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대입잣대] 2020입학등록금, 연대 중대(안성캠) 이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학년 신입생이 내야 하는 입학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어디일까.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연세대 중앙대(안성캠) 이화여대 한양대 성균관대 순으로 입학등록금이 비쌌다.사립대를 제외한 국공립대 가운데서는 KAIST UNIST 서울대 순으로 입학등록금이 비쌌다. 하지만 KAIST의 경우 1학년은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며, 2
-
[2021대입잣대] 학점인플레 최소대학.. 동대(서울) 중대(안성) 시립대 톱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학점 인플레이션(학점 인플레) 논란이 가장 적은 대학은 어디일까. 29일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졸업생 졸업성적 분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15개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과 이공계특성화대(KAIST 지스트대학 DGIST 포스텍) 가운데 인플레가 가장 적은 대학은 동국대(서울)였다. 이어 중앙대(안성캠) 서울시립대 순이다. 동국대(서울)은 전체 졸업자 3081명 가운데 34.9%만이 A학점 이상인 ‘백분율
-
[2021의대잣대] 약제 병원평가.. ‘4개항목 1등급’ 20곳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바른 약제의 처방은 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자 신뢰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다. 항생제나 주사제 등이 과도하게 처방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 수요자들 사이에선 상대적으로 약을 적게 처방하는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건강심사보험평가원(심평원)이 ‘병원평가정보’를 통해 약제 사용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배경이다.다만 의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의미가 크다고 보기 어렵다. 다른 병원평가 결과와 달리 의대 자체의 경쟁력에 좌우되는 평가항목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
숙명여대 2021논술가이드북 발간.. 합격자 후기, 출제위원 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숙명여대가 올해 논술전형 대비법과 기출분석 등을 담은 2021논술가이드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논술 합격자가 들려주는 합격수기, 논술 출제위원이 들려주는 TIP 등은 올해 숙대 논술을 준비중인 수험생이 필히 참고해야 할만한 내용이다. 숙대는 올해 논술우수자로 300명을 모집한다. 논술70%+교과3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4개영역 중 2개등급합4이내여야 한다.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제시문분석, 논제 분석, 글쓰기>숙대 논술은 통합논술형이다.
-
포스텍 2021온라인 입학설명회 동영상.. ‘학종 대비법 안내’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포스텍이 2021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20일 공개했다. 온라인 설명회는 19일 오후8시부터 한 시간동안 진행됐다. 포스텍의 소개와 함께 전형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지난해 경쟁률과 입학생들의 출신 고교유형비율 등의 전형결과도 간략하게 공개했다. 포스텍 관계자는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에 문의가 쇄도하여 공유하고자 한다”며 “일단 급하게 가다듬어지지 않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편집 없이 공유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만간 새롭게 오픈할 포스텍 입학팀 홈페이지에서는 편집본
-
동국대 2021 온라인 입학전형 안내영상 공개.. 대표학종 전형선택법 ‘눈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동국대가 대표 학종인 DoDream전형과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의 차이를 비교한 안내영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자소서 작성방법을 소개한 별도영상도 함께 업로드했다. 올해 입학전형 안내영상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데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설명회를 실시하기 어렵게 된 데 따른 조치다. 동국대는 2021수시 학종에서 DoDream전형609명 학교장추천인재390명을 모집한다. DoDream과 전형방법이 동일한 DoDream(소프트웨어)는 64명을 모집한다. 컴퓨터공학
-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연대 시립대 숙대등 20개교 선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4차산업혁명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선도대학에 시립대 숙대 연대 등 20개교가 선정됐다.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대학은 △(수도권)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항공대 △(충청권)건양대 공주대 대전대 순천향대 우송대 청주대 한남대 △(대경강원권) 경운대 금오공대 동국대(경주) △(동남권)동명대 부산대 △(호남제주권)동신대 순천대 원광대다. 선정된 20개교는 내년까지 2년간
-
[2021수시] '역전기회' 논술 33개교 1만935명.. '수능최저 미적용' 연대 한대 시립대 등 10개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논술을 운영하는 33개대 기준, 전년 대비 1121명이 줄은 1만935명을 모집한다. 논술전형 축소기조는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으로부터 시작해 정시확대 등으로 이어져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매년 모집인원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수시전형 내에서 논술실시 상위대학 기준 14.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종 다음으로 모집규모가 커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전형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33개교 가운데 10개교가 가장 신경써야 하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최저가 없는 경우 대부분 경쟁률이 높게
