연세 서강 한양 톱5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국가장학금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장학금으로 인식되는 교외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대학은 서울대였다. 교외장학금은 국가나 지자체를 제외한 일반기업 민간단체 기부자의 재원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교외장학금 규모가 크다는 것은 곧 대학의 사회적 영향력과 재학생들의 잠재적 역량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급주체가 장학금을 지급할만한 학문적, 사회적 역량을 갖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1인당 교외장학금은 83만원으로 2위 고려대(33만원)를 크게 앞섰으며 지난해 77만원 대비 상승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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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이공계특성화대 1인당 교외장학금 포스텍 1위..1인당 교내외장학금 DGIST 1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국가장학금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장학금으로 여겨지는 교외장학금이 가장 많은 이공계특성화대는 포스텍이었다. 포스텍은 지난 한 해 약 4억원의 교외장학금을 지급, 전체 재학생 1427명 기준 1인당 28만원의 교외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만원의 교외장학금은 서울대(83만원) 고려대(33만원) 연세대(31만원)에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지만 교내/외 장학금을 합산한 1인당 전체 장학금에선 5개교 모두 상위17개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홍익대의 1인당 장학금 258만원을 앞섰다. 이공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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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상위15개 사립대 적립금, 홍익대 7430억원 ‘최고’..이대 연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상위15개 사립대 기준 교비회계 적립금이 가장 많은 대학은 홍익대로 나타났다. 홍익대는 적립금이 7429억8339만1000원으로 평균 2264억5001만7866원의 3배를 넘는 수치다. 적립금은 특정목적을 위해 별도 기금으로 축적해 놓는 금액을 뜻한다. 대학 발전을 위해 축적할 수 있는 비용이지만 교육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적립금 축적에만 몰두하는 경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대학알리미가 8월 공시한 적립금 현황에 따르면 홍대는 전년 대비 257억3087만1000원이 증가해 증가액도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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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이달말 출범.. '쟁점해결보다 표류 가능성'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쟁점이 큰 교육현안과 중장기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국가교육회의가 이달 말 출범한다. 당초 계획과 달리 대통령이 아닌 민간위원이 의장을 맡기로 한 탓에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향배가 주목된다. 수능 절대평가 개편,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등 첨예한 사안을 미뤄놨으나 자문기구라는 태생적 한계와 민간위원이 의장을 맡아 실질적 성과 없이 표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설치를 위한 ‘국가교육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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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HE세계대학순위..서울대 KAIST 성균관대 톱3..성대 ‘첫 톱3 진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THE 세계대학순위에서 서울대가 국내대학 중 1위를 차지, 5년 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의 이변은 ‘설카포’ 체제를 깨고 성균관대가 톱3에 진입한 점이다. 톱3내 순위 변동만 있을 뿐 계속해서 서울대 KAIST 포스텍이 톱3를 형성했지만 올해 처음 성대가 포스텍을 밀어내고 국내대학 3위에 진입하며 톱3에 자리했다. 옥스퍼드대학은 지난해 순위 발표 이래 처음으로 미국대학을 누르고 세계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역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옥스퍼드대에 1위 자리를 빼앗기고 2위로 내려앉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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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모의고사] 11개 입시기관 1등급컷..국93 수(가)92 수(나)88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9월모평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11개 입시기관들이 최초 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1등급컷은 국어의 경우 93점이 ‘대세’였고 수학(가)는 92점, 수학(나)는 88점으로 예상됐다. 2등급컷은 국어 수학(가) 모두 88점, 수학(나) 80점으로 예측됐다. 이번 9월모평은 6월모평에 이어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고사라는 중요성에 더해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로 인해 더욱 관심이 높았다. EBS를 비롯해 김영일교육컨설팅(김영일) 대성학원(대성마이맥, 이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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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불수능 재현?'.. '국어 수학에 영어마저'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수능 직전 재학생과 재수생이 모두 참가하는 마지막 모의고사인 탓에 진정한 실력평가의 장으로 여겨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9월 모의고사(이하 9월모평)가 ‘6년만의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 이상으로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 수학(가) 수학(나) 모두 지난해 수능 또는 그 이상의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마저도 올해 치러진 모든 학평/모평을 통틀어 가장 1등급 비율이 적다는 예상이다. 국어 수학은 6월 모평보단 다소 쉽다는 평가지만, 영어는 어려움의 정도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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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전임교원 확보율 서울대 1위.. 성대 연대 고대 100% 이상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상위17개대학 가운데 정원 기준 전임교원 확보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였다. 