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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17 면접후기 '최우수합격자'들의 단언..'사교육 벼락치기 무용지물'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서울대가 15일 웹진 ‘아로리’ 5호를 통해 2017학년 단과대별 합격자들의 면접 후기를 공개했다. 정답을 도출하는 ‘사고의 과정’을 주요하게 평가하는 서울대 면접의 특성상 합격생들은 실전에서 “체화된 자신만의 생각”을 말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면접 '최우수' 합격생 7명이 밝힌 면접 합격의 키는 “지적 탐구를 통해 쌓은 유연한 사고방식”이었다. 합격생들은 모두 일반전형 합격생으로 1단계 합격자 발표 후 일주일의 면접 준비 기간 동안 학원에 의존하는 대신 기출문제와 주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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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의 지름길 '각자만의 왕도, 고교활동'..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 5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 입학본부가 웹진 ‘아로리’ 5호를 15일 발간했다. 아로리는 서울대의 입학정보를 담은 웹진으로 학종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지난해 일반전형 면접/구술고사와 적성/인성면접의 기출문제도 소개한 자료다.아로리는 학생생활>전공 돋보기 코너를 통해 지난해 면접 우수자의 고교 생활을 소개했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각 모집단위의 면접 최우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면접은 정성평가이기 때문에 점수를 매기는 것은 아니지만 점수를 매긴다고 하면 만점에 가까울 정도의 학생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합격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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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밝힌 합격생 공부비결, ‘깊고 넓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비결은 뭘까. 서울대 입학본부가 15일 발간한 웹진 ‘아로리’ 5호를 통해 일반전형 면접 우수자의 공부방법을 소개했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각 모집단위의 면접 최우수자의 사례를 담았다. 면접은 정성평가이기 때문에 점수를 매기는 것은 아니지만 점수를 매긴다고 하면 만점에 가까울 정도의 학생들이었다”고 설명했다. 공부법을 소개한 7명의 학생은 6명이 일반고, 1명이 자공고 출신이다. 일반고/자공고 학생만으로 사례를 구성한 데는 특목고에 비해 공부환경이 불리하다고 인식하는 일반고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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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종오해 적극대응..2018 학종 '오해와 진실'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학종의 본산' 서울대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둘러싼 오해들은 어떤 모습일까. 서울대는 15일 입학정보 웹진 아로리 5호 내 탑재한 '2018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오해와 진실’ 항목을 통해 수험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수요자들이 갖고 있는 학종 편견에 적극 대응했다. 24개 항목으로 구성한 오해와 진실은 그간 서울대 학종을 둘러싼 오해와 고정관념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달라진 대입 풍토를 고려해 27개였던 항목은 24개로 줄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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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정 평가 시험대' 서울외고, 영훈국제중 재평가개시..7월 결론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대선공약 중 하나인 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여부가 고입 이슈로 부상했다.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입시를 앞두고 학교선택에 대한 고민이 크다. 진학실적이 뛰어난 외고/국제고에 진학할 것인지 대입지형 변화에 따라 내신관리를 위해 일반고에 진학할 것인지는 물론, 외고/국제고의 향방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2018대입부터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외고/국제고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 가운데 올해 7월은 지난 운영평가에서 운영평가 점수 미달을 기록했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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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다중미니면접 2017기출 공개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서울대가 웹진 아로리를 통해 2017학년 수시 일반전형 면접및구술고사 기출문제를 공개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문제가 2년 연속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이전까지는 다중미니면접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면접 참여 수험생들의 복기 내용을 통해서만 다중미니면접의 기출문제를 추정 가능했다. 정확한 문제를 알 수 없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불안함과 부담감을 느낄 수 있던 상황. 지난해부터는 서울대가 기출문제를 전면 공개하면서 수험생들의 면접 대비 부담감이 한층 덜어졌다는 평가다. 다중미니면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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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의학과 다중미니면접 2017 기출 공개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서울대가 웹진 아로리를 통해 2017학년 수시 일반전형 면접및구술고사 기출문제를 공개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다중미니면접 기출문제가 2년 연속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이전까지는 다중미니면접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면접 참여 수험생들의 복기 내용을 통해서만 다중미니면접의 기출문제를 추정 가능했다. 