-
[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전형료 얼마나 될까..면접여부 등 전형요소 따른 차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 전형료는 어떻게 될까.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형요소에 따라 전형료가 다르게 측정된다. 예를 들어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전형보다 전형료가 더 비싼 편이다. 면접이나 서류평가 없이 전형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교과전형이 제일 저렴한 편이다. 전형별 평균으로 살펴보면 특기자 학종 논술 교과 순으로 전형료가 비싸다. 특기자9만4000원 학종6만600
-
‘착한대학' 한양대, 온라인 입시설명회 정례화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그동안 균형선발을 위한 입시설계와 투명하고 신속한 대입 정보제공을 선도하며 ‘착한대학’으로 불린 한양대가 입시설명회에서도 한발 진전된 변화를 선보인다. 한대는 올해부터 대규모 인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해왔던 오프라인 설명회를 온라인 형태로 완전히 대체한다. 8일 오전10시부터 상시 운영을 시작한 한대의 ‘2021신입학 안내관’에서는 전형계획설명회 동영상을 포함해 다양한 입시정보가 담겼다. 1관 ‘전형계획설명회관’, 2관 ‘전공안내관’, 3관 ‘온라인 캠퍼스투어관’, 4관 ‘온라인상담관’, 5관 ‘학교정보검
-
[2021수시] 33개대학 논술일정.. 수능직후 '12월5일' 상위대학5개교, 의대5개교 '격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학년 논술실시 33개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은 어떻게 될까. 올해도 수능직후 주말에 많은 대학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수능(12월3일)이 2주 연기됐지만, 논술고사 일정도 이에 맞게 조정된 것이다. 12월5일 토요일은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양대(서울) 등 상위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이 몰렸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격전지인 의학계열의 경우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울산대 한대가 12월5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2월6일에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4개교가
-
고교 사교육비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소득 늘수록 증가세 심화”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 뒤집기로 사교육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가구당 소득 증가율과 비교해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나타내는 \'사교육비 소득탄력성\'이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2년 연속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이 학술지 ‘한국교육’을 통해 24일 공개한 김현철 성균관대 교수의 ‘학교급별 소득효과 제거 사교육비 시계열의 변동양상’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0.8935이었던 고등학교 사교육비 소득탄력성이 2017년 0.9
-
2022대입 ‘진로선택과목’ 학생부 영향력은.. 수도권 30개대학 ‘절반 미반영’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현재 고2가 대학에 들어가는 2022대입은 ‘2015개정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된다. 2015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통합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이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소양을 함양한 후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특징이다. 실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등 선택과목이 개설되고, 학생의 진로에 따른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선택과목을 3개이상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성적처리방식에도 변화를 준다. 현재 고2부터 진로선택과목은 석차등급을 제외하고 A,B,C의 3단계 성취도로 평
-
이화여대 2021 온라인 모의논술 내달29일부터.. ‘3000명 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이화여대가 모의논술 일정을 25일 공개했다.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학생들은 내달 29일부터 7월3일 사이 온라인을 통해 논술고사를 응시할 수 있다. 신청 가능인원은 총3000명이다. 논술유형별로 인문Ⅰ 인문Ⅱ 자연 각1000명이며,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 지원 희망자는 세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5일 오전10시부터 22일 오후5시까지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 수험생 개별신청 방식으로 논술유형별 선착순 마감이다. 학교별 15명까지로 인원이 제한되며, 남고에선 신청할
-
[2021수시] 자소서 4번문항 ‘간소화’.. 동국대 '진로계획 삭제', 성균관대 '선택지없이 1개문항'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별 2021수시요강이 18일을 기점으로 모두 공개된 가운데, 대학별 자소서 4번문항이 간소화된 추세가 엿보인다. 자소서 4번문항은 대학별 ‘특색 문항’으로, 지원대학에 따라 다르게 작성하는 문항이다. 동국대는 지난해 지원동기에 더해 진로계획도 질문했지만 올해는 진로계획을 폐지하고 지원동기만을 서술하도록 한다.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3개의 선택지를 제시하고 택1해 작성하도록 했지만 올해는 지원동기만 작성하도록 변경했다.자소서는 학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막판 뒤집기’ 수단이다. 학종은 \'학생부종
