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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의대 2018 '100% 모집정지' 사전통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남대 의대의 2018 모집정지가 사실상 확정됐다. 교육부는 서남대에 의대 신입생 100% 모집정지를 사전통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서남대로부터 서면 소청을 받아 다음 달 열릴 예정인 행정처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통지할 예정이다. 형식상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부실 논란을 겪어온 서남대가 의평원 재인증 신청 마감일까지 신청을 제출하지 않는 등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점에 비추어 최종 확정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신입생 모집정지는 서남대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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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의고사] 11개 입시기관 등급컷.. ‘물’국어 98점, 수(가) 92점, 수(나) 88점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7월 학평(전국연합학력평가, 이하 모의고사)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11개 입시기관이 12일 시험 종료 이후 최초 발표한 원점수 기준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국어는 98점이 1등급컷이란 데 어느 기관도 이견이 없었다. 지난해 수능 국어 1등급컷이 92점, 올해 6월모평 국어 1등급컷이 89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쉬운 ‘물’ 국어였던 셈이다. 2등급컷도 10개 입시기관 대부분이 96점을 예측할 정도로 높았다.반면, 수학 난도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입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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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QS 개교50년미만 대학순위 KAIST 1위, 포스텍 GIST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QS가 12일 발표한 ‘개교 50년 미만 대학 순위’에서 KAIST가 3위로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포스텍 5위, GIST 36위 순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내대학 톱3를 형성했다. 다만 KAIST와 포스텍은 전년 순위를 유지한 반면 GIST는 지난해 35위에서 한계단 내려갔다.150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긴 순위에서 한국은 6개 대학의 이름을 올렸다. 울산대가 81-100위권, 아주대가 91-100위권, 한림대가 101-150위권에 자리했다. 울산대는 지난해와 순위가 동일했지만 아주대와 한림대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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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재수비율 톱100 휘문고 60.23% 최고.. 단대부 경기 ‘톱3’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교육특구의 재수생 양산은 올해 들어 한층 심화됐다. 특목/자사를 포함한 전국 1776개교의 ‘졸업생 진로현황’을 기준으로 재수비율을 따져본 결과 상위 100개교에 교육특구인 강남/서초/송파/양천 소재 고교들이 39개교나 포함됐다. 서울 광역 자사고 휘문고가 60.23%로 최고 재수비율을 기록한 가운데 강남 일반고 단대부고(60.22%)와 경기고(58.93%)까지 톱3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대상 중 교육특구 소재 고교 수가 56개교란 점을 고려하면, 교육특구 고교 10개 중 7개가 재수비율 톱100에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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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유라 방지’ 이르면 내년부터 면접 녹음한다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대입전형에서 실시하는 면접/구술고사 과정을 녹음해 보관해야 한다. 박광온(더불어민주)의원 외 9인은 11일 “면접/구술고사의 성적을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하는 경우 면접/구술고사 과정을 속기 또는 녹음하고 그 성적을 보관”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3년예고제 변경 위반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2019학년 대입전형에 반영될 수 있다. 개정안은 ‘제2의 정유라’를 방지하고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의됐다. 정유라는 2015년 이화여대 입시에서 서류평가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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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걱정' 대입전형료 인하.. '오히려 수요자 공교육 피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전형료 인하를 사실상 지시하면서 오히려 수요자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을 대통령이 만드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오히려 수요자부담을 줄인다면서 결국 수요자를 피해자로 만들고 사교육을 돕는 방안을 대통령이 지시한 형국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문 대통령의 대입전형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은 13일 대학가는 물론 고교까지 또다시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얼핏 보기엔 수요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세심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있는 언급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통령이 직접 활성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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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잣대] 2017 일반고 진학률 톱100.. 