서울대는 재학생 기준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가장 적은 대학이기도 했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상위17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및 확보율’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의 정원 기준 전임교원 확보율은 132.3%에 달했으며 재학생 기준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16명으로 나타났다. 상위17개대학 가운데 전임교원 확보율 100%를 넘긴 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등 4곳에 불과했지만 이공계특성화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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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중국어 중심' 대구국제고.. 2019년 개교 목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구국제고가 2019년 3월 18개 학급 정원 360명으로 개교한다. 대구교육청은 대구국제고의 신입생 모집방법 계획에 대해 7일 밝혔다. 대구국제고 신입생은 진학 희망자 가운데 추첨면접전형으로 선발하되 정원의 50% 이상은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사회통합전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설립에 난항을 겪어온 탓에 중국어 중심 다문화 인재 육성, 학생 선택권을 확대한 교육과정 설계 등 정부 방침에 최대한 발을 맞춰 개교를 성사시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대구국제고는 기존 국제고와 달리 사회통합전형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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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과고경쟁률] 20개 과고 3.09대 1.. '하락'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8학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 전국 20개 과고의 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제주과고를 끝으로 전국 과고의 원서접수 일정이 마무리됐다. 올해 전국 20개 과고의 전체 모집인원은 1638명.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은 12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줄었다. 올해 전체 지원인원은 5061명으로 지난해 5867명 대비 806명이 감소했다. 2018학년 과고 평균 경쟁률은 3.09대 1로, 지난해 3.61대 1 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일반고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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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입잣대] 연구비 1위 서울대 5460억원.. 연대 성대 고대 KAIST 톱5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지난해 전국 대학 가운데 연구비를 가장 많이 받은 대학은 서울대였다. 최근 공시된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해 총 5460억원(억 단위 미만 절사)의 연구비를 따냈다. 2위인 연세대의 3124억원과 비교하더라도 2000억원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비 수혜실적이다. 반면, 두 대학의 뒤를 이은 성균관대(2914억원) 고려대(2872억원) KAIST(2607억원)와 연대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다만, 연구과제를 따내는 주체인 전임교원 수를 대입하면 결과는 달라졌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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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 영어의 역습..수시 앞둔 수험생/대학 '수능최저 비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부터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영어 영역이 9월모평에서 상당한 난도를 보이면서 수시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은 물론 수시에 영어절대평가를 감안해 수능최저를 조절한 대학 모두 비상이 걸렸다. 입시기관들은 9월모평이 6월모평보다 더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치른 모의고사 대부분 7~9%대에서 1등급이 형성된 반면 9월모평은 5~6% 수준으로 예상되는 때문이다. 올해부터 절대평가 체제로 변경되는 영어는 1등급 비율이 어디에서 끊기느냐가 관건이다. 90점 이상만 넘길 경우 모두 1등급 성적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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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입학금 '단계적 폐지' 결정..'등록금 자율 인상' 강력 건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사립대가 입학금 단계적 폐지로 입장을 정했다. 당초 “시기상조”라는 주장에서 입장을 선회한 대신 등록금 자율 인상을 강력하게 건의하면서, 정부가 입학금 폐지에 따른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수요자가 체감하는 등록금 부담은 그대로일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8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입학금을 인하/조정해나가는 방향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입학금 감축 또는 폐지에 상응하는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면, 전향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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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심국제중 경쟁률 13.42대 1 '상승'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9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청심국제중의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3.42대 1로 나타났다. 청심국제중은 접수 마감과 함께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1단계 지원현황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정원내 100명을 모집한 청심국제중에 지원한 인원은 총 1342명으로 경쟁률 13.42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일 정원 모집에 1283명이 지원해 기록한 경쟁률 12.83대 1 대비 상승한 결과다. 일반전형은 80명 모집에 1280명이 지원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72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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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능 재수/반수생 강세 예상.. 전년대비 2400명 늘어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8수능 접수인원이 9년 만에 60만명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지원자는 23.