-
‘예비문항 준비없는’ 2021수능.. ‘수험생에게 알리지도 않은 교육부’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교육당국이 예년과 달리 올해 재난을 대비한 수능 예비문항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최근 3년간 수능시행기본계획을 직접 비교해 확인한 결과 2021학년 별도의 예비문항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당국은 수능이 12월3일로 연기되면서 예비문항 준비가 어려워졌다며 다른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해명한 상태다. 그렇지만 올해 3월 2021학년 수능시행기본계획을 공개할 당시 교육당국은 이 사실을 특별히 강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로 현장혼란이 커지고 있는
-
2022약대 35개교 1633명 선발하나.. '6년제' 숙대 목포대 '전환확정'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숙명여대와 목포대가 2022학년부터 약대를 2+4년제에서 6년제로의 전환을 확정했다. 아직 정원조정 등의 내부조율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강원대의 경우,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약대 6년제 전환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체 37개약대 중 35개교가 2022학년부터 6년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37개약대 가운데 32개교는 6년제 전환 내용을 2022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통해 공개했다. 당시 숙대와 목포대는 6년제 전환에 대한 교육부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
[2021수시] 상위15개대 면접일정.. 자연 12월11일 ‘서울대 고대 면접 중복’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1수시 모집요강이 확정된 시점에서 수험생들의 관심은 올해 면접일정으로 모아진다. 면접일정이 중복되는 것을 미리 파악하지 못할 경우 6회로 제한된 수시지원 기회를 허무하게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능이 12월3일로 미뤄진 것도 반드시 파악해둬야 하는 지점이다. 수능 전후를 구분하는 기준이 예년과 달라진다는 이유에서다. 면접일정은 대학별로 중복된다 하더라도 학종 학생부교과 특기자 등 전형성격이 다른 점을 고려해야 한다. 지원자들이 대규모로 동시에 고사를 치르는 것도
-
고교교육기여대학 75개교 선정.. 정시30%확대 연계 ‘서울16개대 모두 선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이하 기여대학사업)에 75개교가 선정됐다. 올해 기여대학 사업은 정시를 30%이상으로 확대한 대학에만 지원자격을 부여했다. 2022대입개편에서 정시확대를 사실상 ‘강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여대학사업과의 연계를 밝힌데 따른 조치다. 선정대학은 유형Ⅰ 67개교, 유형Ⅱ 8개교다. 지난해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3학년까지 정시비중을 40%로 확대해야 하는 서울 16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
단국대 2021온라인 입시설명회 영상 공개.. ‘내신 3등급후반’ 학종 합격자 눈길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단국대가 올해 대입 관련 정보를 담은 ‘2021학년 단국대 입시, 이거 하나로 끝’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5일 공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른 대학들처럼 올해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대의 설명회 영상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가장 큰 수시 학종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평가기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후, 평균 3등급후반의 불리한 내신성적을 극복한 최초합격사례도 소개했다. 자소서 문항별로 작성방향도 직접 안내했다.다음으로 학생부교과우수자 논술우수자 실기/체
-
인하대 2020입결 공개.. 모집단위별 내신등급 평균, 학종 면접 기출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인하대가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 수시모집 입결을 공개했다. 입결에 더해 올해 입시의 전반적인 전형방법과 학종 평가방법 등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모집단위별로 교과성적 평균등급도 세세히 공개하고 있어 올해 인하대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수시전략 수립에 참고할 만한 자료다. 올해 인하미래인재는 서류100%로 3배수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교장추천은 면접 없는 서류100%다. 마찬가지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
자사고/국제고 25개교 헌법소원 제기.. '일반고 일괄전환 위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수도권에 위치한 자사고와 국제고 25개교가 2025년 특목자사고 일반고 일괄전환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헌법소원을 28일 제출했다. 헌법소원에는 서울 광역자사고20개교, 전국자사고3개교(인천하늘고/외대부고/하나고), 비서울 광역자사고1개교(안산동산고), 국제고1개교(청심국제고)가 참여했다. 다른 지역의 특목자사고들도 헌법소원 제출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헌법소원 제출과 함께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이하 자교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반고 일괄전환은 헌법상 보장된 사립학교 운영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교
-