서천 강화 고창 일신여 광주서석 톱5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1583개 일반고(자공고 포함) 가운데 2017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대학 진학자를 가린 ‘4년제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충남 서천의 일반고인 서천고로 나타났다. 이어 강화고 고창고 일신여고 광주서석고가 톱5, 창녕고 양산제일고 창평고 안동고 거제고가 톱10을 차지했다.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교유형인 일반고에서 4년제대학 진학률은 운영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10위에 이름을 올린 거제고가 91.48%를 기록해 상위 10개교가 90%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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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영재학교 8년간 의대진학 512명 '과도한 이기심'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과고/영재학교의 의대 진학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학 신입생 기준 전국 6개 영재학교에서는 8.4%(57명), 20개 과고에서는 2.7%(45명)의 졸업생이 의대로 진학했다. 2010학년부터 2017학년까지 8년간의 현황을 보더라도 문제는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8년간 영재학교는 8%(247명), 과고는 2.5%(265명)로 총 512명이 설립취지와 거리가 먼 진학을 선택했다. 전체를 놓고 보면 졸업자 10명 중 9명이 이공계를 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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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알려주는 2018 자소서 '핵심단서' 인재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뽑고 싶어 하는 인재는 어떤 모습일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입시를 관통하는 첫 번째 단추다. 대학은 ‘어떤 학생’을 뽑는지가 수험생들의 가장 큰 관심이지만 정작 대학이 제시하는 ‘인재상’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2018에 확대된 학생부종합(학종)의 큰 특징은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능, 논술 등 정량적 요소로 줄 세워 선발하는 전형과의 차별점이다. 따라서 대학별 인재상은 학종 평가요소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대학마다 조금씩 갈리는 평가요소를 면밀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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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IYPT) 한국대표단 15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7년 제30회를 맞은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이 동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International Young Physicists' Tournament, IYPT)에서 한국이 15위로 동상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예정된 9개 대회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 물리토너먼트는 30개국 15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단은 독일 대만 오스트리아 등과 예선전을 통해 실력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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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6위’.. 금2 은2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국대표단이 2017년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6위를 달성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제49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Chemistry Olympiad, IChO)에서 한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대표단은 국민대 임상규 교수가 단장을 맡고, 성균관대 류도현 교수가 부단장으로 참여해 곽금아(대구과고3) 김재현(대전과고3) 손준원(경기과고3) 이한준(서울과고3) 등 4명의 학생이 대표학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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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100대 과제.. '재정확보 가능할까'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 청사진이 담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공개됐다. 새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는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입전형 단순화, 대입 사전예고제 강화, 고교 무상교육, 고교학점제 도입,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등 주요 현안이 담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교육공약은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 공공성 강화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고등교육의 질 제고 및 평생/직업교육 혁신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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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영재 진학 부추기는 의대.. 2018 추천서필수 8.9% 불과 '대책 무의미'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교육부가 올해 초 발표한 과고/영재학교 의대진학 방지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게 아니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의대진학 방지대책 가운데 그나마 강제성이 있는 장학금/지원금 회수, 추천서 작성 거부의 실효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난 때문이다. 