정확한 문제를 알 수 없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불안함과 부담감을 느낄 수 있던 상황. 지난해부터 서울대가 기출문제를 전면 공개하면서 수험생들의 면접 대비 부담감이 한층 덜어졌다는 평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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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소서 4번문항, 동국대 단국대 변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모든 대학의 2018 수시요강이 공개되면서 자소서 4번문항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1~3번은 대교협 공통문항으로 매년 변동이 없는 반면 4번문항은 대학별 자율문항인 탓에 변동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주위의 조언을 거쳐 수정을 거듭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를 앞두고 급하게 자소서를 작성하기보다는 미리 작성해 보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소서는 학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막판뒤집기다. 학종은 학생부 중심의 전형이지만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부에 변화를 줄 수는 없다. 대신 학생부를 보완하는 자소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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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대 다중미니면접 2017 기출 공개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서울대가 웹진 아로리를 통해 2017학년 수시 일반전형 면접및구술고사 기출문제를 공개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수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문제가 2년 연속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이전까지는 다중미니면접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면접 참여 수험생들의 복기 내용을 통해서만 다중미니면접의 기출문제를 추정 가능했다. 정확한 문제를 알 수 없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불안함과 부담감을 느낄 수 있던 상황. 지난해부터 서울대가 기출문제를 전면 공개하면서 수험생들의 면접 대비 부담감이 한층 덜어졌다는 평가다. 다중미니면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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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라이덴랭킹] 종합순위 포스텍 1위..KAIST 이대 서울대 세종대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매기는 라이덴 랭킹에서 포스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세계순위로는 402위다. 지난해 395위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한 순위지만 나머지 국내 대학 역시 세계순위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순위 변동은 없었다. 올해 세계순위 평가 대상 대학은 총 902개교로 지난해 842개교에서 더 늘어났다.포스텍에 이어 KAIST(458위) 이화여대(611위) 서울대(619위) 세종대(623위) 순이다. 국내 톱4는 지난해와 동일하나 지난해 울산대가 차지했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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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절대평가 '변별력 있을까'.. 고교교사 대학사정관 엇갈려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고입을 준비하는 중3학생들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고교 내신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와 수능 절대평가 적용에 대한 교육계의 시각이 엇갈렸다. 18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전국 각지의 고교 교사들과 대학 사정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 내신 절대평가 가능한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한국진로진학정보원 등 4개 단체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심포지엄은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7월 발표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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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논술일정(인문), 11월18일 연대 성대 경희대 ‘충돌’.. 수능직후 주말 14개교 몰려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을 고려해 정교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기다. 올해 인문계열 논술에서는 연세대와 성균관대 경희대의 일정이 겹치면서 수험생들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 전망이다. 대학들이 일정중복을 최대한 피하려 애썼으나, 수능 이후 논술일정이 몰려 있다보니 중복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논술일정은 수능이전과 수능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 올해 논술을 실시하는 31개교 중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29개교다. 울산대와 한국산업기술대(한국산기대)는 자연계열 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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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논술일정(자연), 11월18일 연대 서강대 경희대 ‘충돌’..수능직후 주말 16개교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을 고려해 정교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기다. 올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31개교. 