2022학년부터 의대 정원 500명 늘어나나.. ‘약대 1600명 이어 자연계 지각변동’ [베라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06년 이후 14년동안 동결됐던 의대정원을 2022학년부터 다시 늘리는 방안을 청와대와 정부가 논의한 것이 확인되면서 대입판도까지 뒤집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일보가 28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정부는 의대정원을 500명 안팎으로 증원하는 것을 검토했다고 전해진다. 복수의 관계자에 의하면 청와대가 나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이 협의하며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2곳을 포함한 전국 40개의대 전
-
한국외대 2021 온/오프라인 모의논술.. 내달1일부터 신청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한국외대가 2021학년 모의논술을 일정을 28일 공지했다. 올해 모의논술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사를 병행한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수험생이 개별적으로 내달 11일 오전10시부터 22일 오후5시 사이 신청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청 고교로 시험지와 답안지 등이 배송되는 방식이다. 내달 1일 오전9시부터 8일 오후5시까지 고교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7월중으로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채점결과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은 응시자 전원, 오프라인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모의논술
-
[2021과고] 과고 선택법 '수시실적' 세종 경남 인천 톱3.. 미리보는 과고 입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이미 마무리된 영재학교입시가 인기를 유지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8월부터 진행되는 2021과고 입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물론 정시확대 기조와 2025년 이전까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자사고, 2022의대증원, 2022약대복귀등의 자연계열 전반 판도를 흔들 많은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전기 후기 두 차례 지원만 허용되는 고입동시실시체제에서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상위권 중학생들은 최대 4개유형 즉 영재학교 과고 자사고 일반고의 순차적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올해 가장 먼저 입시를 시작한 특
-
[2021의대잣대] 병상수 가장 많은 대형병원은..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대학관련 병원 가운데 병상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각 병원이 신고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한 시설/운영정보에 의하면 울산대의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총2705병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서울대병원(서울대) 가천대길병원(가천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 충남대병원(충남대) 양산부산대병원(부산대) 부산대병원(부산대) 순으로 톱10를 차지했다. 상위 5개병원 가운데 3곳이 교육협력병원으로 나
-
2021한양대ERICA ‘교과 정량평가’ 학종 교과복합형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ERICA는 2021수시에서 학종 전형구조를 개편한다.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학생부종합Ⅰ 학생부종합Ⅱ로 양분했던 데서, 올해 활동중심형 교과복합형 SW/ICT인재로 개편한다. 교과정량평가를 반영하는 교과복합형 전형을 신설한 특징이다. 고른기회전형은 학종에서 교과로 이동한다.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정원내 합산 2020학년 333명(18.2%)에서 2021학년 505명(27%)으로 확대다. 고른기회가 교과로 이동하면서 교과 전체 모집인원 역시 2020학년 341명(18.6%)에서
-
[2021수시] ‘마지막 적성고사’.. 수능이전 6개교 실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마지막 모집을 실시하는 적성고사전형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1개교 중 적성고사 일정은 수능을 기점으로 양분된다. 올해 수능 실시일인 12월3일 이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곳은 서경대 수원대 삼육대 을지대 한성대 성결대의 6개교다. 반면 평택대 한국산기대 고려대(세종) 가천대 한신대의 5개교는 수능이후 실시한다. 홍익대는 올해 폐지했다.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 12개교 4524명에서 올해 11개교 4296명으로 줄었다. 홍대가 올해 적성고사전형을 폐지한 영향도 있지만, 개별대학으로
-
[2021의대잣대] 의사가 가장 많은 병원은..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1위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병원내 근무하는 의사수는 병원경쟁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우수한 의사들이 많이 확보된 대형병원일수록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다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병원별 의사현황에 의하면 울산대의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1656명으로 의사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병원(서울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 아주대병원(아주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연세대) 가천대길병원(가천대) 부산대병원
-
[2021대입잣대] 37개약대, 2020입학등록금 '494만원'.. 동국대 고대(세종캠) 아주대 톱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국 37개약대 중 2020학년 신입생이 납부한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동국대다.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합등록금’ 기준, 619만원이다. 이어 고려대(세종)(610만2000원) 아주대(608만8000원) 순으로 톱3다. 이어 연세대(592만원) 이화여대(585만8400원) 가천대(582만원) 숙명여대(572만3000원) 영남대(551만8800원) 경희대(544만1000원) 덕성여대(542만250원) 한양대ERICA(539만9000원) 조선대(537만100원) 단국대(천안)(534만300
