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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입잣대] 전국단위 자사고 1인당 장학금 하나고 1위.. 현대청운 북일 김천 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 가운데 전체 학생수 기준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학교는 하나고였다. 2016학년 기준 전체인원 620명에 총액 4억588만4200원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이 65만4651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3만5916원에 비해 1인당 장학금액이 다소 줄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1인당 장학금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장학금 수혜현황 자료를 분석해 산출했다.하나고에 이어 현대청운고 57만3044원(542명/3억1058만9900원), 북일고 45만6063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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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2018 수시 미등록 비율.. 연대 12.8% 1위, 시립대 인하대 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7개대학의 2018 수시 미등록 인원(정원내 기준)을 살펴본 결과, 3만867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등록인원은 3만6438명에 그쳐 2232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인원 대비 비율은 5.8%로 지난해 6.2%에 비해 하락했다. 수시 미등록 인원은 정원만큼 선발하지 못해 정시모집에서 이월하는 인원인 ‘수시이월’에, 재수로 인한 등록포기나 군외대학지원이 더해져 수시이월보다 소폭 늘어난다. 대학별로 보면 수시 미등록 비율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12.8%의 연세대다. 상위17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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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선택형'수능, 절대평가 유도 꼼수?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교육부가 공개한 2022수능 출제과목 구조 개편안이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을 유도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어와 수학 출제과목을 절대평가에 적합한 선택과목 방식으로 개편하려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달 29일 공개한 ‘2022학년 수능 과목구조 및 출제범위’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2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출제과목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분리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선택과목이 있을 경우 과목 간 난도 차이로 인해 어느 과목을 택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상대평가 체제에서는 과목 선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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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진단 결과 대학가 불만 비등.. '자율개선 확대' 일반대/전문대 '한 목소리'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결과를 놓고 대학가의 불만이 커지는 양상이다. 지난달 25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 28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대학기본역량진단을 개선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29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지역 전문대 52개교 총장회의 목소리까지 더해졌다. 일반대와 전문대를 가리지 않고 진단결과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셈이다. 단체들의 주장은 예비 자율개선대학의 비율을 늘려달라는 내용으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근거는 사뭇 달랐다. 사립 일반대 모임인 사총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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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선도대학' 2022년까지 20곳 지정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교육부는 사회적경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을 20곳으로 확대한다.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12개 부처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사회경제적 활성화 방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노동부 중심으로 마련한 인재양성 분야 세부실행대책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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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협, 6월모평 실채점 배치표 눈길 ‘서울대 인문 407점, 자연 400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달 7일 실시한 6월모평 실채점 결과, 서울대 지원 가능 점수는 국수탐 3개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 인문 407점, 자연 40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가인 광주 진로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시내 고교 6월모평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6월모평은 국영수 모두 만점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해 작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수학(가/나)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 이상으로 변별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사탐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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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특허 등록 1위 KAIST 878건.. 서울대 연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특허 등록 건수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어디일까. 대학알리미가 6월 공시한 ‘특허출원 및 등록 실적’에 따르면 KAIST가 878건으로 등록 건수가 가장 많았다. 방송통신대 산업대 등을 제외한 전국 149개대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서울대가 764건, 연세대가 720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허 실적은 기술이전수입료와 더불어 대학의 연구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중 하나다. 