금전적인 리스크를 감수하고 의대 진학을 도모할 수 있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금액 회수는 지원금을 반환하는 경우 별다른 효용이 없고, 유일하게 대입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추천서 작성 거부도 추천서 제출을 요구하는 대학이 적어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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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대학원 최초 미달.. 이공계 인재유출 조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 공대 대학원 석사과정 모집에서 처음 미달이 생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공계 위기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대와 일부 언론에 따르면 9월 입학 예정인 대학원 후기 모집에서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석/박사 통합과정 37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해 국방부가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병역 대체 복무제도인 전문연구요원제도(이하 전문연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나서는 등으로 이미 예견된 사태였다는 분석도 제기된다.일부 언론의 20일 보도에 의하면 서울대 공대 대학원 석사과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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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SB 인증에 CK선정 날개 단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하 솔브릿지)은 국내(대전) 캠퍼스에 글로벌환경을 그대로 재현,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를 겨냥한 대학이다. 설립 6년 만인 2014년 전 세계 단 5%의 경영대학에 주어진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획득해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더니 같은 해 국내에선 국제대학으로선 최초로 대학특성화사업 국제화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세대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 양성’이라는 미션 아래 국내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교육환경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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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학생부 자소서 합불사례와 입결로 살펴본 2018 단국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단국대는 올해 상위권대학 최고수준의 입결공개로 돋보였다. 학종 교과 논술 등 모든 전형별 모집단위별로 최종등록자(100%)의 내신평균에 내신최고와 내신최저, 논술의 경우 논술성적평균에 성적최고 성적최저까지 모두 공개했다. 전형별 모집단위별 충원율에 예비 몇 번까지 합격했는지 최종후보순위도 공개했다. 사교육컨설팅이 전혀 필요치 않은 수요자 마인드의 섬세한 정보공개 행보다. 특히 교과내신이 절대적인 교과전형,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논술전형의 입결은 눈에 확 들어오는 알짜 정보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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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2018 단국대, 수험생부담/사교육개입 최소화 ‘집중’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단국대는 올해도 수험생 부담과 사교육 개입을 최소화하는 전형운영을 선보인다. 수시 모집인원을 크게 늘린 것이 시작이다. 사교육을 통해 준비할 수밖에 없는 정시를 축소하고, 정원내 기준 지난해 54%(2501명)에서 61.4%(2840명)로 수시를 ‘대폭 확대’했다. 그 중심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과 학생부교과전형(이하 교과)이 자리했다. 논술전형(이하 논술)이 지난해와 동일한 360명 모집을 유지한 가운데 학종은 정원내 모집인원이 776명에서 865명, 교과는 1053명에서 1273명으로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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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단국대 유정석 입학처장 “투명한 정보공개 상위대학 최고수준”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유정석 단국대 입학처장(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은 최근 괄목할 단국대 경쟁력의 출발점인 인재발굴의 중책을 짊어진 ‘젊은 피’다. 수요자 중심의 전형설계와 정보공개 행보로 단국대 입학처를 입시운영의 새로운 롤모델로 부상시킨 주역이다.올해 개교70주년을 맞은 단국대는 전통의 문사철 강자에서 이전10주년을 즈음해 환골탈태한 혁신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최초로 ‘탈 서울’을 감행, 2007년 죽전으로 이전한 단국대는 입결과 함께 경쟁력 하락의 우려를 죽전과 천안의 양 캠퍼스에 주력 학과를 포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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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개교70주년 이전10주년, ‘환골탈태’ 단국대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올해 개교70주년을 맞은 단국대가 수도권이전 10년의 절치부심을 딛고 21세기 미래대학으로 환골탈태했다. 서울 한남동 소재 ‘인 서울’ 대학이던 단국대가 2007년 죽전으로 이전하기까지 학내외 아쉬움도 많았던 건 사실이다. 특히 건국대 동국대와 함께 ‘삼국’으로 불렸던 입결위상마저 위기가 불가피했다. 수도권으로 넘어온 단국대는 지난 10년 간 전 구성원이 합심해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21세기를 맞아 기반을 닦고 부단한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대학의 새로운 롤모델 하나를 제시한 것이다. 