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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과고 1인당 교육비 1192만원.. 학비 631만원교육비 학비 차액, 대전동신 ‘최다’ 울산 인천 부산 순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8.07.06 14:24
  • 호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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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20개 과고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대전동신이었다. 2018학년 예산 기준 대전동신의 1인당 교육비는 1906만원, 학비는 760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146만원에 달했다. 학생 1명당 실질적으로 약 1000만원이 넘게 투자하는 셈이다. 대전동신은 2014학년 대전동신고에서 과고로 전환한 막내 과고다. 전환 5년차인 탓에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동신과고에 이어 울산과고 1079만원, 인천과고 713만원 순으로 학비 대비 교육비 투자가 많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교육비 학비 차액이 소폭 증가했다. 2018년 과고 평균 1인당 교육비는 1192만원, 학비는 631만원으로 차액은 562만원이었다. 지난해보다 약 41만원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평균 1인당 교육비가 1119만원, 학비가 598만원으로 차액이 521만원이었다. 과고는 1인당 교육비의 경우 특목고인 외고/국제고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20개 과고가 모두 공립이기 때문에 학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1인당 교육비와 학비는 교육부 정보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학년 3월 기준 학교회계 예/결산서를 토대로 산출했다. 1인당 학비는 등록금과 수익자부담금을 합산한 학부모부담수입 총액을 전체 학생수로 나눠 계산했다. 1인당 교육비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교별 학생 1인당 교육비 자료를 활용한 것이다. 

올해 전국 20개 과고 중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대전동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동신의 1인당 교육비는 1906만원, 학비는 760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이 1146만원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과고 평균 교육비, 1인당 1192만원, 대전동신 ‘최다’>
2018년 과고 1인당 교육비 평균은 1192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평균 1119만원에서 상승했다.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학교는 올해도 대전동신과고(이하 과고 생략)였다. 대전동신의 1인당 교육비는 1906만원이었다. 지난해 1958만원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 대전동신은 20개 과고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과고로 전환한 학교다. 전환 5년차인 탓에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편이지만 운영을 거듭하면서 재정도 안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동신에 이어 울산(1871만원) 인천(1421만원) 인천진산(1354만원) 창원(1306만원) 충북(1302만원) 부산(1238만원) 경기북(1235만원) 부산일(1223만원) 경산(1157만원) 경북(1133만원) 전북(1127만원) 경남(1106만원) 대구일(1102만원) 강원(1086만원) 순으로 1000만원이 넘는 교육비를 나타냈다. 1000만원 이하인 곳은 충남(993만원) 전남(935만원) 제주(847만원) 한성(801만원) 세종(705만원)의 5개교였다. 

<과고 평균 학비, 1인당 631만원.. 세종 ‘최저’>
2018년 과고 1인당 학비는 평균 631만원이었다. 지난해 598만원보다 상승했다. 학비는 등록금은 물론, 박과후학교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기숙사비 등 수익자부담경비를 모두 합한 금액을 말한다. 20개 과고 중 학비가 가장 저렴한 학교는 세종이었다. 세종의 1인당 학비는 451만원으로 지난해 407만원에서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학교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등록금이 92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수익자부담금이 35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학비가 가장 높은 과고는 울산이었다. 울산의 1인당 학비는 792만원이다. 지난해 학비 694만원과 비교하면 등록금은 26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수익자부담금이 765만원으로 지난해 667만원에서 크게 올랐다. 울산에 이어 대전동신(760만원) 강원(751만원) 경산(736만원) 인천(708만원) 경남(701만원) 경기북(683만원) 인천진산(682만원) 창원(658만원) 충북(638만원) 전북(635만원) 전남(608만원) 대구일(593만원) 경북(581만원) 충남(580만원) 부산일(546만원) 부산(540만원) 한성(499만원) 제주(474만원) 세종(451만원) 순이었다. 수익자부담경비는 대부분 급식비 방과후학교활동비 기숙사비 등에 쓰였다. 

<‘실질적 교육투자’ 교육비 학비 차액, 대전동신 1위>
대전동신은 학비가 과고 중 두 번째로 높았지만 그만큼 교육비 투자가 상당해 실질적인 교육투자 비용이라 할 수 있는 교육비 학비 차액도 가장 많았다. 교육비 1906만원, 학비 760만원으로 차액이 1146만원이었다. 울산의 교육투자도 만만치 않았다. 울산의 1인당 교육비는 1871만원, 학비는 792만원으로 차액은 1079만원이었다. 

이어 인천 713만원(교육비1421만원/학비708만원), 부산 698만원(1238만원/540만원), 부산일 677만원(1223만원/546만원), 인천진산 672만원(1354만원/682만원), 충북 664만원(1302만원/638만원), 창원 648만원(1306만원/658만원), 경기북 552만원(1235만원/683만원), 경북 552만원(1133만원/581만원), 대구일 509만원(1102만원/593만원), 전북 492만원(1127만원/635만원), 경산 421만원(1157만원/736만원), 충남 413만원(993만원/580만원), 경남 405만원(1106만원/701만원), 제주 373만원(847만원/474만원), 강원 335만원(1086만원/751만원), 전남 327만원(935만원/608만원), 한성 302만원(801만원/499만원), 세종 254만원(705만원/451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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