-
2022수능 한국사/탐구 답안지 분리.. ‘억울한 부정행위 막는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2가 치르는 2022수능부터 한국사/탐구의 답안지가 분리된다. 이전까지는 한국사와 탐구를 함께 치르는 과정에서 한 장의 답안지를 사용, 마킹 실수로 부정처리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답안지가 분리돼, 탐구 시험을 치르기 전 한국사 답안지를 제출하게 될 경우 단순 실수가 부정행위 처리되는 문제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전격 개편되는 2022수능은 어떤 형태로 출제될까. 2022수능은 국어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전환하고, 사/과탐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
[2021대입잣대] 37개 의대 2020입학등록금 495만원.. 고대 경희대 연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국 37개 의대 가운데 2020학년 신입생이 낸 입학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고려대였다.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 기준, 고려대(680만6000원) 경희대(667만4240원) 연세대(656만3000원) 순으로 의대 입학등록금이 높았다. 사립대 28개의대의 입학등록금은 평균 558만9000원을 기록해 37개교 평균인 495만6000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국공립대/국립대법인(서울대)의 경우 입학금을 전면 폐지해, 사립대보다 전반적으로 입학등록금이 낮은 특징이다. 9개국공립
-
‘후진학 선도 전문대학’ 경민대 등 10개교 신규선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에 경민대 등 10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지난해 15개교에 이은 추가 선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인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신규 지원대학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올해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경민대 대림대 한양여대 △(대구경북권) 구미대 대구과학대 △(부산울산경남권) 경남정보대 △(충청강원권) 한국영상대 한림성심대 △(호남제주권) 순천제일대 조선이공대의 10개교다. 이 중 6개교는 컨소시엄형으로, 협력대학도 함께 선정했다. 대림대의 협력대학은 동남보건
-
[2021수시] 지원 3대 체크포인트.. 일정중복, 수능최저, 전형별 특성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시원서접수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어떤 기준으로 수시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할까. 수시지원기회는 단 6장으로 제한된 만큼, 한정된 횟수로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따지기에 앞서 제일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대학별고사일정이다. 지원대학끼리 일정이 중복되지 않는지 따져봐야 한다. 일정이 중복돼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될 경우 아까운 지원기회 1회를 날리는 셈이기 때문이다. 수시지원횟수의 제한이 없다면 여러 대학에 지원했다가 상황에 따라 응시
-
K-MOOC선도대학 서울대 고려대 등 14개교 신규선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K-MOOC 선도대학에 서울대 고려대 등 14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도대학 및 신규강좌 선정결과를 4일 발표했다. K-MOOC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745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3~4월 수강신청 건수가 17만868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0만534건에서 78% 늘었다. 같은 기간 회원가입자수 역시 지난해 3만8053명에서 8만4916명으로 1
-
[필독서 따라잡기] '코스모스' - 칼 세이건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범수 편집위원] 인간이 지구 밖 탐사 대상으로 가장 먼저 꼽은 것은 달이다. 외계를 향한 이 종착점 없는 마라톤 탐험의 스타트를 먼저 끊은 것은 소련이었다. 1959년부터 루나 계획에 따라 탐사기를 시리즈로 발사한 소련은 인류 최초로 달 주변을 비행했고 달과 충돌하거나 연착륙에 성공한 나라다. 이 경쟁에 한 발 뒤졌던 미국은 그러나 아폴로 계획에 따라 1969년 인간을 처음 달에 착륙시키면서 우열 구도를 역전시켰다.미국과 소련은 달에 이어 태양계 여러 행성으로 탐사기를 보내는 경쟁을 이어갔다. 소련이 연방 해체라는
-
[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코스모스' 2019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 1회차 문항2번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필독서 ‘코스모스’는 2019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 1회차의 문항2 제시문(가)로 활용됐다. 문제는 ‘(나)를 요약한 후 이와 연관지어 (가)의 헤이케 후손들의 행동을 설명하고 (다)의 논지에 입각해 (가)의 서술자의 과학적 추론을 논하라’는 것이었다.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이 문제는 (가)에서 보이는 두 시각을 (나)와 (다)의 관점과 연관지어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묻는다.제시문(가)는 일본의 단노우라 지역 주민들은 비극적으로 패전하며 숨져간 선조들을 기리기 위해 그들의
-
[과학 논구술] 물리 논구술고사 빈출 주요개념 정리 - 물질의 전기적 특성구독자
-
[과학 논구술] 화학 논구술고사 빈출 주요개념 정리 (7) 반응 속도구독자
-