죽전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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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입학처가 제시한 자소서 면접 팁 ‘2018 인하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80%에 육박하는 수시선발에 수시의 절반을 학종으로 선발하는 인하대 입시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자소서와 면접이다. 인하대 2대 학종인 인하미래인재와 학교생활우수자는 면접 실시여부로 갈리지만 자소서 제출이 기본이다. 인하미래인재의 면접은 수능직후 주말에 실시,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리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학생부 기록을 확인하는 면접의 특성상 학생에 따라 관련 활동에서 교과관련 질문도 할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생부를 점검해 예상질문을 뽑아보고 답변을 준비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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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2018 인하대 수시 82% ‘대폭 확대’.. 학종 수시절반 넘겨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8 인하대 수시는 ‘대폭 확대’의 특징이다. 정원내 기준, 지난해 66.5%에서 올해 82.1%로 수시비중이 파격적으로 커졌다. 상위17개대학 가운데 80%대를 유지하는 대학은 인하대와 함께 고려대(84.2%) 서강대(80.1%) 2개교다. 서울대(78.5%) 연세대(70.4%) 성균관대(78.7%) 한양대(72.3%) 중앙대(71.1%) 경희대(70.1%) 이화여대(78.4%) 역시 70%를 넘는 수준 또는 8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상위권대학 중심으로 수시 대폭확대 흐름이다.인하대 수시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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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인하대 대표학과’ 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하대 사회계열의 대표학과로 경영대학의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과를 꼽을 수 있다. 국제권위의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인 AACSB 인증을 받은 경영대학은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인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선정되어 대규모 국고지원을 받고 있다. 본 사업에서 추진하는 ‘GLOBA 프로그램’은 100% 영어 강의의 물류기반융합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융합교육과정과 학부생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우수신입생 장학금, 해외 교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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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인하대 황병복 입학처장 “아웃풋 즉 발전가능성 주목”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황병복 인하대 입학처장(기계공학과 교수)은 ‘착한 대학’ 인하대 입학처를 이끄는 수장이다. 인하대는 특히 수시비율(이하 정원내 기준)을 지난해 66.5%에서 올해 82.1%로 대폭확대하면서 상위권대학의 면모를 선보였다. 인하대는 올해 상위17개대학 가운데 고려대(84.2%) 서강대(80.1%)와 함께 80%를 넘긴 3개 대학 가운데 하나다. 서울대(78.5%) 연세대(70.4%) 성균관대(78.7%) 한양대(72.3%) 중앙대(71.1%) 경희대(70.1%) 이화여대(78.4%) 역시 70%를 상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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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인하대, 전통공대 DNA에 물류부문 경쟁력이 이룬 ‘동양의 MIT’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인하대는 구한말 하와이로 떠났던 이민자들이 ‘동양의 MIT’를 세워 조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뜨거운 열망으로 세워진 학교다. 인하대의 교명부터 ‘인천-하와이’의 초성을 딴 줄임말이다. 1954년 인하공과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산업부흥기를 통과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공대의 적잖은 기여 때문에 여전히 기성세대에게는 ‘인하공대’로 더 유명하다. 인하대의 위상은 1968년 한진그룹의 학교운영 참여 이후 물류부문을 중심으로 정상급으로 부상했다. 우리나라의 관문 인천 소재라는 인프라에 인하공대의 저력과 물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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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서울대 평균 4.8%.. 일반 5.1% 치의학 생물교육 화학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의 2017수시 충원율은 평균 4.8%로 나타났다. 총 모집인원 2407명에 116명이 추가모집으로 합격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 5.1%(추합 86명/모집 1672명), 지균 4.1%(30명/735명) 순이다. 대부분 대학이 몇 차에 거쳐 수시미등록충원을 실시하는 데 반해 서울대는 충원을 1차로 마감한다. 상위권에서 발생하는 충원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다른 대학의 수시미등록인원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유의해 일정을 앞당겨 실시해왔다. - 일반전형 충원율 평균 5.1%, 치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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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고려대 평균 98.3%.. 융합형인재 96.2% 심리 행정 사회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고대의 평균 충원율은 98.3%로 나타났다. 융합형인재(학종)의 96.2%, 학교장추천(교과)의 100.3%를 평균한 결과다. 고대는 모집단위별 추합인원 대신 충원율을 제공했다. 전형 평균 충원율은 모집단위별 충원율의 평균값으로 산출했다.고대는 올해 전형구조를 대폭 개편해 충원율 참고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학종 융합형인재를 폐지하고 일반과 고교추천Ⅱ를 신설했다. 