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1일 발표한 수능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인원은 59만3527명이며 이 가운데 23.2%를 차지하는 졸업생은 13만7532명이었다. 지난해 대비 접수인원은 1만2460명(2.1%)이 줄었지만 졸업생은 2412명(1.8%)이 늘어 올해 수능에서도 재수생/반수생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격별로는 재학생 44만4874명(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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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과학, 학종/교과 평가 반영..'엇박자 해결 고육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 대입 학생부위주전형에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학가에 따르면 7일 교육부가 연 권역별 대학 입학처장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교육과정-수능체제 간 엇박자의 부작용 해결을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지난달 교육부가 2021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하면서 현 중3학생은 학교교육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받게 된 반면 수능은 2009개정교육과정으로 치르게 된 때문이다. 대학 관계자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수능에 반영되지 않아, 교육부가 이를 학종/교과 등에 반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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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갈등 재연조짐 ..'입시시기일원화' 자사고 교장단 반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외고 자사고를 둘러싼 교육계 갈등이 또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최근 교육부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 내년부터 외고 국제고 자사고 입시를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사고측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서울지역 23개 자사고 교장모임인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는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교육부의 자사고 폐지 본격화에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자사고교장단은 성명을 통해 자사고 폐지 반대 입장을 재차 밝히고 정부가 지속적인 압박을 가할 경우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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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2만원’ 5개 사립대 행복공공기숙사 개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경희대를 비롯한 5개 사립대에 월 22만원 수준의 행복공공기숙사가 개관한다. 교육부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와 함께 행복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경희대 광운대 상명대 신한대 등 수도권 4개대학과 충남권의 나사렛대 1개대학으로 총 5개교며 수용인원은 총 2461명이다.행복공공기숙사 사업은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택도시기금, 사학진흥기금 등의 공공기금을 사립대학 기숙사 건립에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 비용 22만원으로, 기존 사립대 기숙사비가 월 29만원에서 4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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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의 선거용 고육책'..서울 초등교원 '280명 확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지역 초등교원 선발인원이 사전예고인원보다 280명 늘어난 385명으로 확정됐다. 서울교육청은 지난달 사전예고인원을 지난해 846명에서 올해 105명으로 급격히 줄이면서 서울교대생을 중심으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교육계에서는 이미 학령인구가 감소해 교사 정원이 줄어야 하는 상황에서 내년도 교육감선거를 의식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팽배하다. 서울교육청은 초등교원 임용후보자 선발 예정인원을 385명으로 확정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교육청은 “초등교원 임용절벽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교원 수급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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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 최고' 한국의 교육투자, OECD 절반도 못 미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국의 교육열은 OECD회원국 가운데 최상위인 반면 교육분야에 대한 정부투자비중은 OECD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가 분석 발표한 ‘OECD 교육지표 2017’에 따르면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70%로 2008년 이후 OECD 최고수준인 반면 고등교육 공교육비에 대한 정부투자비중은 34%로 OECD평균인 70%대비 현저히 낮았다. 나머지 66%는 가계와 민간재원에서 부담하고 있었다. 여타 국가에 비해 사립대 비중이 압도적인 특수성이 있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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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연대 최대147명 축소가능성.. 11개대학 교육과정위반 최종확정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울산대가 2019학년 입시에서 모집정지처분을 받는다.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교육부가 2017학년 대학별고사의 교육과정 위반 여부를 판정한 결과 2년 연속 교육과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난 때문이다. 최대 모집정지 범위는 입학정원의 10%로 연대(서울)의 경우 최대 147명의 모집정지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3개교와 더불어 위반대학에 이름을 올린 8개교는 지난해 위반판정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다.문제는 교육과정 위반판정이 사실상 ‘복불복’으로 이뤄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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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이공계특성화대 8.75대 1 '하락'.. GIST대학 1위 15.19대 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이공계특성화대 5곳의 2018수시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다. 15일 GIST대학의 접수마감을 끝으로 종료된 5개 이공계특성화대 경쟁률은 8.75대 1(모집 1760명/1만5407명)로 지난해 최종경쟁률 9.13대 1(1726명/1만5759명)에 미치지 못했다. 