주로 이공계가 강한 대학의 실적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인문사회계열 학문 특성상 실용화가 가능한 특허 등록이나 원천기술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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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고입'.. 외고 국제고도 '중복지원 허용'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일반고와 자사고의 중복지원을 허용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외고 국제고도 일반고와 중복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헌재가 자사고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지만 외고 국제고도 자사고와 같이 가는 것”이라며 “중복지원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시도별 현황과 대응책을 점검한 뒤 고입 가이드라인을 4일 확정할 방침이다. 공론화로 정해지는 대입개편 1세대가 될 중3학생들이 당장 고입에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김 부총리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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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올해 불수능일까.. 2019수능 난도 예상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6월모평으로 인해 올해 수능은 ‘불수능’일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어려운 수능을 예측하는 언론보도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수능을 직접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시험의 난도는 곧 수능의 난도로 이어질 것이란 근거에서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험에 절망한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예측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6월모평의 난도가 수능까지 이어져 불수능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입을 모았다. 6월모평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은 탓에 수능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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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과고 1인당 장학금 1위 경남.. 경산 창원 인천 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20개 과고 가운데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경남과고였다. 2015학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다. 경남과고는 지난해 1억7844만21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은 69만4327원이었다. 과고 평균 장학금인 14만4220원과 비교하면 5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이어 경산과고가 약 38만원, 창원과고가 약 3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2017학년 20개 과고의 전체 장학금은 6억2706만8940원으로 2016학년 6억4339만6480원에 비해 다소 줄었다.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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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전국단위 자사고 1인당 장학금 현대청운고 1위.. 하나 북일 김천 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 가운데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현대청운고였다. 현대청운고는 지난해 약 3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약 61만원을 기록했다. 한 해 전인 2016학년에는 하나고의 1인당 장학금이 65만원, 현대청운고가 57만원으로 하나고보다 적었지만 올해는 현대청운고가 선두를 차지했다. 학교법인 현대학원의 재정이 든든히 뒷받침한 결과로 보인다. 하나고가 47만원, 북일고가 43만원으로 현대청운고의 뒤를 이었다. 전국단위 자사고 10곳의 학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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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산학협력지표' 기술이전 1위 서울대.. 고대 성대 톱3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대학이 가진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해 달성한 수입료는 서울대가 가장 많았다. 서울대는 지난 한 해 72건의 기술이전으로 약 42억원의 수입료를 올렸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가 약 37억원(107건), 성균관대가 약 36억원(156건)으로 톱3를 형성했다. 지난해의 경우 포스텍이 약 51억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기록하며 이공계특성화대는 물론 전체 4년제대학 중 1위를 기록한 반면 올해는 KAIST가 약 27억원(45건)으로 이공계특성화대 1위(전체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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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광역단위 자사고 1인당 장학금 동성고 1위.. 군산중앙 경희 대광 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광역단위 자사고 33개교 가운데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동성고였다. 동성고는 지난해 약 5억2000만원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47만원을 기록했다. 2016학년 1인당 장학금 24만원에서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동성고에 이어 2016학년 2위를 차지했던 군산중앙고가 1인당 장학금 39만6000원, 2016학년 1위를 기록했던 경희고가 38만3000원으로 톱3를 차지했다. 군산중앙고와 경희고는 2년 연속 장학금 순위 3위 내에 든 셈이다. 광역단위 자사고 33곳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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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일반고 중복 지원 가능.. 이달 세부방안 마련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고입에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일반고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과 관련 시도부교육감회의를 4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헌재 가처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면서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도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도와 함께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 결과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 지원 시 희망하는 일반고 지원 기회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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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외고 1인당 장학금 대일 1위.. 