[교육리더] ‘롱텀’ 겨냥한 국양 DGIST총장의 선제적 시각 “목전보다 여러 수 내다봐야”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국양 DGIST(Daegu Gyeongbuk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은 대한민국 이공계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 리더로 손꼽힌다.국 총장은 경기고-서울대 물리학과-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박사과정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벨 연구소’에서 10년간 재직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91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로서 연구하고 가르쳤다. 그동안 영국물리학회의 ‘나노테크놀로지’ 편집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나노전문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
-
[포토] 옆자리 ‘짝꿍’은 사라졌지만.. 마음만은 ‘안’ 거리두기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미루고 미뤄지던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시작됐지만 올해 학교풍경은 매우 생소합니다. 등교 풍경부터 달라졌습니다. 학교입구에서부터 거리를 두고 줄서서 순서를 기다렸다가, 발열을 체크해야 합니다.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교실에 들어섭니다. 책상은 하나하나 멀찍이 떨어지고 자리마다 투명 아크릴 가림막이 세워졌습니다. 앞뒤좌우 간격을 띄운 ‘거리두기’를 위해 붙어앉지 못하다 보니 옆자리 ‘짝꿍’이라는 개념도 사라졌습니다. 새 친구를 사귀는 신학기이지만 친구들과 제대로 대화도 나누기 어렵습니다. 아쉬
-
[온라인폴] 2021수능 난이도 조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최근 학사일정 연기로 고3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수능 난이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고3 수험생들이 등교개학부터 계속 미뤄지면서 제대로 수능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재수생들의 타격은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재수종합학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개강연기 이후 빠르게 정상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와 같은 혼란이 지속될 경우 이미 수능을 응시한 경험을 가진 N수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도 힘을 얻는 상황입니다.그렇지만 현실적
-
[건강클리닉] 어설픈 건강상식은 독이 될 수 있다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실에 대해 말하는 것을 피하라.” 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말센스(스몰빅라이프)’라는 책에 나온 말이다. 확실히 알지 못한 것을 설명하면 장황하게 마련이고, 이런 말로는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건강과 관련되어도 마찬가지다. 잘 알지 못하는 건강관련 정보는 남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가 먹어 보지도 않은 노니주스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 “노니주스를 마시고 다리 부종이 치료됐다”는 타인의 경험을 전달하는 게 상대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 가볍게 이야기했지만 상대편은
-
대입 캘린더(6/19~)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 2021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대학방문 입시상담▲포스텍 고교방문 입학전형 설명회 4/6(월)~7/31(금) 전국각지 신청고교 ▲성균관대 고교방문설명회 4/20(월)~7/10(금) 전국각지 신청고교, 본교방문간담회 5/4(월)~7/10(금) 성균관대 입학상담실 ▲한남대 HNU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모의평가 4/27(월)~8/31(월) 전국각지 신청고교 ▲이화여대 고교방문설명회/교사방문상담 5/6(수)~7/3(금) 전국각지 신청고교/이화여대 교내 ▲가톨릭대 고교방문설명회 5/11(월)~8/28(금) 전국각지
-
[입시용어 따라잡기] 서류 블라인드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교육부가 올해 실시하는 2021대입부터 강행하는 ‘서류 블라인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서류 블라인드는 학종평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겠다며 작년에 갑자기 나온 얘기입니다. 작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자녀 입시비리의혹이 불거지면서, 해당 전형은 10여 년 전 특기자전형으로 문제없었지만 이게 갑자기 학종으로 불똥을 튀며 학종비리를 잡으면 된다, 마치 학종에 비리가 있었던 것처럼 와전된 상태입니다. 와전이 정부에 의해 이뤄지고 있어서 문제로 보이지만, 그리고 그간 학종확대를 장려해온 교육부가 얼굴을 싹 바꿔서 학
-
[기자방담] 코로나가 앞당긴 온라인 시대.. 정보격차 해소 출발점 되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코로나 사태가 아직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1월 중순인데, 다섯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앞으로 세상이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말은 교육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닌 듯합니다. 대학 입시의 풍경도 많이 바꾸어 놓았기 때문입니다.긍정적인 변화는 대학들의 온라인 정보 제공 노력입니다. 이전까지 오프라인 설명회만을 실시해온 대학들이 대부분 온라인 설명회를 별도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월초 기준, 업체 변경으로 아로리
-
고입캘린더(6/19~)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 2021 영재학교 2단계 합격자 발표▲한국영재 7/13(월) ▲광주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7/17(금) ▲경기과고 대전과고 대구과고 서울과고 7/24(금)○ 2021 영재학교 3단계 전형(캠프)▲한국영재 캠프 7/25(토)~26(일) ▲세종영재 캠프 7/26(일) ▲광주과고 접수 7/17(금)~21(화), 캠프 8/1(토)~2(일) ▲인천영재 접수 7/17(금)~21(화) , 캠프 8/1(토) ▲경기과고 서울과고 캠프 8/1(토)~2(일) ▲대구과고 캠프 8/8(토)~9(일) ▲대전과고 캠프 8/16