자연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29개교다. 전체 논술 실시 대학 31개교 중 경기대와 한국외대는 인문계 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이다. 수능 이전 논술을 실시하는 4개교와 수능 이후 논술 실시대학 26개교로 대학별 양상이 나뉜다. 가톨릭대가 수능 이전 자연계 논술, 수능 이후 의대 논술을 실시해 자연계 논술 실시 대학은 총 29개교지만, 수능 이전/이후를 합친 대학은 30개교로 나타난다. 대학들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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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 수능최저 ‘미적용’ 131개 전형, 3만563명.. 학종 28개교 87개 전형 '최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시의 최종관문은 ‘수능최저기준’이다. 서류와 면접평가 등을 모두 거쳐 합격했다 하더라도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모의고사 등으로 수능 성적을 가늠해 수능최저기준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에 자신이 없는 경우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대학을 노려볼 만 하다. 2018 수시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수도권 29개교 기준(정원내) 총 131개 전형으로 3만563명을 모집한다. 전형 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종이 87개 전형(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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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고대 전형료 수입 27억 증가? '전형 메커니즘 이해 부족'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최근 연세대와 고려대가 2018 수시에서 전형료를 인상하면서 비판의 중심에 섰다. 모 언론은 “연/고대는 정부 간섭을 배제하며 마이웨이를 걸어온 대표적인 사립대”라는 입시업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연세대는 면접형을 신설하면서 타 전형 대비 2만원 비싼 8만5000원으로 책정한 점이 문제가 됐다. 고려대의 경우 일반전형이 지난해 6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인상한 점을 들어 올해 27억원의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과도한 인상에 따른 비난이다. 과연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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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위대학 수시 전형료..연세대 특기자(국제) 14만5천원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 17개 대학 기준 가장 전형료가 비싼 전형은 14만5000원의 연세대 특기자(국제)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형 유형별로 보면 학종과 교과에서 가장 전형료가 가장 비싼 대학은 고려대다. 일반 고교추천Ⅰ 고교추천Ⅱ는 모두 12만원의 전형료가 책정됐다. 논술에서는 건국대(KU논술우수자) 단국대(논술우수자) 숙명여대(논술우수자)가 7만원으로 타대학 대비 1만원 정도 비쌌다. 2018 수시의 4개 주요전형별 전형료는 특기자 학종 논술 교과 순이다. 상위 17개 대학 기준으로 전형별 평균 전형료는 특기자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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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SKY기균 특목/자사 싹쓸이? .. '고교유형 이해부족'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최근 5년동안 SKY로 불리는 최상위권 대학이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등전형에서도 특목/자사고 출신 입학생을 더 뽑았을까? SKY대학에서 저소득층 전형 입학자수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하락한 반면 특목고, 자율고 출신 학생의 입학 비율은 증가했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랐다. SKY는 기균에서조차 일반고출신을 배제하고 특목 자사고출신을 많이 선발, 사회적 책무를 저버린 이익집단으로 매도되고 특목 자사고 폐지추진과 맞물려 특목자사고에 대한 싹쓸이비난이 가중 될만한 비판이다. 과연 기사내용은 사실일까. 결론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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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절대평가 도입되나.. 교육부 업무보고 '촉각'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현 중3이 대입을 치르게 될 2021학년 수능 절대평가와 고교 내신 성취평가제 도입을 비롯 교육계 대전환이 예고됐다. 내년 고1부터 적용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대입은 물론 고입에서도 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25일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의 교육 공약과 관련, 실현 가능성과 예산 등을 고려해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수능 절대평가와 고교 내신 성취평가부터 고교 학점제 도입, 대입전형 3년 사전예고제 법제화 강화, 수능 최저기준 완화 등 7월 확정 발표할 새 교육과정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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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논술 이례적 ‘확대 전환’.. 사업 미선정 대학들의 ‘마이웨이’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논술전형이 확대 추세로 돌아선다. 대학들이 최근 발표한 2019학년 전형계획을 분석한 결과 전체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9학년 1만3313명으로 2018학년의 1만2967명 대비 346명 늘어난다. 논술감축을 유도해온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구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이하 기여대학사업)이 시작된 2014년 이래 논술전형이 확대 추세로 돌아선 것은 처음이다. 