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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광역단위 자사고 1인당 장학금 동성고 1위.. 군산중앙 경희 대광 순동성고, 장학총액도 ‘최다’.. 5억원 이상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8.07.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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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광역단위 자사고 33개교 가운데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동성고였다. 동성고는 지난해 약 5억2000만원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47만원을 기록했다. 2016학년 1인당 장학금 24만원에서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동성고에 이어 2016학년 2위를 차지했던 군산중앙고가 1인당 장학금 39만6000원, 2016학년 1위를 기록했던 경희고가 38만3000원으로 톱3를 차지했다. 군산중앙고와 경희고는 2년 연속 장학금 순위 3위 내에 든 셈이다. 광역단위 자사고 33곳의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15만7958원으로 2016학년 14만8840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3개교가 일반고로 전환했음에도 장학총액은 2016학년 35개교 기준 53억7000만원에서 2017학년 33개교 기준 55억2000만원으로 확대돼 눈길을 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교육부 정보공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 장학금 수혜현황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장학금은 2017학년 학교회계, 학교발전기금회계에서 학생 장학금을 지급된 총 금액이 기준이다. 1인당 장학금은 수혜인원을 기준으로 공시한 장학금액을 전체 학생수로 나눠 1인당 장학금을 산출했다. 수혜인원을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을 산출하면 실질적으로 지급되는 금액을 알 수 있지만 소수 학생에 장학금이 편중돼 학생 1인당 혜택이 커 보이는 착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장학총액을 전체 학생수로 나눈 값을 1인당 장학금으로 여기는 통념도 고려했다. 광역단위 자사고 33개교는 서울소재 22곳과 지방소재 11곳를 대상으로 했다. 울산의 성신고, 대구의 경신고, 광주의 송원고가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대상학교가 지난해보다 줄었다. 

광역단위 자사고 33개교 가운데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동성고였다. 동성고는 지난해 약 5억2000만원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47만원을 기록했다. 2016학년 1인당 장학금 24만원에서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체학생 기준 1인당 장학금.. 동성고 ‘최다’>
지난해 광역단위 자사고 35개교 가운데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학교는 동성고였다. 동성고는 2017학년 장학금 5억1734만2000원을 지급해 전체 학생수 1094명 기준 1인당 장학금 47만2890원을 기록했다. 2016학년 1인당 장학금 23만9126원(1087명/2억5993만460원)보다 장학금 투자가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동성고는 교내/외에서 성적 장학금, 가정형편 장학금 학생들의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17종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교내장학금은 성적에 따라 지급한다. 지난해는 신입생 성적우수(3명), 사회통합전형 성적우수(10명), 재학생 성적우수(18명), 성적향상(1명), 신입생 멘토멘티(16명) 등 5종의 장학금을 48명에게 지급했다. 교외장학금은 성적 외에도 가정형편을 고려한 장학금도 있었다. 성적 장학금은 천만(5명), 송파동성당(2명), 이스테파노(3명) 등 10명, 가정형편에 따른 장학금은 가톨릭학원 선동렬(1명), 배정(1명), 밀알(1명), 서울 희망(7명) 등 10명, 기타장학금은 예신반(85명), 동창회동계진학장려(81명), 동성저널(11명), 도서부멘토링(8명), 근로복지공단(2명) 등이 있었다. 가톨릭 재단의 학교지만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사회 각계각층에 퍼진 동문회를 중심으로 장학지원이 든든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성고에 이어 군산중앙 39만5881원(782명/3억957만8580원), 경희 38만2822원(793명/3억357만7760원), 대광 33만9358원(1036명/3억5157만5340원), 배재 32만4327원(1312명/4억2551만6374원) 순으로 톱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각 1,2위를 기록했던 경희고와 군산중앙고가 올해도 상위권에 포진한 모습이다. 군산중앙고는 2016학년 1인당 장학금 34만218원에서 2017학년 39만5881원으로 증가했다. 장학총액이 2016학년 2억5448만3000원에서 2017학년 3억957만8580원으로 늘어났을 뿐 아니라 수혜인원도 84명에서 113명으로 확대됐다. 신입생 장학금은 중학교 내신 석차 백분율 또는 학력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수업료 전액 장학금이 주어진다.

경희고도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중학교 내신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한 신입생 장학금은 물론 형제 2인 이상이 재학하거나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입상자에게 지급하는 IT인재 장학금도 있다. 교외 장학금은 이랜드 장학금, 소하 장학회 장학금, 삼성꿈 장학금 등이 있으며, 경락장학회 고황장학회 경황교수장학회 등 다양한 장학회로 구성된 경희학원 멘토 장학회에서도 각종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어 이화여(서울) 31만2331원(1279명/3억9947만860원), 남성(전북) 26만9300원(1044명/2억8114만9070원), 계성(대구) 26만363원(1023명/2억6635만1500원), 중앙(서울) 24만6656원(1020명/2억5158만8790원), 양정(서울) 23만9336원(1209명/2억8935만6920원), 충남삼성(충남) 19만7921원(1023명/2억247만2800원), 선덕(서울) 16만734원(1201명/1억9304만1460원), 한대부(서울) 15만5526원(1271명/1억9767만3640원), 대성(서울) 14만1372원(1050명/1억4844만820원), 신일(서울) 13만4680원(1134명/1억5272만7300원), 경문(서울) 12만2757원(856명/1억507만9940원), 숭문(서울) 11만2215원(742명/8326만3690원), 보인(서울) 10만5996원(1265명/1억3408만4560원) 순으로 1인당 10만원 이상의 장학금이다. 이 가운데 대성고(서울)의 장학총액이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대성고는 2016학년 장학총액 9252만2540원으로 1인당 장학금 8만9394원을 기록했지만 2017학년에는 장학총액 1억4844만820원으로 1인당 장학금 14만1372원으로 증가했다. 