사립대학으로 분류되는 포스텍을 제외한 과기원 4곳은 특별법에 따라 설립돼 수시 6회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승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해 급등했던 경쟁률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특기자전형 운영 2년차에 접어들면서 특기자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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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전국 10개 수의대 30.98대 1 ‘상승’.. ‘인기 재확인’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수의대를 향한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은 올해도 이어졌다. 2018 수의대 수시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2016학년 20.43대 1(모집 241명/지원 4924명)이던 전국 10개 수의대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 23.85대 1(266명/6344명)으로 오른 데 이어 올해도 30.98대 1(296명/9170명)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가는 사회배경과 그로 인한 ‘펫 산업’의 팽창에 힘입어 해마다 더욱 많은 수험생들이 몰리는 모양새다. 수시 모집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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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전국 11개 치대 21.35대 1 ‘하락’.. 논술 영향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018 치대 수시 경쟁률이 정원내 기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23.37대 1(모집281명/지원6567명)을 보였던 전국 치대 수시 경쟁률은 올해 322명 모집에 6875명이 지원해 2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원자가 308명 늘었지만, 확대된 41명의 모집인원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치대 경쟁률 하락은 논술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86.79대 1(43명/3732명)의 경쟁률을 보였던 논술은 올해 80.03대 1(40명/3201명)에서 접수를 마쳤다. 여타 전형 대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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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전국 36개 의대 34.32대1 ‘소폭하락’.. ‘학종확대 논술축소’ 전형구조 탓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018 의대 수시 경쟁률이 정원내 기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1434명 모집에 5만121명이 지원해 34.95대 1을 기록했던 전국 의대 수시 경쟁률은 올해 1592명 모집에 5만4631명 지원으로 34.32대 1의 지난해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경쟁률 하락은 학생부종합(학종)과 학생부교과전형(교과) 등 전형 전반에서 두루 나타났다. 학종은 지난해 17.91대 1(모집426명/지원7629명)에서 올해 13.99대 1(667명/9334명), 교과 역시 15.96대 1(675명/1만7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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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전국 11개 한의대 23.22대 1 ‘하락’.. 학종 교과 ‘동반하락’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018 한의대 수시 경쟁률이 정원내 기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지난해 351명 모집에 9839명이 지원해 28.03대 1을 기록했던 전국 한의대 수시 경쟁률은 올해 377명 모집에 8754명 지원으로 23.22대 1을 기록, 지난해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현재 전국 한의대는 12개교지만, 상지대가 수시미선발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기에 11개교 체제로 수시모집이 진행된다. 경쟁률 하락은 ‘의치한’으로 함께 분류되곤 하는 의대 치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 경향이었지만, 세부 내용은 달랐다.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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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학 18.50대 1 ‘2년연속 하락’.. 서강대 31.13대 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5일 마감한 2018수시는 상위17개대학 기준 경쟁률 18.50대 1(모집3만8564명/지원71만3359명, 정원내)로 마감했다. 2016수시 21.15대 1(3만4749명/73만4983명), 2017수시 20.09대 1(3만6118명/72만5726명)에 이어 2년연속 하락이다. 3년간 모집인원이 3만4749명→3만6118명(1369명 증가)→3만8564명(2446명 증가)으로 총 3815명 증가하며 경쟁률 하락구조였지만, 지원인원도 73만4983명→72만5726명(92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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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학 학종 10.34대 1 ‘하락’.. 한대 16.71대 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 상위17개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2018수시에서 평균 10.34대 1(모집 1만9682명/지원 20만3445명, 정원내)로 마감, 지난해 11.22대 1(1만5028명/16만8577명)보다 하락했다. 올해는 ‘학종시대’로 불릴 만큼 학종의 몸집이 커지면서 경쟁률 하락은 예견된 상황이었다. 올해 기회균등 고른기회 등 지원자격이 제한된 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만을 기준으로 볼 때 상위17개대학의 학종 모집인원은 1만9682명이다. 지난해 1만5028명 대비 4654명 늘어났다. 지난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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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학 교과 8.66대1 ‘상승’.. 시립대 14.67대 1 ‘최고’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위17개대학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10개대학의 2018 평균경쟁률은 8.66대 1(모집 5448명/지원 4만7200명, 정원내 기준)이었다. 지난해 평균경쟁률 7.94대 1 대비 상승한 결과다. 연세대와 동국대가 올해 학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교과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고려대 홍익대 숙명여대는 교과전형을 줄이는 데 동참하면서 전체 모집규모가 줄어든 반면 지원자는 무려 6430명이 늘었다.