-
[2021수시특집] 2021DGIST 전형구조 유지.. 교장추천 고교별 2명으로 확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 수(가)/과학 반영비율 100%로 축소-일반/학교장추천/고른기회 ‘기재금지사항 적용’DGIST(Daegu Gyeongbuk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올해 학교장추천전형에서 고교별 추천인원을 2명으로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고교별 1명까지 추천가능했으나, 일반고 학생들의 과기원 지원확대를 취지로 변경했다.수시 고른기회에서는 농어촌 유형에서 특목고 학생들의 지원을 차단했다. 도시 학생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학생의 교육기회 불평등을
-
[2021수시특집] 김대륜 DGIST 학생처장 “내신성적보다 탁월한 재능”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김대륜 DGIST(Daegu Gyeongbuk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생처장(역사학 교수)은 DGIST 최초의 인문학전공 보직교수다. 융합교육을 지향하는 DGIST의 교육철학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사인 셈이다. DGIST의 학생처는 전 주기적인 관점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입학팀 학생팀 국제협력팀 상담경력개발센터에 생활관 인권센터까지 아우른다. DGIST는 입학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학생처에 학생지원
-
[2021수시특집] 입학팀장이 전하는, ‘2021 DGIST 자소서/면접 준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긍정 사례, 자소서 융합탐구 중심.. 면접 ‘힌트 얻어서라도’, 적극적인 자세DGIST(Daegu Gyeongbuk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 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국내최초 무학과 단일학부를 도입, ‘융복합 교육’ 선두에 서있는 대표 이공계특성화대학이다. 특히 무학과 단일학부를 가능케 하는 풍부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국제화 프로그램은 DGIST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DGIST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런 특화된 학제를 이해하고 DGIST 진학이 어떻게 자신에게 도
-
[2021수시] ‘3년간 입결’로 본 DGIST.. 경쟁률 15.75대1 ‘상승세 눈길’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DGIST(Daegu Gyeongbuk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최근 3년간 입시결과에선 경쟁률이 가장 눈에 띈다. 3년 동안 꾸준히 상승하며 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학년 13.34대1, 2019학년 14.03대1, 2020학년 15.75대1의 추이다. 특히 모집인원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자수가 늘어난 점이 돋보인다. 학령인구 절벽으로 전체 대입자원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경쟁률 상승이
-
[교육리더] 신성철 KAIST총장이 일구는 ‘한국과학의 국격’ ‘인류번영과 행복증진에 기여할 이공계인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신성철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과학자로서 리더로서 차고 넘치는 이력을 알고 보면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진다.2012년 수상한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이 순수한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상이라면 2007년 수훈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은 국내 과학기술계를 세계무대로 끌어올린 신 총장을 다른 과학자들과 다르게 만드는 리더십의 근거다. KAIST 물리학 교수로서 연구업적을 쌓는 걸 기본으로
-
[2021수시특집] 2021 KAIST 710명 모집.. 전원 무학과 선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일반고 출신 적극 선발.. 2020수시 25.4%-학교장추천인원 고교별 2명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원)는 올해 전형구조나 전형방법에 큰 변화가 없다. 수시695명(97.9%) 정시15명(2.1%)을 선발한다. 세부전형별 모집인원도 변동 없이 일반550명 학교장추천85명 고른기회40명 특기자20명 수능우수자15명을 그대로 유지한다.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인 만큼 수시6회지원 제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다른
-
[2021수시특집] 신하용 KAIST 입학처장 “결국은 ‘엣지’ 있는 학생”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신하용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원) 입학처장(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올해 입학처장 보직 4년째다. 4년째 신 처장이 ‘뽑고 싶어 하는 학생(즉 KAIST가 선발하고자 하는 학생)’은 한 마디로 “엣지 있는 학생”이다. 첫 해에 강조한 “즐길 줄 아는 사람”, 이듬해에 강조한 “학업 외 역량”, 그 다음 해에 강조한 “엣지 있는 학생”에서 올해도 “엣지 있는 학생”이다. 네 차례의 인터뷰를 돌이켜보면, 항상 같은
-
[2021수시특집] ‘입학팀장이 전하는’ 2021 KAIST 자소서/면접 대비법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원)는 명실상부 국내최고로 평가받는 이공계특성화대학이다. 과학고(과고)와 과학영재학교(영재학교)를 다니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뚜렷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고 학생들에게도 기회는 충분히 열려 있다. 올해도 일반고 특성화고 자율고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학교장추천전형’으로 85명을 선발한다. 꼼꼼하게 자기소개서(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한다면 일반고나 자사고 학생들도 세계적인 수준의
-