1인당 장학금 10만원 이하로는 해운대(부산) 9만9804원(602명/6008만2000원), 이대부(서울) 9만1012원(1219명/1억1094만3330원), 경일여(대구) 8만8820원(734명/6519만3550원), 안산동산(경기) 7만6717원(1216명/9328만7960원), 한가람(서울) 6만9211원(852명/5896만7400원), 세화여(서울) 6만1978원(1186명/7350만6150원), 대건(대구) 6만1928원(1014명/6279만5000원), 현대(서울) 6만152원(1311명/7885만9060원), 중동(서울) 5만4913원(1246명/6842만1780원), 휘문(서울) 5만3954원(1398명/7542만8000원), 장훈(서울) 5만3787원(1035명/5567만55원), 대전대신(대전) 5만3701원(1035명/5558만800원), 대전대성(대전) 2만1128원(1050명/2218만4000원), 세화(서울) 1만6121원(1184명/1908만7760원), 인천포스코(인천) 7020원(713명/500만5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수혜인원 기준 현대고 ‘2년연속’ 1위.. 군산중앙, 해운대 순>
수혜인원을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을 산정할 경우 현대고(서울)의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았다. 현대고는 지난해 18명의 학생들에게 7885만9060원을 지급해 수혜인원 기준 1인당 장학금 438만1059원을 기록했다. 수혜인원 기준 2016학년  1인당 장학금 304만6667원에 이어 2년연속 1위다. 2위인 군산중앙고의 1인당 장학금 273만9633원과 비교해도 상당히 많은 금액이다. 이어 군산중앙(전북) 273만9633원(113명/3억957만8580원), 해운대(부산) 273만1000원(22명/6008만2000원), 휘문(서울) 215만5086원(35명/7542만8000원), 중동(서울) 213만8181원(32명/6842만1780원)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이어 충남삼성(충남) 208만7348원(97명/2억247만2800원), 동성(서울) 202만8792원(255명/5억1734만2000원), 안산동산(경기) 194만3499원(48명/9328만7960원), 양정(서울) 173만2676원(167명/2억8935만6920원), 경희(서울) 156만4834원(194명/3억357만7760원), 이대부(서울) 147만9244원(75명/1억1094만3330원), 남성(전북) 144만9222원(194명/2억8114만9070원), 경문(서울) 136만4675원(77명/1억507만9940원), 보인(서울) 134만846원(100명/1억3408만4560원), 장훈(서울) 132만5478원(42명/5567만55원), 대광(서울) 119만5834원(294명/3억5157만5340원), 배재(서울) 117만8716원(361명/4억2551만6374원), 중앙(서울) 115만9395원(217명/2억5158만8790원), 계성(대구) 115만3037원(231명/2억6635만1500원), 이화여(서울) 113만4860원(352명/3억9947만860원), 대전대성(대전) 110만9200원(20명/2218만4000원), 선덕(서울) 108만4503원(178명/1억9304만1460원) 순으로 1인당 100만원 이상의 1인당 장학금을 기록했다. 

이대부고의 장학금이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대부고는 2016학년 23명에서 251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수혜인원 기준 1인당 장학금 109만원을 기록했지만, 2017학년에는 75명에게 1억1094만원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148만원으로 훌쩍 뛰었다. 안산동산고 역시 2016학년 89만5669원(157명/1억4090만5170원)에서 2017학년 194만3499원(48명/9328만7960원)으로 수혜인원 기준 1인당 장학금이 증가했지만 장학총액이 늘어난 것이 아닌 수혜인원이 줄어든 결과다. 

100만원 미만은 경일여(대구) 93만1336원(70명/6519만3550원), 대성(서울) 81만1152원(183명/1억4844만820원), 대전대신(대전) 78만2828원(71명/5558만800원), 한가람(서울) 77만5887원(76명/5896만7400원), 대건(대구) 74만7560원(84명/6279만5000원), 숭문(서울) 73만383원(114명/8326만3690원), 한대부(서울) 70만8508원(279명/1억9767만3640원), 신일(서울) 64만1711원(238명/1억5272만7300원), 세화여(서울) 49만41원(150명/7350만6150원), 인천포스코(인천) 41만7083원(12명/500만5000원), 세화(서울) 26만5108원(72명/1908만7760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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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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