융합형인재는 지난해 서류100%로 3배수 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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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성균관대 평균 128.8%.. 성균인재 200.8% 자연 공학 사회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성대의 수시 평균 충원율은 128.8%였다. 성균인재 200.8%, 글로벌인재 162.6%, 논술우수 22.9%를 평균한 결과다. 성대는 모집단위별 추합인원 대신 충원율을 제공해 모집단위별 충원율의 평균값으로 전형 평균을 산출했다. 성균인재와 글로벌인재는 모두 서류100%의 일괄합산으로 외형이 동일하지만 성균인재는 계열별로 모집하는 반면 글로벌인재는 학과별로 모집하는 전형이다. 글로벌인재는 평균 충원율이 성균인재보다 낮았지만 개별학과의 최고 충원율이 600%에 이르는 등 모집단위별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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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한양대 평균 74.6%.. 학생부종합 86.5% 에너지 미래자동차 생명과학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한대는 수시 평균 74.6%의 충원율이었다. 학생부교과 113.4%, 학생부종합 86.5%, 논술 24.1%를 평균한 수치다. 한대는 성대와 마찬가지로 모집단위별 추합인원 대신 충원율을 제공한 특징이다. 전형 평균은 모집단위별 충원율의 평균값으로 산출했다.- 학생부교과 충원율 평균 113.4%, 교육공학 교육학 국어교육 순지난해 학생부교과로 모집한 모집단위들의 충원율 평균은 113.4%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미래자동차 중어중문 건축(인문) 실내건축디자인(자연)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교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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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의대]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 89명 모집.. 8개대학 12개전형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학종은 8개대학 12개전형으로 89명을 모집한다. 33명 모집의 수능최저 적용 학종 대비 규모가 2배 이상으로 크고, 유일한 다중미니면접 실시전형인 서울대 일반전형이 있는데다 서울대에 버금가는 건국대의 KU자기추천과 KU학교추천까지 있는 탓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수능최저 적용 학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하고 자소서/면접의 중요도가 높지만, 모집규모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수능최저 적용 학종과 마찬가지로 지원자격을 잘 살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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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의대] 여전히 ‘최대규모’ 교과, 서울대 건대 제외 148명 모집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지난해보다 2명이 줄긴 했지만 교과는 여전히 수의대 수시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전형이다. 올해 수의대 수시에서 교과는 8개대학 11개전형 체제로 총 14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지역인재전형을 교과에서 선발하던 전남대 충북대가 학종으로 지역인재를 이동시킨 반면, 전북대는 교과에서 지역인재를 새롭게 신설한 변화 외에는 신설/폐지 전형이 없다. 전형별 모집인원 증감만 있을 뿐이다.교과는 선호하는 지원자 풀이 뚜렷한 전형이다. 서울대 건대가 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관심이 다소 낮다곤 하지만, 학생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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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의대] 논술 26명 모집.. ‘최저 미적용’ 건대, ‘최저 적용’ 경북대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올해 수의대 논술에선 건대 경북대가 총 26명을 모집한다. 2개대학 2개전형 체제로 여타 전형에 비해 선발대학 수가 극히 적은 편이다. 현재 전국에서 논술선발을 실시하는 대학이 31개교로 적고, 그 중 거점국립대는 부산대/경북대의 2개대학뿐인 배경 때문이다. 부산대는 수의대가 없기에 국립대 중에서는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으로 경북대만 남게 된다.두 대학의 전형방법이 크게 달라 고민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건대는 수시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입시기조를 펼치는 대학이어서 논술에서도 수능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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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의대] 수능최저 적용 학종 33명 모집.. 4개대학 4개전형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018 수의대 수시에서 수능최저 적용 학종은 총 33명을 모집한다. 4개대학 4개전형 체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에 더해 전남대 창의인재종합, 전북대 큰사람, 충남대 PRISM인재가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자를 가린다.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지원자격이다. 수능최저 학종의 경우 명시된 모집인원은 33명이지만, 지원자격 제한을 두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고교별 2명까지만 추천할 수 있는 서울대 지균에 더해 지역인재전형까지 존재한다. 지역인재전형인 전남대 창의인재종합은 호남권 고교에서 입학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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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의대] 수시 10개대학 296명 모집.. 