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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잣대] 외고 1인당 교육비 명덕 ‘최고’.. 1인당 학비 최저 청주교육비 학비 차액, 명덕 ‘최다’ 강원 경남 부산 순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8.07.09 16:49
  • 호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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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30개 외고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명덕이었다. 일반고 전환이 확정된 부산국제외고를 제외한 순위다. 2018학년 예산 기준 명덕의 1인당 교육비는 2759만원, 학비는 1459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300만원에 달했다. 학생 1명당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이 상당했던 셈이다. 명덕외고의 뒤를 이은 강원외고(983만원)과도 큰 격차다. 명덕외고는 5년째 외고 가운데 가장 많은 교육비 지출을 기록하면서, 높은 재정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 대입실적을 내고 있다. 명덕에 이어 강원외고 983만원, 경남외고 859만원 순으로 학비 대비 교육비 투자가 많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교육비 학비 차액이 소폭 증가했다. 2018년 외고 평균 1인당 교육비는 1114만원, 학비는 843만원으로 차액은 271만원이었다. 지난해보다 약 32만원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평균 1인당 교육비가 1069만원, 학비가 830만원으로 차액이 239만원이었다. 1~4위가 모두 사립외고인 가운데 공립외고인 김해가 5위에 들었다. 

1인당 교육비와 학비는 교육부 정보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학년 3월 기준 학교회계 예/결산서를 토대로 산출했다. 1인당 학비는 등록금과 수익자부담금을 합산한 학부모부담수입 총액을 전체 학생수로 나눠 계산했다. 1인당 교육비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교별 학생 1인당 교육비 자료를 활용한 것이다. 

전국 30개 외고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명덕이었다. 명덕의 1인당 교육비는 2759만원, 학비는 1459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300만원에 달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외고 평균 교육비, 1인당 1114만원, 명덕 ‘최다’>
2018년 외고 1인당 교육비 평균은 1114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평균 1069만원에서 상승했다.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학교는 올해도 명덕외고(이하 외고 생략)였다. 명덕의 1인당 교육비는 2759만원이었다. 지난해 2884만원보다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 명덕의 뒤를 이은 경기의 1978만원과도 큰 격차다. 

명덕은 수년째 외고 중 가장 많은 교육비 지출을 기록하면서, 높은 재정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 대입실적을 내고 있다. 2018학년 서울대 등록자 28명(수시21명+정시7명)을 배출해 전국 15위, 외고 3위의 성과다. 

명덕에 이어 경기(1978만원) 강원(1818만원) 대일(1672만원) 경남(1505만원) 김포(1500만원) 부산(1462만원) 인천(1366만원) 이화(1333만원) 부일(1308만원) 고양(1267만원) 한영(1244만원) 과천(1224만원) 안양(1191만원) 대원(1126만원) 서울(1115만원) 순으로 100만원이 넘는 교육비를 나타냈다. 1000만원 이하인 곳은 김해(992만원) 성남(830만원) 울산(798만원) 수원(773만원) 경북(768만원) 충남(706만원) 대구(699만원) 동두천(694만원) 미추홀(653만원) 제주(619만원) 전북(614만원) 전남(537만원) 대전(448만원) 청주(417만원) 순의 14개교였다. 

<외고 평균 학비, 1인당 843만원.. 청주 ‘최저’>
2018년 외고 1인당 학비는 평균 843만원이었다. 지난해 830만원보다 상승했다. 학비는 등록금은 물론, 방과후학교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기숙사비 등 수익자부담경비를 모두 합한 금액을 말한다. 30개 외고 중 학비가 가장 저렴한 학교는 청주였다. 청주의 1인당 학비는 240만원으로 지난해 239만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등록금이 21만원, 수익자 부담금이 218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학비가 가장 높은 외고는 경기였다. 경기의 1인당 학비는 1834만원이다. 등록금이 844만원으로 높은 편인데다 수익자부담금도 990만원이었다. 수익자부담금 가운데 급식비와 기숙사비가 각 331만원을 차지해 높은 학비에 영향을 끼쳤다. 경기에 이어 명덕(1459만원) 대일(1421만원) 김포(1362만원) 한영(1226만원) 인천(1160만원) 부일(1136만원) 대원(1111만원) 고양(1105만원) 이화(1103만원) 안양(1093만원) 서울(1027만원) 순으로 학비가 1000만원을 넘어섰다. 부산(962만원) 과천(945만원) 강원(835만원) 성남(716만원) 경남(646만원) 김해(603만원) 수원(600만원) 경북(582만원) 동두천(545만원) 울산(521만원) 전북(495만원) 미추홀(487만원) 대구(475만원) 제주(433만원) 충남(430만원) 전남(372만원) 대전(353만원) 청주(240만원)의 18개교는 1000만원 이하의 학비였다. 수익자부담경비는 대부분 급식비 방과후학교활동비 현장체험비 기숙사비 등에 쓰였다. 

<‘실질적 교육투자’ 교육비 학비 차액, 명덕 1위>
명덕은 학비가 외고 중 두 번째로 높았지만 교육비 투자가 외고 가운데 가장 많아, 실질적인 교육투자 비용이라 할 수 있는 교육비 학비 차액도 가장 많았다. 교육비 2759만원, 학비 1459만원으로 차액이 1300만원이었다. 강원이 98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원의 1인당 교육비는 1818만원, 학비는 835만원이었다. 

이어 강원 983만원(1818만원/835만원), 경남 859만원(1505만원/646만원), 부산 500만원(1462만원/962만원), 김해 389만원(992만원/603만원), 과천 279만원(1224만원/945만원), 울산 277만원(798만원/521만원), 충남 276만원(706만원/430만원), 대일 251만원(1672만원/1421만원), 이화 230만원(1333만원/1103만원), 대구 224만원(699만원/475만원), 인천 206만원(1366만원/1160만원) 순으로 200만원을 넘는 학비 교육비 차액을 나타냈다. 

200만원 이하는 경북 186만원(768만원/582만원), 제주 186만원(619만원/433만원), 청주 177만원(417만원/240만원), 수원 173만원(773만원/600만원), 부일 172만원(1308만원/1136만원), 미추홀 166만원(653만원/487만원), 전남 165만원(537만원/372만원), 고양 162만원(1267만원/1105만원), 동두천 149만원(694만원/545만원), 경기 144만원(1978만원/1834만원), 김포 138만원(1500만원/1362만원), 전북 119만원(614만원/495만원), 성남 114만원(830만원/716만원), 안양 98만원(1191만원/1093만원), 대전 95만원(448만원/353만원), 서울 88만원(1115만원/1027만원), 한영 18만원(1244만원/1226만원), 대원 15만원(1126만원/1111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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