경기 부일 이화 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29개외고 가운데 2017학년 기준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대일외고였다. 일반고 전환이 확정된 부산국제외고와 학교알리미상 장학금 수혜현황을 공시하지 않은 제주외고를 제외한 순위다. 대일은 지난해 2억3088만7640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은 29만2263원이었다. 외고 평균 장학금인 9만9147원과 비교하면 3배에 육박한다. 외고 평균 장학금은 2016학년 31개외고 기준 12만5794원에서 감소했다. 1인당 장학금 59만8731원으로 외고 가운데 가장 많았던 부산국제외고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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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국제고 1인당 장학금 1위 청심.. 서울 부산 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7개 국제고 가운데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청심국제고였다. 청심국제고는 지난해 845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은 27만8191원이었다. 국제고 평균 장학금인 4만704원과 비교하면 7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서울국제고가 4만3298원, 부산국제고가 2만2839원으로 뒤를 이었다. 2017학년 7개 국제고의 전체 장학금은 1억2996만7500원으로 2016학년 1억3335만5540원보다 소폭 줄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교육부 정보공개 사이트 학교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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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영재학교 1인당 장학금 1위 한국영재.. 대구 경기 서울 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8개 영재학교 가운데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한국영재)였다. 한국영재는 지난해 4억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약 118만원을 기록했다. 영재학교 평균 장학금 약 27만원과 비교해 4배가 넘는 금액이다. 나머지 7개 영재학교가 교육부 소속 공립학교인 것과 달리 유일하게 과기정통부 소속인 한국영재는 국립학교로 정부의 대규모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어 대구과고가 약 29만원, 경기과고가 약 12만원으로 톱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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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수시박람회 200% 활용법.. 자연계 ‘과기원 상담회’ 주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146개교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교협 주관 2019수시박람회가 26일 개막한다. 수시 6장 카드를 활용할 대학을 한 장소에서 모두 방문할 수 있는데다, 수시6회제한과 무관한 과기원도 같은 장소에서 상담회를 열어 고3수험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학부모 참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의 강점과 학교생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본인이기 때문이다. 9월모평과 수능을 앞두고 1분1초가 중요한 시기지만 수시박람회는 시간을 투자해도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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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영재학교 1인당 교육비 1879만원.. 학비 668만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8개 영재학교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이하 인천영재)였다. 2018학년 예산 기준 인천영재의 1인당 교육비는 2813만원, 학비는 867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946만원에 달했다. 학생 1명당 실질적으로 약 2000만원을 투자하는 셈이다. 8개 영재학교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개교한 막내 영재학교지만 학생투자는 기존 영재학교들보다 앞섰다. 인천영재에 이어 한국영재 1941만원, 광주과고 1520만원 순으로 학비 대비 교육비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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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과고 1인당 교육비 1192만원.. 학비 631만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20개 과고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대전동신이었다. 2018학년 예산 기준 대전동신의 1인당 교육비는 1906만원, 학비는 760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146만원에 달했다. 학생 1명당 실질적으로 약 1000만원이 넘게 투자하는 셈이다. 대전동신은 2014학년 대전동신고에서 과고로 전환한 막내 과고다. 전환 5년차인 탓에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동신과고에 이어 울산과고 1079만원, 인천과고 713만원 순으로 학비 대비 교육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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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전국단위 자사고 1인당 교육비 1683만원.. 학비 1286만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0개 전국단위 자사고 가운데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올해도 현대청운고였다. 2018학년 예산 기준 현대청운고의 1인당 교육비는 1939만원, 학비는 1141만원으로 실질적인 교육투자 규모를 나타내는 교육비 학비 차액은 798만원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낸 학비보다 1인당 약 800만원을 더 교육투자에 활용하는 셈이다. 지난해 교육비 학비 차액 735만원(교육비1857만원/학비1122만원)보다 증가했다. 현대청운고에 이어 북일고 666만원, 광양제철고 568만원 순으로 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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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 EBS 연계 70% 유지..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 공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월15일 실시되는 2019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일 ‘2019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통해 EBS 수능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를 영역/과목별 문항수 기준 70%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예년과 같이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연계 교재/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영역/과목에서 2009개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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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4년제국립대, 고졸취업자 ‘후학습자’ 과정 개설 추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모든 4년제 국립대에 고졸취업자 대상 '후학습자 과정' 개설이 추진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생직업교육/훈련 마스터플랜' 초안에 대한 공청회가 9일 열린다. 