기여대학사업은 공교육정상화법 발효 이전 논술고사가 교육과정 이탈이 잦았고 그로 인한 사교육 유발요인이 크다고 판단해 대학들에 논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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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면접일정(자연), 12월2일 서울대 고대 연대 경희대 동대 이대‘ 충돌’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올해 수시에서 자연계열 면접일정이 겹치는 대학/전형은 어디일까. 수시에서 최대 6회까지만 지원 가능한 배경 상 일정 중복 여부는 지원전략 수립 전 필히 챙겨야만 하는 대목이다.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 1장의 원서를 그대로 소모하게 되는 때문이다. 자연계열에서는 12월2일 치러지는 면접을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를 필두로 고대 연대 경희대 동대 이대의 면접이 겹치는 때문이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대의 경우 12월2일 서울대 연대 이대, 3일 고대 경희대 이대의 면접이 예정돼있다.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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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면접일정(인문), 12월2일 고대 연대 경희대 동대 이대 ‘충돌’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올해 수시에서 인문계열 면접일정이 겹치는 대학/전형은 어디일까. 수시에서 최대 6회까지만 지원 가능한 배경 상 일정 중복 여부는 지원전략 수립 전 필히 챙겨야만 하는 대목이다.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 1장의 원서를 그대로 소모하게 되는 때문이다. 올해 수시 인문계열에서는 10월28일과 12월2일 치러지는 면접을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월28일에는 고대 중대 외대 이대, 12월2일에는 고대 연대 경희대 동대 이대의 면접이 겹친다. 수험생들은 수능이전 면접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수시납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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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합격사례로 따라간 2018 중앙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중앙대의 2018 전형 가운데 모집규모가 가장 큰 건 학종이다. 2018학년에 정원내 3085명의 31.2%에 해당하는 1354명을 모집한다. 논술(20.8%, 902명) 학생부교과(11%, 479명) 실기(8.1%, 350명)는 물론 정시(28.9%, 1254명)보다도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중앙대 학종은 규모만큼이나 전문성을 담보하고 있다. 서류평가는 물론 면접평가에서도 전임입학사정관 및 교수로 구성된 위촉입학사정관의 공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각종 책자와 동영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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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중앙대 백광진 입학처장, “시대흐름 앞서가는 인재발굴”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백광진(59) 중앙대 입학처장(의학부 교수)이 대한민국 대학입시에 품은 사명감은 대단하다. 중대의대 출신으로 모교에 대한 깊은 사랑을 부드럽게 풀어내는 친화력에, 학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전형이 도입되기도 이전인 10여 년 전, 한국형 입학사정관제 시범실시 당시 교수사정관의 경력으로 전문성까지 겸한다. 학종이 미국형 입학사정관제에서 한국형 학종으로 자리하며 진화해온 만큼, 백 처장이 입시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진화해왔다. 시대흐름에 부응하는 데서 탈피, 시대변화의 흐름을 잡아내고 입시를 선제적으로 가꿔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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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새로운 백년 겨냥한 ‘개혁 선도자’ 중앙대.. 두산그룹 법인참여 이후 파격적 개혁드라이브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대학혁신의 아이콘, 중앙대가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백년을 향한 비상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중대는 2008년 두산그룹의 법인참여 이후 대학의 혁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처럼 정부가 나서서 개혁을 주도하지도 않았던 것은 물론 혁신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선뜻 대학들이 움직이지 못하던 시기, 중대는 선도적 주체로 대학개혁의 방향성과 올곧은 추진력을 일찌감치 선보였다. “이름만 빼고 가능한 한 전부 바꾸겠다”는 중대의 선언이 상징하는 혁신의 핵심은 대학에 기업의 경쟁 시스템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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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중앙대 입학처, ‘실질적 정보제공’의 전범.. 고교별 X-FILE ‘감동’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입시정보 공개의 ‘착한 대학’은 중앙대가 선두에 자리한다. 중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1차년도에 선정대학 중 가장 많은 30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한 주요배경으로, 실질적 정보제공이 거론되기도 한다.특히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가 사교육 없이도 중대 입학과 관련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입학처’를 통해 정부주도 이전에 이미 전형별 학과별 입결을 공개해온 데 더해 ‘학생부가이드북’ ‘논술가이드북’ ‘학과가이드북’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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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커버스토리, 중앙대 100주년기념관 ‘국내 최대규모’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중앙대가 2018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7월 개관한 ‘100주년기념관’은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계획부터 완공까지 1150억원을 투입, 지하6층 지상12층 연면적2만2704평의 거대한 규모로 완공한 ‘매머드’ 건축물이다. 