학종 122명 ‘대폭 확대’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수의대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이에 따른 ‘펫 산업’의 팽창 그리고 의치한 열풍과 생명과학과의 접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펫과 이코노미를 합친 ‘펫코노미’란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과 관련된 생산/소비는 불황을 모르는 모습이다. 1인가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 풍조 등까지 더해지면서 수의대가 향후 보일 밝은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는 수의대는 올해 수시에서 29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수시 모집이 30명 늘었다. 수의대 설치대학이 10개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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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중앙대 평균 94.1%.. 다빈치형인재 82.2% 응통 교육 역사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중앙대의 수시 충원율 평균은 94.1%였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 164.9%, 탐구형인재 110.1%, 다빈치형인재 82.2%, 논술 19.3% 순이었다. 모집단위별 충원율을 평균한 결과다. 탐구형 인재와 다빈치형은 두 전형 모두 학종에 해당하지만 탐구형의 충원율이 다소 높았다. 두 전형의 차이는 면접 유무에서 갈렸다. 탐구형은 면접 없이 서류100%로 선발한 반면 다빈치형은 1단계 서류100%로 일정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중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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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경희대 평균 68%.. 학교생활충실자 115.3%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경희대는 지난해 수시 평균 충원율이 68%로 나타났다. 2605명 모집에 1772명의 추합이 발생한 결과다. 전형별로 보면 학교생활충실자가 11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고교대학연계 114.8%, 네오르네상스 74.8%, 논술우수자 22.2% 순이었다. 네오르네상스는 고교대학연계 및 학교생활충실자와 마찬가지로 학종에 해당하는 유형이지만 전형방법에 차이가 있다. 고교대학연계와 학교생활충실자가 교과60%와 서류40%로 선발한 데 반해 네오르네상스는 다단계 방식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1단계 서류1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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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166.8%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국외대가 지난해 수시 전형별 충원율을 공개했다. 당초 전형별 경쟁률만을 공개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모집단위까지 공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모집단위별 상세 충원율은 현재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는 491명 모집에 810명이 추합해 1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생부종합이 698명에 538명이 추합해 77.1%의 충원율이었다. 논술은 상위14개대학 중 낮은 편에 속하는 18.2%로 나타났다. 560명 모집에 102명이 추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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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서울시립대 평균 47.8%.. 학생부교과 85.9%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시립대는 수시에서 평균 충원율 47.8%를 기록했다. 846명 모집에 404명 추합이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가 85.9%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생부종합 42.8%, 논술 26.1% 순이었다. 학생부위주전형의 충원율은 상위대학 평균 대비 낮은 반면, 논술은 다소 높은 특징이다. 학생부교과는 시립대 내 전형 중에서는 충원율이 가장 높았지만 상위대학 교과전형 중 유일하게 100%를 밑도는 충원율을 보인 전형이었고, 학생부종합도 대학 평균인 80.8%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었다. 반면 논술의 충원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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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동국대 평균 70.6%.. 학교생활우수인재 104.7%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동대는 수시에서 평균 충원율 70.6%를 나타냈다. 교과에 해당하는 학교생활우수인재의 충원율이 104.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DoDream학교장추천 89.8%, DoDream 66.6%, 논술우수자 21.4% 순으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 충원율을 평균 낸 결과다. 단 올해는 학교생활우수인재를 모집하지 않는다. 따로 신설한 교과 전형도 없기 때문에 지난해 충원율을 참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Do Dream 학교장추천은 올해부터 학교장추천으로 명칭을 달리한다. 명칭을 바꾸면서 전형방법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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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숙명여대 평균 76.4%.. 학업우수자 147%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숙명여대는 지난해 수시에서 1018명 모집에 778명이 추합해 76.4%의 충원율을 보였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교과에 해당하는 학업우수자의 충원율이 147%로 가장 높았다. 296명 모집에 435명이 추합됐다. 이어 학종에 해당하는 숙명미래리더 65.6%, 숙명과학리더 50.6% 순이었다. 논술은 33.5%로 가장 낮았다. 숙대는 올해 숙명미래리더와 숙명과학리더를 통합해 숙명인재로 선발한다.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40%와 면접6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뽑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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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단국대 평균 96.4%.. 