교육부는 “1월 여러 부처와 민간기관에 참여하는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민관합동추진단 협의와 정책연구,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평생직업교육/훈련 마스터플랜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안에 따르면 2022년까지 34개 4년제 국립대 전체에 후학습자 전담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전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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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외고 1인당 교육비 명덕 ‘최고’.. 1인당 학비 최저 청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30개 외고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명덕이었다. 일반고 전환이 확정된 부산국제외고를 제외한 순위다. 2018학년 예산 기준 명덕의 1인당 교육비는 2759만원, 학비는 1459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300만원에 달했다. 학생 1명당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이 상당했던 셈이다. 명덕외고의 뒤를 이은 강원외고(983만원)과도 큰 격차다. 명덕외고는 5년째 외고 가운데 가장 많은 교육비 지출을 기록하면서, 높은 재정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 대입실적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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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국제고 1인당 교육비 청심 ‘최고’.. 1인당 학비 최저 서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7개 국제고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청심이었다. 2018학년 예산 기준 청심국제고의 1인당 교육비는 3255만원, 학비는 2482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773만원이었다. 청심국제고의 뒤를 이은 부산국제고(365만원)와도 큰 격차다. 청심은 지난해 역시 교육비 학비 차액이 1280만원으로 국제고 가운데 가장 높았다. 7개 국제고 가운데 유일한 사립고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국제고는 지난해보다 교육비 학비 차액이 소폭 감소했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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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대입개편 숙의토론 2주만에 뚝딱?.. '전문성 결여' 맹비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0일 공론화위원회의 시민참여단 구성 발표를 두고 교육계에서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시민참여단 550명을 결정, 약 2주간의 습득 및 토론을 통해 결과를 대입개편특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무작위 전화통화를 통해 참여를 수락한 일반시민 가운데 지역과 성별 나이 등을 공평하게 배분해 결정됐다. 참여단은 네 가지 시나리오에 각 5점 만점 점수, 즉 0~5점 사이의 점수를 매긴다. 결과는 대입제도개편 권고안의 토대가 된다.교육계는 대입정책을 향한 정부시각이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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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경험하는 충남삼성고' CNSA 고교생활체험캠프.. 내달 11일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광역단위 자사고 충남삼성고가 중3학년 학생들을 위해 CNSA 고교생활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교 생활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방침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내달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30분까지 실시한다.중3학년 재학생 3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삼성고 갤럭시홀과 강의실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업체험과 기숙사체험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과 함께 3D디자인 농구 유도 공학기술 로봇제작까지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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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의고사] ‘6월보단 쉬웠다’.. 2018수능보단 어려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실시된 인천교육청 주관 7월학평이 6월 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한 모의고사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험 당일 등급컷을 발표한 9개 입시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곳이 지목한 1등급컷을 집계한 결과다. 다만 지난해 실시한 2018수능과 비교하면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3월학평부터 7월학평까지 올해 실시한 네 차례의 학평/모평 모두 2018수능보다 어려운 난도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7월학평 등급컷은 영역 전반적으로 6월모평보다 상승했다. 등급컷 점수 상승은 난도 하락, 등급컷 하락은 난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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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절벽 2021본격화.. '현 고1 미달7만명 예상'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대입 학령인구 절벽이 현 고1이 치를 2021학년부터 본격화되며, 2024학년에는 ‘정점’에 달할 것이란 통계가 제시됐다. 9일 종로학원하늘교육(종로하늘)이 학교알리미와 통계청 자료 등을 기반으로 발표한 ‘초중고 학년별 학생 수, 대입정원 충족률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 대입 모집인원과 비교했을 때 현 고1은 9만여 명, 중1은 14만여 명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입자원은 N수생의 존재로 인해 재학생만으로 따질 수 없지만, 재학생 중에서도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인원들이 특성화고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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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사실상 현행유지'.. '학부모정보/소논문 배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교육부의 정책숙려제 1호 안건인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가 사실상 현행 기재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한 시민정책참여단의 숙의 결과, 4월 교육부의 시안 공개 당시 기재를 금지하기로 한 수상경력과 자율동아리 활동은 현행대로 기재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학생부 기재항목은 기존 11개에서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을 통합하고 '진로희망사항'을 삭제해 나머지 9개 항목은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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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자사고 지정취소 '위법' 판결..