국내대학 중 단일건물 면적으로 단연 최대 규모다.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13대, 에스컬레이터도 건물 내부에 6대, 외부에 4대가 설치됐다. 건물 내부에는 5개의 대형강의실을 포함, 총 82개 강의실과 227개 교수연구실이 들어섰다. 지하4층엔 식당 베이커리 미용실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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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중앙대 3085명 모집.. 학종 SW인재 신설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중앙대는 2018학년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3085명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32명 늘었다. SW중심대학 선정으로 인한 SW인재전형을 신설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을 증원한 때문이다. 지난해 발표한 2018학년 전형계획만 하더라도 SW인재전형 선발은 계획돼있지 않았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인 SW인재전형은 67명 모집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479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중대의 ‘2018 수시 모집요강’은 지난해 발표한 2018 전형계획과 차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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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성균관대 안성진 입학처장, “‘깊이 공부할 기본 역량’ 중심 ‘다양성 존중’ 입시구조”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안성진(51) 성균관대 입학처장(컴퓨터교육과 교수)은 “깊이 있는 공부보다 깊이 공부할 기본 역량”을 강조한다. 대학에 진학해 깊이 공부할 기초체력만 다져온다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성대가 지원하겠다는 얘기다. “최대한의 교육기회”도 강조한다. 수시확대를 견인한 학종에 분명 의미가 있지만, 그렇다 해서 과도하게 정시를 줄이거나 폐지한다면 ‘늦게 철든’ 대다수 학생들의 기회가 닫힌다는 얘기다. 같은 맥락에서 회자되고 있는 논술폐지 역시 기회의 박탈 가능성이 우려된다. 교육기회를 최대한 주기 위한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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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커버스토리, 조선시대 과거시험 장소, 성균관대 비천당 성균관대는 1398년(조선태조 7년)에 설립된 국가 최고(最古)의 국립대학으로 출발한 성균관의 정통을 계승한 대학이다. 1945년 전국유림대회가 성균관대학 설립을 결의하고 1963년 초대총장 김창숙 선생이 취임하며 현대적 의미의 대학으로 자리하기 이전, 이미 조선시대부터 학문수양과 과거제도시행 등 국가 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셈이다. 성대를 향해 600년 역사의 대학이라 칭하는 배경이다.성대 교정에는 성균관이 지닌 600년 역사성에 걸맞게 과거의 영광을 전하는 공간들이 남아있다. 특히 조선시대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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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국내 최고수준의 장학지원 성균관대 '학업에만 전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균관대는 삼성재단의 대학운영 참여 이후 교육여건 개선과 평가지표의 가시적 성과와 더불어 학생복지에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탁월한 장학프로그램이 단연 돋보인다. 성대는 1인당 장학금액이 354만원으로 서울소재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대 장학금은 입학장학금과 일반장학금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표적 입학장학금인 삼성장학금은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입학금과 4년간(의예과 6년, 건축학과 5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성대 기숙사는 2016년 기준 수용가능 인원이 5500여 명으로 기숙사 수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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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성균관대 2643명 모집.. ‘대폭 확대’ 학종 1576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성균관대가 2018 수시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정조준한 입시변화에 나선다. 학종을 대폭 확대하고 특기자/논술을 축소하는 전형구조 변화부터 눈길을 끈다. 성대의 2018학년 학종 모집인원은 1576명으로 2017학년 1257명에 비해 319명 늘었다. 정원내 기준 전체 수시 모집인원 2643명의 59.6%를 차지하는 수치며, 수시와 정시를 합산한 3360명의 정원내 모집인원과 비교하더라도 46.9%로 절반에 육박할 정도다. 2018학년 파격적인 학종 중심의 수시확대를 선보이며 ‘학종시대’를 연 주역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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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환골탈태’ 성균관대 수요자친화 조치.. 2년 입결공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성균관대 입학처의 수요자 친화 행보가 쇄신 3년째로 접어들며 파격 양상이다. 성대 입학처의 행보는 2015년에 실시한 2016학년 수시 합격자 발표에서부터 변화가 일었다. 수능성적 통지 전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예비번호를 부여하는 등 변화의 첫 단추를 꿴 이후, 수요자 입장의 친화 조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과거 학교홍보가 중심이던 입시설명회 역시 바뀌었다. 