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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중앙대 입학처, ‘실질적 정보제공’의 전범.. 고교별 X-FILE ‘감동’
  • 김경화 기자
  • 승인 2017.07.31 18:19
  • 호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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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입시정보 공개의 ‘착한 대학’은 중앙대가 선두에 자리한다. 중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1차년도에 선정대학 중 가장 많은 30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한 주요배경으로, 실질적 정보제공이 거론되기도 한다.

특히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가 사교육 없이도 중대 입학과 관련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입학처’를 통해 정부주도 이전에 이미 전형별 학과별 입결을 공개해온 데 더해 ‘학생부가이드북’ ‘논술가이드북’ ‘학과가이드북’ ‘학교생활가이드북’ 등 중대 가이드북 시리즈 발간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학종과 논술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대가 매년 발간해온 가이드북은 교재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현장 찬사다. 올해는 기존 ‘가이드북’과 ‘백서’로 제공됐던 책자를 일원화해 논술과 학종 각 1종의 책자로 더욱 풍성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올해도 발간 이후 일선학교로 일괄배포하고, 중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우편발송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사교육 영향으로 인한 폐지가 거론되고 있는 논술은, 중대 시각에서 보면 의아할 정도다. 고교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하는 것은 물론 기출문제와 예시답안에 채점기준을 포함한 평가기준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중대가 시행하는 모의논술은 매년 3만5000명 가량의 수험생들에 실제논술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까지 진행, 첨삭해 피드백하는 정성이 돋보인다. 올해는 모의논술 신청접수를 이미 마감했고, 추가로 온라인을 통해 5000여 명의 학생들에 2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종과 관련해선, 고교별로 ‘X-FILE’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고교에만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자료로, 당해 전형별 모집단위별 중대 입결과 함께 해당 고교 출신의 전형별 모집단위별 지원자 수, 1단계 합격자 수, 합격자 수, 등록자 수에 더해 지원자 평균 내신, 합격자 평균 내신, 불합격자 평균 내신을 계열별로 제공한다. 논술전형에선 논술성적까지 더한다. 해당 고교의 지역별 유형별 순위를 가늠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중대 입학처에 방문하는 고교관계자 또는 지역별 고교간담회 등을 통해 관련된 모든 고교에 제공하는 자료로, 중대 입학처의 치밀함과 정성이 엿보인다.

중대는 가이드북 시리즈 발간을 비롯해 고교별 X-FILE 제공까지 실시하며, 실질적 정보제공의 선두에 서 있는 대학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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