대법원 '교육부 동의 필요'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법원은 서울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의 사전 동의 없이 관내 자율형사립고 6곳의 지정취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2014년 자사고 재지정평가 당시 자사고 지정 취소가 교육감 권한으로 적법하게 이뤄졌기 때문에 교육부의 직권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오랜 법정공방 끝에 3년7개월 만에 패소로 결론이 난 셈이다. 대법원 3부는 12일 서울교육감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행정처분 직권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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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19 진로진학콘서트.. 내달 11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려대가 8월11일 진로진학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2회차로 나눠 1회차는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2회차는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019 전형안내 ▲학생부종합전형안내(자소서 작성 및 면접 안내)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인당 10분 상담 진행)으로 진행된다.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은 2019 고려대 입학전형 안내와 2018 전형결과 질의응답, 진학 및 대학생활 관련 상담 등이 가능하다. 단 학생부 개별 검토나 합불여부판단은 제공하지 않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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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의대인원 '최종 확정'.. 원광/전북 인원 발표, 수시1831명 정시1096명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019학년 의대 전형별 모집인원이 모두 확정됐다. 폐교된 서남의대의 정원을 배정받은 전북대와 원광대가 최근 수시와 정시에서의 전형별 모집인원과 모집군 등을 모두 확정해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서남대 폐교 전인 지난해 4월 발표된 전형계획 기준 정원내 2878명이던 의대 모집인원은 두 대학이 서남대 정원을 반영하면서 2927명으로 늘어났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수시의 비중이 단연 크다. 수시 1831명, 정시 1096명으로 수시가 62.6%에 달한다. 서남의대 정원을 반영하지 않았던 당시 62.8%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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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정책 엇박자'.. 학종 '정책숙려제 결과를 교육부 추진안이 뒤집어'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22학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자료 가운데 하나인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는 대신 문항당 500~800자 분량으로 축소하고 사실기록 중심 개조식으로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13일 실시한 제6차 대입정책포럼에서 학종 공정성과 선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사추천서를 폐지하고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학종 평가기준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2학년까지 적성고사를 폐지하고, EBS교재가 교과서를 대체하는 수업파행 등 부작용을 고려해 수능 EBS연계율을 50%까지 축소한다. 과목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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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끊임없이 확장하는 과학의 정체와 책임을 묻다구독자 과학기술학(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또는 과학기술사회론(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은 정치, 경제, 문화 등이 어 떻게 과학 발전과 기술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 그를 통한 과학기술의 발달이 다시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 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STS’는 바로 그 과학기술학 또는 과학기술사회학의 약어이다. 과학사, 과학론, 과학철학 등의 학문도 이 범주에 들 수 있지만 STS로 이름 붙인 연구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0년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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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논술출전 ‘2017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상경계열 문제1번’구독자 홍성욱이 쓴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 다’는 2017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상경계열 문 제1의 세 번째 제시문으로 활용됐다. 상경계 열 문제1은 “(가)에서 언급된 ‘전 지구적 차원 의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를 하나 들고, (나)의 관점에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 후, (다)의 예를 참고하여 그 대응 방안이 갖는 문 제점을 비판”하는 것이었다. 답안은 600자 분 량으로 작성하며, 예상 소요시간은 40분이다. 한양대가 공개한 2017학년 선행학습 영향평 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출제의도와 문제해설 을 짚어본다. 중심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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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K-Pop 플래시몹’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고려대가 지난달 26일부터 6주간 국내외 대학생과 해외대학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국제하계대학을 열었습니다. 