상위대학의 학생부교과는 매년 규모가 축소되는 추세지만 올해는 교과전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201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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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상위대학 특기자 7.98대 1 ‘소폭 상승’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위17개대학 가운데 예체능을 제외한 특기자전형을 운영하는 10개대학의 2018 특기자전형 경쟁률은 7.98대 1(1948명/1만5537명)로 지난해 7.79대 1(2420명/1만8860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경쟁률이 하락했던 한양대 경희대 동국대 특기자전형이 올해 상승한 데 이어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의 경쟁률이 2년연속 상승한 때문이다. 다만 소폭의 경쟁률 상승은 올해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472명이 적은 1948명으로 크게 축소된 영향이 크다. 지원자 수로 따지면 전년 대비 지원자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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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논술 31개대학 41.83대 1 ‘상승’.. 한대 87.65대 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논술을 실시하는 31개대학의 논술 경쟁률은 2018수시에서 평균 41.83대 1(모집1만2961명/지원54만2154명)로 마감, 지난해 40.46대 1(1만4496명/58만6460명)보다 상승했다. 올해는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영향으로 논술이 지속적 축소움직임을 보여 경쟁률 상승이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 올해 논술실시 31개대학의 모집인원은 1만2961명으로 지난해 1만4496명 대비 1535명 몸집이 줄었다. 10%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논술 모집인원은 2016학년 1만5062명에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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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13개 교대 7.74대 1 ‘대폭 하락’.. ‘임용절벽 영향’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5일 마감한 올해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수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7.74대 1로 지난해 10.15대 1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년과 비교해 수시 모집인원은 233명 늘었지만 지원자 2902명이 줄었다. IMF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교대들이 정체기를 거치다 최근 가속화된 취업난을 등에 업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 인기가 대폭 꺾인 모습이다. 교육계 전문가들은 교대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 여전히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임용대란을 지목했다. 지난해 역시 경쟁률이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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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프라임’ 21개대 8.83대 1 ‘소폭 하락’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학가의 화두였던 ‘프라임’ (프라임사업 선정대학) 21개교의 수시 경쟁률은 정원내/외 합산 기준 8.83대 1(모집 3만9122명/지원 34만5513명)로 지난해 9.19대 1(3만7284명/34만2754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대형사업 9개교의 경쟁률은 지난해 9.56대 1(1만8718명/17만8983명)에서 올해 8.75대 1(1만9567명/17만1243명)로 하락한 반면, 소형사업 대상인 12개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 8.82대 1(1만8566명/16만3771명)에서 올해 8.91대 1(1만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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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학 막판 12만4338명 ‘소나기’ 지원.. 6명 중 1명 꼴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15일 2018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상위17개대학 지원자의 지원경향을 살펴본 결과, 6명 중 1명은 마감직전에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내 전체 지원자 71만3360명의 17.43%인 12만4338명이 마감직전에 몰렸다. 마감직전 경쟁률 발표시점에서 마감시점까지 불과 2~4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소나기 지원’인 셈이다. 수시원서 접수 막판까지 경쟁률을 비교하는 경향은 수험생 사이에 흔하게 나타난다. 정시보다는 덜하지만 올해 수시에서도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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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경제학의 역사를 통해 현실 경제를 이야기하다구독자 일반적으로 경제학은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진다. 그 중요성은 늘 강조되지만 역사를 아울러 수많은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접하다 보면 그 자체로도 이해하기 힘들고 현실의 경제 문제에 적용하기는 더더욱 막막하다.‘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는 하버드 대학에서 명강의로 소문났던 경제학 개론 강사 토드 부크홀츠가 보통 사람들, 특히 경제학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쓴 경제학 책이다. 애덤 스미스,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 앨프리드 마셜, 카를 마르크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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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대입논술출전 ‘2016 성균관대 인문계열3’구독자 -대입논술출전 ‘2016 성균관대 인문계열3’토드 부크홀츠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2016학년 성균관대 인문계열 3교시 논술의 제시문으로 활용됐다.성대 인문 논술은 1~3교시로 구분된다. 2016학년 3교시의 경우 경영학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상대적으로 난도 높은 출제였다. 120분 간 문제 네 개를 푸는 방식으로, 네 개의 문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특징이었다. 답지는 원고지 형태가 아니고 ‘몇 자’의 제한도 둔 게 아니어서 원고지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대다수 수험생들에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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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8수시 이제 남은 건 대학별고사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상위17개대학에서 70%를 돌파한 수시 원서접수가 막을 내렸습니다. 