학생부교과우수자 119.2%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단국대는 지난해 수시에서 1911명을 추가합격시켜 1982명의 모집인원 대비 96.4%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죽전캠과 천안캠의 수치를 통합한 결과다. 가장 충원율이 높았던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로 1053명 모집에 1255명이 추합해 119.2%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어 학종에 해당하는 DKU인재와 창업인재가 각각 100%와 40%, 논술우수자 25.8% 순으로 충원율이 높았다. <학생부교과우수자 충원율 평균 119.2%, 기계 공공관리 디스플레이 순>지난해 학생부교과우수자는 1053명 모집에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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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인하대 평균 59.7%.. 학생부교과 119.3%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인하대는 지난해 수시에서 2092명 모집에 1249명이 추합해 59.7%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의 충원율이 11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생부종합 64.9%, 논술우수자 24% 순이었다. 인하대는 학생부종합을 올해부터 학종(인하미래인재)와 학종(학교생활우수자)로 나눠 선발한다. 인하미래인재는 2017학년의 학생부종합과 전형방식이 동일하다. 1단계 서류평가100%로 3배수 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반면 학교생활우수자는 서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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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서(暑)병 휴대폰에서 사이렌 소리가 난다. 국민안전처에서 또 문자를 보냈다. 폭염경보란다.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단다. 더워도 너무 덥다. 대구 경주 등의 낮 최고 온도는 40도에 가깝다. 엊그제 한국이 케냐 등 아프리카보다 기온이 높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한국은 이제 온대기후가 아니라 아열대 기후인 셈이다.더워지면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 몸이 견뎌내기 힘들 정도로 외부 환경이 혹독해지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국민안전처에서 전 국민에게 경보문자를 보낼 정도라면 건강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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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초짜들의 줌인 줌아웃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나무에만 집중하면 숲을 보지 못한다지요. 나무 역시 하나하나 소중한 탓에 그렇다고 숲만 봐서도 곤란할 겁니다. 균형을 잘 맞춰야지요. 비슷한 말로 기자들 사이에 ‘줌인 줌아웃’이 강조되곤 합니다. 통상 세세한 팩트에 집중해 기사를 진전하지만 전체 흐름에서 의미를 따져봐야 기사의 방향성이 맞다는 의미에서 마치 카메라를 줌인했다가도 줌아웃을 해 전체적인 그림과 맞춰보고 흐름과 맥락을 따져보는 절차를 거치라는 데스크의 주문입니다. 하지만 초짜 후배들이 줌인에 머물러 좁은 시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지적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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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책갈피] 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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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마시며] 영화 'L.A. Confidential'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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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개천에서도 용이 난다는 믿음 - 심중섭 당곡고 교장 요즘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는 시대라고 말하지만 필자는 지금도 가능하다고 믿는다. 필자 주변에서 개천에서 난 용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인지 모른다. 하숙집에서 함께 지내던 친구는 의사가 되어 요즘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명인이 됐고, 고2 때 여름방학 학교 봉사활동을 빠지고 함께 놀러 갔던 친구는 주요 신문의 편집장이 됐다.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한 친구는 통신회사 사장으로 있는가 하면 다른 친구는 언론사에 근무하다가 지난 대선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해 앞으로 큰 일을 할 것 같다. 친구들은 대부분 충청도 읍면지역의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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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학종의 미래, 교사와 학부모에 달렸다 - 김상근 덕원여고 교사 2018대입은 바야흐로 ‘학종시대’라 부를만하다. 전년도 대비 1만1130명이 증가한 8만323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선발하며, 전체 대입 모집 인원 중 23.6%를 차지하고 있다. 15개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 한정할 경우 그 비중이 42.4%로 올라가게 된다.학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학생부이다. 학생의 학생부가 어떻게 기록되느냐가 학종의 성패를 결정짓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많은 일선학교들은 학생들의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노력을 해왔다. 