고대 국제하계대학(ISC)은 2004년 처음 실시한 이후 15년간 꾸준히 성장해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단기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도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홍콩 영국 호주 등 34개국 300여 개 대학에서 온 약 18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고대와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고대는 국제하계대학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 대학의 석학들을 초청,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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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2수능 수학 문이과 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수능에서 수학을 공통형과 선택형으로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022수능 과목구조/출제범위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에서 발제된 개편안에 따르면 국어 수학은 공통형+선택형 구조로 실시하고, 탐구는 사회 9과목 중 1과목, 과학 4과목 중 1과목씩 교차 선택해 치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수학의 경우 공통출제 과목은 수Ⅰ 수Ⅱ이며 확률과통계 미적분 등을 선택 응시하도록 한 방법입니다. 개편안을 발제한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는 공통형 수학 출제로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하고 선택형 구조로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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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 (7/27~)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 2019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대교협 주관)▲7/26(목)~29(일) 코엑스 1층 A홀○ 2019 수시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전문대교협 주관)▲9/13(목)~15(토)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 2019 입시설명회▲서강대 지역별 설명회 △광주 7/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주 8/4(토) 제주한라대 컨벤션홀 △홍성 8/4(토) 충남도청 문예회관 ▲중앙대 입학설명회 5/11(금)~8/31(금) 격주 금요일, 고교방문 입학설명회 5/9(수)~7/31(화) 매주 화수목 ▲한국외대 라운지톡,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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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 (7/27~)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2019 영재학교 최종합격(예정)자 발표▲대전과고 7/24(화) ▲광주과고 7/25(수) ▲경기과고 대구과고 세종영재 7/27(금) ▲인천영재 8/3(금)○ 2019 과고 입학설명회▲한성과고 7/28(토) 오전10시 인왕관(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2019 과고 원서접수▲대전동신과고 8/1(수)~17(금) ▲세종/한성과고 8/6(월)~20(월) ▲부산/부산일과고 8/8(수)~23(목) ▲대구일과고 8/9(목)~22(수) ▲경기북과고 8/13(월)~20(월) ▲인천/인천진산과고 8/17(금)~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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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건국대 수시 61.1%, 1842명 모집.. 학종 44.1% ‘수시확대 견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건국대는 2019학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비중을 확대한다. 지난해 전체 정원 대비 39.7%(1197명)에서 올해 44.1%(1329명)로 모집인원이 132명 늘었다. 건대 학종은 2016학년 26.3%(792명), 2017학년 35.5%(1071명), 2018학년 39.7%(1197명), 2019학년 44.1%(1329명)로 매년 적지 않은 폭으로 확대기조를 유지해온 셈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학종 비중이 정시 수능 비중을 넘어섰다. 지난해의 경우 학종 39.7%(1197명), 정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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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3년간 입결로 살펴본 ‘2019 건국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건국대는 최근 3개년 입시결과(이하 입결)를 공개, 수요자 편의를 도왔다. 입결이 합불을 좌우하는 절대적 잣대는 아니지만,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확대된 학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편이기도 하면서 어느 정도 가능성을 진단해볼 수 있는 잣대로 유용하기 때문이다. 건대의 입결공개는 전형별 모집단위별 3년간의 기록이라는 데 의미 있다. 해마다 소소하게 전형방법이 바뀌기 때문에 절대잣대로 삼긴 어렵지만 3년간 추이를 통해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는 데이터다. 특히 2018학년의 경우 최종합격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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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장교식 건국대 입학처장 “건대, 학종 공정성 담보 자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장교식 건국대 입학처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건대의 투명한 입결정보와 시스템화한 학종평가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건대가 학종 전신인 입학사정관제 시절부터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에 12년연속 선정된 사실이 장 처장의 자부심의 근거가 될 수 있다. 건대는 사업 첫해부터 지금껏 해마다 기여대학사업 선정을 놓치지 않으며 학종선발의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학종확대를 앞둔 2016년에 이미 경희대 서울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와 함께 전형 표준화방안을 연구하며 전형의 착근에도 앞장서 왔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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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리닉] 우리 몸은 전장 우리 몸은 전장(戰場)이다. 매일 격렬한 전투를 치른다. 밀고 밀리는 전투가 쉬지 않고 벌어진다. 외부의 바이러스와 세균은 항상 우리 몸의 방어망을 두들긴다. 이미 몸속에 침투해 있는 바이러스도 게릴라처럼 몸의 저항력이 약해질 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피로가 가중되고 몸이 약해지면 방어력이 저하된다. 방어선이 약해지는 것이다. 병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지면 결국 병이 나게 된다. 때가 되면 한 번씩 걸리는 것이라고 간단히 생각하는 감기도 실상 우리 몸의 방어력이 약해진 탓이다. 