매년 수시 원서접수기간이면 모집단위별 경쟁률에 따른 눈치작전이 한창인데요. 학생부종합(학종)전형이 확대되면서 과거에 비해 눈치작전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학생부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는 막판 소나기지원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이제 남은 건 학종 면접과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 대학별고사입니다. 대학별고사 일정은 당장 10월부터 수능 이후까지 이어집니다. 접수 마감과 함께 경쟁률이 공개되면서 합격을 향한 수험생들의 간절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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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외고/국제고/자사고 일반고 동시 선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 입시가 일반고와 동시에 치러질 것으로 보이면서 현재 중2 학생을 중심으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외고/국제고/자사고는 전기고로 분류돼 일반고보다 앞선 8~11월 선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른 입시시기로 인해 우수학생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미 외고/국제고/자사고 입시에서는 내신성적 활용을 제한해오는 등 선점효과를 줄여왔다는 분석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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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피로를 풀어주는 부모님의 마사지 공부에 지친 몸으로 맥없이 현관문을 들어서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가슴이 아프다. 무거운 가방에 눌린 처진 어깨, 힘없는 눈동자, 터벅이는 걸음을 보면 안타깝다. 방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에서 힘든 수험생활이 느껴진다. 빨리 수능이라는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갔으면 하는 생각뿐이다.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자녀를 위해 마음과 몸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한 번 해보자. 뭉친 어깨를 풀어주고 긴장된 등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데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마사지를 해주며 지난 하루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도 있다.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자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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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캘린더 (9/29~)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외대부고 10/14(토) 오후2시 한국외대 글로벌캠 백년관 1층 컨퍼런스홀○ 광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한가람고 10/19(목) 오후7시 교내 1층 계단강의실(신청 10/12(목) 시간미정), 10/21(토) 오전10시 교내 1층 계단강의실(참가신청 10/14(토) 시간미정), 10/26(목) 오후7시 교내 1층 계단강의실(참가신청 10/19(목) 시간미정), 10/28(목) 오전10시 교내 1층 계단강의실(참가신청 10/21(토) 시간미정)○ 외고 입학설명회▲한영외고 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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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과연 고려대가 울었을까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이번 수시경쟁률을 두고 어떤 매체가 ‘고려대 울고 연세대 웃었다’ 식의 제목을 쳤던데, 한숨이 나오더군요. 고대의 경쟁률이 급감한 건 맞지만, 그게 울 일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연대의 경쟁률이 급등한 건 맞지만, 그게 웃을 일인가 싶기도 했습니다.고대는 올해 경쟁률 7.38대 1(모집3217명/지원2만3737명)로 지난해 23.03대 1(2834명/6만5256명)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모집인원이 383명 늘어나 경쟁률 하락 구조이긴 했지만, 지원인원이 4만1519명이나 줄어든 것이지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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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 (9/29~)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 상위대학 인문계열 대학별고사▲건국대 논술 9/30(토) 오전10시 ▲서울시립대 논술 9/30(토) 오후3시 ▲홍익대 논술 10/1(일) 오전10시 ▲한양대 글로벌인재 면접 10/14(토) 오후2시 ▲연세대 학종(면접형) 면접 10/14(토) 시간공지 9/30(토) ▲성균관대 글로벌인재 면접 10/14(토) 시간공지 10/11(수) ▲서강대 알바트로스창의 면접 10/15(일) 공지 10/2(월) ▲고려대 고교추천Ⅰ 면접 10/21(토) 오전8시20분(사회계), 오후1시30분(인문계) ▲연세대 특기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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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책갈피] 하늘을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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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마시며] 영화 '위험한 관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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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18학년 경희대 수시논술 대비 출제경향 분석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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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18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경희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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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물리 기출분석 및 개념정리 ‘2018 중앙대 모의’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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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화학- 액성에 따른 아미노산 구조 ‘2017 중앙대 자연계열Ⅱ’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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