일반고를 중심으로 자사고와 특목고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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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캘린더 (8/4~)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 영재학교 3단계 합격자발표▲인천영재 8/3(목) 오후3시○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광양제철고 8/19(토) 오전10시(참가신청 8/5(토) 시간미정) 본관3층 대규모 교육실○ 외고 입학설명회▲대일외고 8/19(토) 오전10시(참가신청 8/7(월) 오후5시) 어학관 5층 다산홀○ 전국단위 자율학교 입학설명회▲한일고 8/12(토) 오후1시(참가신청 8/7(월) 오전9시) 소극장, 8/19(토) 오후1시(참가신청 8/14(월) 오전9시) 소극장○ 전국단위 자율학교 입시상담▲한일고 광역(충남)단위모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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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올해 개선된 학생부 기재요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학교/교사별 기재 수준 차이를 줄인다는 목적으로 도입된 학생부 기재요령 개선방안이 오히려 현장의 혼란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같은 활동을 한 경우라도 기재금지사항에 따른 교사의 해석차로 기재유무가 갈린다는 것입니다.학생부 기재요령 개선방안은 크게 ▲수상경력은 학교별로 사전 등록된 교내상만을 기재하며 수상사실은 수상경력란에만 기재 ▲진로희망사항은 학부모 진로희망을 삭제 ▲독서활동상황은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상사실을 수상 경력란에만 기재하도록 한 탓에 교내대회에 참가했더라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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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8/4~)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특수대학 전형일정▲경찰대학 1차시험 합격자 발표 8/7(월), 2차시험 서류제출 8/7(월)~11(금) ▲육사 1차시험 합격자 발표 8/8(화), 2차시험 서류제출 8/8(화)~14(월) ▲해사 1차시험 합격자 발표 8/8(화), 2차시험 접수 8/8(화)~11(금) ▲공사 1차시험 합격자 발표 8/8(화), 2차시험 서류제출 8/8(화)~16(수) ▲국간사 1차시험 합격자 발표 8/8(화), 2차시험 서류접수 8/8(화)~16(수)○ 상위대학 입학설명회▲성균관대 8/19(토) 오후2시 수원캠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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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국 20개 과고 원서접수 ‘스타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까지 8개 영재학교의 합격자 발표가 끝나자마자 전국 20개 과고의 2018 입시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8월1일 원서접수를 시작한 대전동신과고를 필두로 9월초 제주과고까지 8월 한 달은 과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겐 가슴 뛰는 여름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과고는 1983년 국내최초 과고로 경기과고가 문을 연 이래 경기과고를 비롯해 일부 과고가 영재학교로 전환했고 지역별로 다시 과고가 신설되면서 현재는 20개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학영재 양성을 위해 설립돼 수학과학 속진 심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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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동기획]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 논술, 실기 전형으로 구분되지만 실제로 학생들이 실제로 느끼는 차이로 구분을 한다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적성 실기(특기자)의 5가지 전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미 전형별로 자세하게 따로 분석하고 제시한 자료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서는 5가지 전형을 소개하고 자신이 선택할 전형에서 꼭 체크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전형별 특징을 제시해 학생들이 각 전형의 차이를 쉽게 비교해 볼 수 있게 하려 한다. 지난 호에 비교한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에 이어 이번 호에선 논술 적성 실기(특기자)의 각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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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수기] 인문학과 과학의 경계 넘나드는 언어학에 빠지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진로에 대한 실질적 탐구와 열정. 이승현(20)양은 언어학과에 진학한 후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한 흔적이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곳곳에 묻어났다. 학업부담이 가장 큰 고3 때 역시 제2외국어 거점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듣기도 했다. 호기심과 열정은 서울대 일반전형의 문을 넘게 한 핵심 원동력이었던 셈이다. 내신과 수능 공부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은, 이양의 열정을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문자 없는 민족이 그들의 문화를 잃지 않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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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수시충원율] 건국대 평균 53.3%.. KU학교추천 102.6% 지리 경제 톱2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건국대는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평균 충원율 53.3%를 기록했다. KU학교추천이 102.6%로 가장 많았으며 KU자기추천이 43.5%, KU논술우수자가 13.9%로 뒤를 이었다. 논술의 충원율은 타 대학 평균 대비 낮은 편이었다. 건대는 모집단위별 추합인원 대신 충원율을 공개했다. 전형별 평균은 모집단위별 충원율을 평균한 결과다.같은 학종이지만 KU학교추천과 KU자기추천의 충원율 차이가 나타난 데는 KU학교추천이 교과를 정량평가해 반영하는 특징 때문으로 분석된다. KU자기추천은 1단계 서류100%로 3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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