대상포진이란 병도 게릴라와 같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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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2019 건국대 논술 어떻게 나올까.. 자연계열 ‘수학 공통, 과학 지정과목’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건국대 논술은 고사일이 수능이전에서 수능이후로 바뀐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건대 논술은 지난해 논술 실시대학 중에서도 가장 빠른 9월30일 고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는 수능직후 주말인 11월17일에 실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논술60%와 학생부(교과)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논술고사 계열은 인문사회Ⅰ, 인문사회Ⅱ, 자연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시험시간은 인문과 자연 모두 100분으로 동일하다. 인문사회Ⅰ은 지문제시형으로 2문제가 출제된다. 각 문제에서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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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건국대 입학관계자가 전하는 ‘합격으로 가는 자소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지원자 입장에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에게 확인하고 싶은 내용을 볼 수 있는 평가자료다. 평가자가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기술되어야 잘 작성된 자소서라 할 수 있는 셈이다. 평가자가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은 문항별 키워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건대 입학관계자가 2019학년 건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자소서 문항을 통해 자소서를 어떻게 기술하면 좋을지 수험생들에 전한다. <공통문항1, 학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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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건국대 입학처로부터 듣는 “대표적 실수에 대한 조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 김효상 입학전형센터장은 2019학년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원자들의 대표적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조언을 전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지원 실수가 많다.학종 지원 시 대표적인 실수는 “지원학과에 대한 이해 없이 지원하는 경우”다. “학종에서는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과 노력을 주목하여 평가한다. 반면 일부 학생이 학과에 대한 사전조사나 탐색 없이 단순히 학과명만 보고 오해해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건국대의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는 파일럿 양성과는 전혀 무관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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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타겟 설정의 오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우리나라 수능을 비판할 때 곧잘 함께 언급되는 것이 ‘바칼로레아’ 시험입니다. 바칼로레아는 프랑스의 대학입학시험으로, 절대평가 방식으로 대입 자격을 부여합니다. 합격 기준은 20점 만점에 평균 10점 이상이며, 평균 점수가 8점 이하이면 불합격 처리됩니다.바칼로레아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인상적인 논제 때문입니다. 특히 철학 시험의 경우 네 시간 동안 3개 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논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논제는 ‘문화는 우리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가’ ‘우리는 진실을 포기할 수 있는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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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마시며] 츠지 히토나리 '냉정과 열정 사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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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지난해 학종 합불사례로 살펴본 2019 서울여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여대는 입학사정관전형 시절부터 11년연속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 대학으로 선정되며 전문성과 진정성을 인정받는 대학이다. 고교교육을 살려내는 유일한 입시로 평가받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전신 시절부터 쌓아온 서울여대의 공력은 여러 대학에 학종 평가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일조해왔다. 특히 올해 면접대상자를 기존 3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 면접의 기회를 넓혔다. 발표면접을 폐지, 수험생부담을 줄인 특징이다. 대표학종인 바롬인재는 모집인원을 지난해 191명에서 올해 238명으로 늘렸다. 서울여대 학종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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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서울여대 학종 정원내 32.5% 518명.. 발표면접 폐지 ‘수험생 부담 완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여대는 올해 수험생 부담 완화에 앞장선 모습이 돋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2단계 면접에서 기존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등 제출서류 기반 면접으로 진행해 수험생의 부담을 한결 줄인 변화다. 학종 1단계 통과배수를 확대해 면접 기회를 확대한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기존 3배수에서 5배수까지 확대해 더 많은 수험생들이 면접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원자격 폭도 넓혔다. 고른기회를 제외한 나머지 학종 세부전형에서 졸업연도 제한을 없애고 국내 고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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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후의 클래식LP명반 산책] 가장 위대한 작곡가의 인생이 담긴 사중주 4년 전 이맘 때 쯤 초대장을 하나 받았다. ‘안동림 교수 추모음악회’. 등골이 오싹했다. 직계가족들만 모여 장례를 치른 후, 고인의 유언에 따라 생전의 지인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압구정동 풍월당 감상실에서 고인의 뜻에 따라 ‘번거롭지 않게, 소박하나 따뜻하게’ 추모음악회가 열렸다. 화환이나 조의금은 접수하지 않았다. 80여 명의 초청객들은 홀 한 귀퉁이에 전시된 안 교수님의 저서들과 유품들을 둘러보고 제공된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조용한 분위기에서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음악들을 감상했다. 