[2021수시특집] 2021KAIST 입학설명회는 언제 어디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입시설명회도 대다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경향이다. 하지만 수요자 입장에선 입학처 관계자들과 대면해 궁금증을 풀고 싶다는 절박감이 있다. KAIST 역시 코로나19 추이를 살펴야 하겠지만, 비대면과 대면을 적절히 분배해 현장을 만나 KAIST 입시를 설명하는 걸 계획하고 있다.고교 진학부장 교사들과의 상담은 영재학교 과고는 물론 일반고의 진학부장과 교사까지 포함한다. 영재학교 과고의 진학부장 교사들과의 상담은 5월에 마쳤다.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모두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과
-
[2021수시] ‘KAIST 3년간 입결’.. ‘일반고 출신’ 등록자 26%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지난해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원) 등록자 4명 중 1명 정도는 일반고출신이다. 2020학년의 경우 706명의 등록자 중 183명이 일반고 출신으로 25.92%의 비율이다. 과기원 특성상 의미있는 수시전형에서 2018~2020학년까지 각 28.2% 27.1% 25.35% 등 꾸준히 일반고출신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인 인식에선 과학영재학교(영재학교)와 과학고(과고) 출신 등록자가 대부분일 것이라
-
[2021수시특집] 강의 대부분을 영어로 진행하는 KAIST.. 일반고출신 보듬는 추수프로그램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KAIST는 오랜 기간 일반고출신을 상당수 선발해온 만큼 일반고출신을 위한 추수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영재학교 과고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대학수준의 수/과학 교과목을 미리 수강하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반면 대학수준의 수/과학 교과목을 접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일반고 학생들을 위해 KAIST에서는 입학 전 기초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반고 지원자들을 안심시킨다.우선 Bridge Program을 꼽는다. Bridge Program은 입학 후 정규
-
[교육리더] 김기선 지스트 총장 “인문학 담은 AI연구 선도”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5년째 ‘세계 톱5’.. 지스트 교수1인당 논문 피인용수-국제화 융합교육 학풍의 결과.. ‘혁신모델 포스닥 기반 재도약’김기선 지스트(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출범부터 함께한 ‘지스트 산 증인’이다. 서울대 전자공학 74학번인 김 총장은 대학 시절 1년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했던 ‘교양과정부’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중화학공업과 경제성장만을 머리에 가지고 있었던 새내기 대학생이, 경제학 조순 교수, 사회학 신용하 교수의
-
[2021수시특집] 2021지스트대학 200명 모집.. 정시 서류/면접 폐지 ‘수능100%’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학년 일반고 출신 69.9% ‘적극 선발’-일반고 적응 위한 난이도별 수업지스트(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광주과학기술원)의 학부과정인 지스트대학은 올해 전형방법의 변화가 곳곳에 있다. 정시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지난해까지는 2단계에 거쳐 수능점수 외에도 서류 면접을 합산했지만 올해부터는 수능100%로 변경해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김용렬 입학처 대학입학팀장은 “교육부에서 대입공정성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수능위주전형을 확대하도록 대학에 권
-
[2021수시특집] 이용주 지스트대학 입학처장 “세상 이끄는 이공계인재, 수능보다 학종 선발”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이용주 지스트대학 입학처장(비교종교학 교수)은 지스트대학의 교육과정에 맞닿은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적의 인물로 보인다. 보직은 ‘입학처장’이지만, 사실은 지스트대학의 학장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학장으로서 교육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온 인물인 데다 철학자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통해 학부생들의 교양교육을 이공계교육의 바탕으로 삼고 있는 지스트의 상황이고 보면 올해 입학처를 만든 지스트대학으로선 그만한 상징성과 파급력이 있는 인물이라고도 하겠다.이 처장은 과기원뿐 아니라 일반대학의 총장들도 이공
-
[2021수시특집] 2021 ‘지스트대학 가는 길’.. ‘합불사례’로 뚫기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지스트(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광주과학기술원)의 학부과정인 지스트대학은 과학기술원 체제 학부모집 대학이자, 이공계특성화대학의 일원으로 해마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상당하다. 작지만 강한 ‘한국의 칼텍’으로 불리는 이유다. 칼텍은 MIT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최우수 이공계대학이다. 소수정예 영재교육을 추구하며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스트대학과 공통점이 존재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도 일반고생의 충
-
[2021수시] ‘3년치 입결 전격 공개’ 지스트대학.. 정시 경쟁률 22.9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지스트(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광주과학기술원)의 학부과정인 지스트대학의 3년간 입결을 살핀다. 2018학년부터 올해 신입생에 해당하는 2020학년까지다.일반대들이 학과별모집하는 것과 달리 지스트대학은 전교생이 ‘기초교육학부’로 입학, 기초소양을 기른 다음 2학년 이후 경쟁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학문의 길로 나아간다. 이같은 배경으로 입결은 모집단위별이 아닌 전형별로 공개한다. 공개하는 입결은 기본적인 경쟁률 외에 등록률과 이월인원,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