올해 들어 홍보를 배제하고 입학정보를 최대한 알리는 실질적 수요자 중심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간 베일에 가렸던 입시결과까지 공개하는 전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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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20년 ‘삼성효과’ 성균관대의 괄목상대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성균관대를 거론할 때 삼성재단을 빼놓을 수 없다. 1996년 삼성재단이 성대 운영에 참여한 이후 성대의 입결과 위상은 역동적으로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성대는 삼성재단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전반에 걸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삼성서울병원은 성대의대가 최고 수준의 의대로 도약하는 배경이 됐고, 삼성디자인학교는 성대와 디자인융합교육을 함께하며 디자인분야 융합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차세대 글로벌인력 양성을 돕는다. 인재육성에 중점을 둔 재단의 기동력을 발판으로 성대는 ‘삼성 취업’을 내건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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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대 일반전형 구술면접 어떻게 나올까.. ‘기출풀이’ 통한 ‘사교육 배제 대비법’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구술면접)가 이번주에 치러진다. 내달 1일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의 구술면접이 계획돼있다. 서울대 합격의 최종 관문인 구술면접을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일까.필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대목은 기출문제다. 서울대는 올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와 웹진 아로리를 통해 지난해 수시 일반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술면접 기출문제를 공개했다. 다만, 상세히 공개된 제시문/질문 등과 달리 문항별 정답이나 모범답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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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영란법이 바꾼 풍경, 카네이션 사라진 스승의 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스승의 날은 교권을 존중하고 스승을 공경한다는 의미로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께 전하던 카네이션은 스승의 날의 대표적인 상징이기도 합니다.올해 스승의 날은 사뭇 풍경이 달랐습니다. 지난해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스승의 날 카네이션을 주는 것은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최종 유권 해석을 내리면서 카네이션 전달 풍경은 찾아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권익위원회가 밝힌 카네이션 전달 허용 범위는 ‘학생 대표가 스승의 날 공개적으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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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논술폐지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대입의 한 축을 차지해온 논술전형의 폐지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으로 간소화할 것을 주장하며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데 따른 것입니다.교육부는 그 동안 논술전형 축소를 대학들에 지속적으로 권장해왔습니다. 사교육유발요인이 많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재정지원사업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해 논술축소를 권장하면서 논술은 축소추세에 있었습니다. 결국 고려대가 올해 논술을 전면 폐지하면서 논술비중은 상당히 위축된 모습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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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아침밥을 먹으면 성적이 올라간다” 등교시간이 되면 학생들과 엄마의 실랑이가 벌어진다. 잠에서 바로 깬 학생은 밥맛이 없어 아침밥을 거르고 학교에 가려고 한다. 엄마는 몸이 상할까 봐 한 술이라도 뜨고 가야 한다며 잡는다. “먹고 가라” “밥맛이 없다”는 신경전을 벌이다 보면 상쾌하게 시작해야 할 아침 기분이 나빠지기 일쑤다. 잠이 부족한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면 한편으론 이해도 된다. 이부자리에서 끝까지 버티다 허겁지겁 등교시간에 맞추는 판이니 밥맛이 있을 리가 없다.그래도 아침밥은 먹어야 한다. 졸린 눈을 비비며 피곤해 하는 아이에게 밥을 먹으라고 다그치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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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풍선 불기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곧 오를 기세입니다. 2020년을 기점으로 최저임금 1만원의 시대가 열릴 것이란 얘기가 회자되고 있지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당장 서울대가 10여 일 간 파업을 강행해온 비학생조교의 요구를 사실상 수용,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임금도 요구수준인 정규직의 88%로 타협했습니다. 불안정한 업무환경으로 고통 받던 이들의 갈증이 다소 해소된다는 데, 기쁩니다.다만 한 구석엔 걱정도 생깁니다.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오르면, 편의점 카페 등 영세 자영업자들의 사업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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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 (6/9~)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 상위대학 입학설명회▲서강대 6/14(수) 오후4시30분 태백시청 대회의실 ▲한양대 △순천 교사대상 6/13(화) 오후5시~7시 에코그라드호텔, 학부모대상 6/13(화) 오후7시~10시 에코그라드호텔 △전주 교사대상 6/14(수) 오후5시~7시 호텔 르윈, 학부모대상 6/14(수) 오후7시~10시 호텔 르윈 △청주 교사대상 6/15(목) 오후5시~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 학부모대상 6/15(목) 오후7시~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 △천안 교사대상 6/16(금) 오후5시~7시 오엔시티호텔, 학부모대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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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캘린더 (6/9~)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영재학교 2단계 합격자발표▲경기과고 7/6(금) 시간미정 ▲광주과고 6/16(금) 시간미정 ▲대전과고 6/16(금) 오후4시 ▲대구과고 6/21(수) 오후4시 ▲서울과고 6/26(월) 오후5시 ▲세종영재 6/12(월) 오후5시 ▲인천영재 7/14(금) 오후3시 ▲서울과고 6/26(월) 오후5시 ▲한국영재 6/20(화) 시간미정○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광양제철고 6/3(토) 오전10시(참가신청 5/20(토) 시간미정) 부산 경성대 22호관 누리소강당, 6/17(토) 오전10시(참가신청 6/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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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리더] 고교 대학현장 ‘성공신화’ 김진성의 새로운 도전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고교 대학 현장을 통해 성공신화를 쌓아온 김진성(62)은 여전히 고집스러운 발걸음으로 평생교육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맞섰다. 올봄 고려사이버대 총장으로 취임하며 이력서는 더 복잡해졌지만, ‘정직’과 ‘공정성’에 말뚝을 박은 원칙은 여전히 굳건하다.김 총장의 고집은 ‘하나고 초대교장’으로서 교육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교현장에 ‘불가침영역’으로 굳게 다져진 입시교육의 손쉬운 틀이, 김 총장의 고집으로 과감히 깨졌다. 입시에 매몰되지 않는 교육과정으로 오히려 대입에 괄목성과를 내며 김 총장 고집은 신생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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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4차산업혁명시대의 성공 전략, 행복 경쟁력-김진화 서강대 입학처장(경영학과 교수) 인공지능 로봇 드론 무인자동차 3D프린터 사물인터넷… 성큼 우리 주변을 점령한 기술은 우리 사회와 경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편리함, 안전성, 생산성 향상이라는 많은 이점을 주고 있지만 마음 한편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지구상의 기존 일자리 절반이 사라질 거라고 예견했다. 정부 역시 이미 고용이 점차 사라져가는 금융, 언론 분야의 문제가 전 산업 분야로 확대되리라고 우려하고 있다. 드론은 택배기사와 같은 물류의 많은 일자리를 대치할 것이고 무인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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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의 화두, 융합-안성진 성균관대 입학처장(컴퓨터교육과 교수) 부강한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군사력이 강하거나 문화적 수준이 부강한 나라의 기준 중 하나일 수 있다. 또 다른 현실적인 기준으로 강한 기업이 많은 나라가 부강한 나라가 아닌가 생각된다. 과거보다 우리나라가 부강하다고 느끼는 것은 강한 기업이 훨씬 많아진 게 여러 이유 중 하나 일 것이다. 중국의 부상도 결국 세계적 기업들이 많이 출현하고 있기 때문이고, 미국이 세계최강 국가인 이유도 세계적 기업을 가장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도 강력한 나라가 될 수 있을까.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 정답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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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사회의 다양성을 위한 입시 학종-양찬우 고려대 인재발굴처장(수학과 교수) 자연은 순수한 것을 싫어한다. 끊임없이 다양화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다.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은 생태계는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순식간에 멸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도 마찬가지다. 집단의 구성원들이 가지는 다양한 생각과 사고방식에 의해서 문화와 시스템이 풍요로워진다. 발전초기 단계에는 모멘텀의 확보를 위해서 한 쪽 방향을 고집하는 구성원들이 필요할 수도 있다. 대신 나머지 방향으로 발전 속도가 줄어들고 그로 인한 사회 발전의 동력을 찾기 어려운 시점에 이르면 나머지 여러 방향으로의 전진을 모색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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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서울여대 학종의 새로운 도전, 플러스전형-한승준 서울여대 입학처장(행정학과 교수) 대학의 입학처장으로 학생선발 과정을 지켜보면서, 또 한 사람의 학부모로서 우리아이의 진학준비과정을 지켜보며 가끔 답답함과 먹먹함을 느낄 때가 있다. 어제도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입시정책 변화 방향에 대해 집사람과 얘기하다가 본전도 찾지 못했다. 대학입학이 치열한 소수점 자리의 점수 경쟁으로 치달을 때도 아이들은 힘들었겠지만, 이러한 점수경쟁이 아닌 다양한 역량의 종합적 평가를 내세우는 학생부종합(학종)전형이 대세가 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학교가거나 공부하는 것이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은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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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공동기획] 교대, 나는 이렇게 합격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교대에 재학 중인 윤리교육과 17학번 채수환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것들을 배울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아마 교육대학교에 와서 즐겁고 뿌듯한 학교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럴 수 있도록, 이 글이 여러분의 교육대학교 입시에 도움이 되어 여러분의 삶에서 한 줄기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대, 수시와 정시 이렇게 준비하라!>우선 포기하지 않고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해야 해요. 교대는 전 과목을 모두 반영해서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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