내가 경험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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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홍정일 서울여대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 정보공유로 발전시켜야”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홍정일 서울여대 입학처장(식품공학전공 교수)은 학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데 공들인 서울여대의 노력을 피력한다. 22학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로 교육계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서도,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해내는 대학 입장은 물론 상위대학의 학종확대로 인한 고교교육현장의 긍정변화를 키워가는 고교 입장도 고려한다. 학종 전신인 입학사정관전형 시절부터 11년연속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에 선정되며 전문성을 입증해온 서울여대의 홍 처장으로부터 향후 대입방향을 더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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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2019 서울여대 논술 어떻게 나올까.. ‘통합교과형 내용 출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여대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된다. 90분간 총 2개문항이 제시되며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한다.자연계열의 경우 과학과 생명과학Ⅰ에서 출제된다. ▲사물과 현상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과 습득한 지식을 비판적,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고교 교과과정을 이수하면서 습득한 지식을 문제와 연결시켜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 ▲제시문 상호간의 관계를 비판적이고 종합적으로 사고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글자 수로 작성분량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당일 고사장에서 배포하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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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서울여대 2년간 입결분석 ‘학종 학과별 학생부등급분포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학종중심 선발 서울여대의 ‘투명한 입결공개’가 돋보인다. 서울여대는 최근 2년간 전형별 모집단위별 충원율에 추가합격자까지 고려한 등록자 내신평균도 공개했다. 지난해 3년간 입결공개에서 올해 2년간 입결공개로 범위가 적어진 배경은, 관심 높은 학종의 바롬인재 플러스인재 융합인재의 모집단위별 학생부등급 분포까지 공개한 데 있다. 내신평균은 물론 최고 최하까지 모집단위별로 입결을 공개함으로써 학종이 ‘깜깜이 전형’이라는 누명을 벗기기에 충분한 자료다.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논술전형은 실질경쟁률까지 공개,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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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수시 중심’ 인하대, 2019 수시 2751명 80.6% 모집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인하대는 올해도 ‘수시 중심’의 입시기조를 유지했다. 전체 정원내 모집인원 3412명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은 2751명으로 80.6% 비중을 차지한다. 신입생 10명 가운데 8명이 수시를 통해 입학하게 되는 셈이다.인하대는 앞으로도 꾸준히 ‘수시 중심’의 선발구조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하대 최훈우 입학팀장은 “전년도에 비해 2019학년 수시 비중이 약간 축소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2018학년의 전형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봐주면 고맙겠다. 입학생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시 입학생, 특히 학생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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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2년간 입결로 살펴본 2019 인하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 입학관계자가 전하는 자소서 면접 대비법- 사례로 전하는 자소서 작성.. 면접 시뮬레이션도 조언인하대는 2년간 입시결과(이하 입결)를 공개, 친수요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형별 모집단위별 경쟁률 충원율에 최종후보순위 내신평균 내신최저의 입결정보다. 논술은 논술성적 평균과 최저까지 공개했다. 2018 논술 입결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은 적용하지 않지만 결시를 반영한 실질경쟁률까지 공개, 눈길을 끈다. 2018 논술 입결의 경우 고사시간에 따른 모집단위를 구분하고 정보를 공개해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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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 “평가 신뢰성 공정성 확보 위해 꾸준히 노력”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은 오랜 기간 입학처 업무를 관장해오며 쌓은 공력이 단단하다. 영국 워릭대에서의 경험과 LG에서의 사업, 조직전략, 사업분석업무 등 현장에서 다진 폭넓은 경험은 인하대 입학처장으로서 내부적으로는 입학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공정한 입시를 진행할 있도록 하며, 외부적으로는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학부모들에게 공감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입시전형을 추진하는 기반이 됐다. 와중에 수많은 논문과 저서의 흔적도 뚜렷하다. 인사, 조직, 교육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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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인하대, 논술 564명 모집.. 수능최저 미적용, 논술고사 영향력 ‘절대적’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올해 자연계열 394명, 인문계열 170명으로 총 564명을 모집할 예정인 인하대 논술우수자는 지난해부터 수능최저를 전면 폐지했다. 의예과에서 ‘예외’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만, 이외 모집단위는 수능최저 없이 선발을 진행한다.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70%와 교과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다만, 실제 당락을 좌우하는 ‘키 포인트’는 논술고사다. 교과 반영비율이 30%지만 등급간 급간이 촘촘히 설정돼 있어 실질 반영비율은 매우 낮기 때문이다. 인하대 입학관계자는 “교과성적 2등급부터 6등급까지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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