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 33개대학 논술일정.. 수능직후 '12월5일' 상위대학5개교, 의대5개교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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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33개대학 논술일정.. 수능직후 '12월5일' 상위대학5개교, 의대5개교 '격전'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05.25 22:40
  • 호수 3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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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의대,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울산대 한대 5개교.. 수능이전 실시 6개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학년 논술실시 33개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은 어떻게 될까. 올해도 수능직후 주말에 많은 대학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수능(12월3일)이 2주 연기됐지만, 논술고사 일정도 이에 맞게 조정된 것이다. 12월5일 토요일은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양대(서울) 등 상위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이 몰렸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격전지인 의학계열의 경우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울산대 한대가 12월5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2월6일에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4개교가 일정이 겹쳐 논술전형을 공략하려는 수험생들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전형은 수능최저 충족 가능여부와 대학별 논술고사 유형 등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올해 33개교 중 10개교, 상위대학 가운데 시립대 연대 한대 3개교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33개대학이 논술전형을 운영한다. 의대 논술만 실시하는 울산대, 자연계열 논술만 실시하는 한국산업기술대 2개교를 제외하면 인문계열 논술 실시대학은 31개교다. 자연계열 논술 실시대학도 인문계열 논술만 실시하는 한국외대와 경기대를 제외하면 31개교다. 논술일정은 수능이전과 수능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31개교 가운데 수능이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곳은 가톨릭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서울) 홍익대 총6개교다. 연대가 2019학년부터 기존 수능이후 일정을 수능이전으로 변경한 변화가 그대로 유지됐다. 

 논술고사를 수능이후에 실시했던 연대가 일정을 수능이전으로 변경하면서 전년대비 1개교가 추가됐다. 자연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31개교 가운데 수능이전 논술은 5개교가 진행한다. 실시대학은 경기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5개교 모두 인문계열과 동일하다.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인문계열 25개교, 자연계열 26개교다. 통상 논술일정은 수능이전보다는 수능이후 겹치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들이 수능을 본 후, 논술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면서 발생된 현상이다. 수능부터 수시합격자 발표까지 남아 있는 전형일정은 한 달 남짓으로 짧지만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많아 중복일정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일정이 중복되는 논술전형에 동시에 원서를 넣는 경우, 단 6장만 사용할 수 있는 수시 지원횟수 중 일부를 허무하게 날릴 수 있는 만큼 사전일정 체크는 반드시 요구된다.

2021학년 논술실시 33개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은 어떻게 될까. /사진=건국대 제공
2021학년 논술실시 33개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은 어떻게 될까. /사진=건국대 제공

<수능이전 실시대학.. 인문 6개교/자연 5개교>
수능이전 논술고사는 지원자들의 응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될 수 있다. 수능이후 진행되는 논술고사의 경우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라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수능이전은 지원자 대부분이 논술고사에 응시해 응시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실시대학이 적어 일정이 중복되는 상황이 드물다는 것도 응시율이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이다. 특히 수능최저가 없는 경우 경쟁률이 높은 특징이다. 지난해 수능이전 논술고사를 실시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의대와 간호학과에만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가톨릭대다. 전체 평균 경쟁률이 40.98대1인데, 48.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최저가 없는 연대도 44.38대1로 평균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율은 곧 실질경쟁률로 이어져 지원전략 수립에 반드시 고민해야하는 요소다. ‘수시납치’의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수시납치는 수능을 예상보다 아주 잘봐 논술을 치른 대학보다 더 선호도 높은 대학에 합격 가능한 상황이지만, 이미 응시한 논술에 합격해 정시 지원기회를 잃는 경우다. 때문에 수능 전 논술을 치르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기본적으로 ‘상향지원’을 염두에 두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인문 6개교.. ‘연대(서울)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경기대’
2021학년 수능이전 인문게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6개교다. 지난해 연대가 기존 수능이후에서 이전으로 옮긴 바 있다. 올해 인문계열 논술은 10월10일 연대(서울)가 가장 먼저 실시한다.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고사를 실시한다. 10월11일에는 성신여대가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전반적인 인문계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세내용은 논술고사 3일 전인 10월8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어 10월24일에는 서울시립대의 일정이다. 인문계열을 대상으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고사가 실시된다. 10월25일에는 가톨릭대와 홍익대의 일정이 확인된다. 가톨릭대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생활과학계열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간호학과(인문)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고사를 실시하며 상세일정은 고사 3일전 공지할 예정이다. 홍익대의 경우 오전10시부터 인문계열 예술학과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11월14일의 경우 경기대가 모집단위별로 구분해 고사를 실시한다. 인문대학과 관광문화대학은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 사회과학대학과 소프트웨어경영대학은 오후2시부터 4시까지다.

- 자연 5개교.. ‘연대(서울) 성신여대 시립대 가톨릭대 홍익대’
올해 수능이전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시립대 성신여대 연대(서울) 홍대 총5개교다.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지난해와 수능이전 고사 실시대학이 동일하다.

자연계열 논술도 연대(서울)의 10월10일이 가장 빠른 일정이다. 오후에 실시하는 인문 면접과는 달리 오전9시부터 11시30분까지 고사가 진행된다. 10월11일도 성신여대 일정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고사장소/시간 등의 세부일정은 10월8일 공지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시립대가 10월24일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0월25일의 경우 가톨릭대와 홍익대가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가톨릭대의 경우 자연과학계열 전모집단위, 공학계열 전모집단위, 간호학과(자연)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상세내용은 고사 3일전인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홍익대는 자연계열과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오전10시부터 고사가 진행된다.

<수능이후 12월5일 ‘격전’.. 인문 10개교/자연 11개교>
수능이 끝난 후 첫 주말인 12월5일과 6일에는 다수의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특히 12월5일의 경우 인문계열 10개교, 자연계열 10개교의 논술일정이 몰려있는 특징이다. 지난해의 경우 인문8개교, 자연10개교에서 인문계열 고사가 2개나 늘었다.

- 인문 ‘수능이후’, 12월5일부터 19일까지
인문계열 선발대학 가운데 12월5일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건대 경북대 경희대 단대 서울여대 성대 숙대 숭실대 한국공항대 한대(서울) 10개교다. 오전에는 건대 경북대 단대 성대 한대 5개교의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다. 건대는 오전10시 인문사회계 Ⅰ/Ⅱ로 구분해 고사를 실시한다. 단대 성대 한대는 모집단위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험을 치른다. 단대는 오전10시~오후12시까지 철학과/법학과/경제학과/무역학과/경영학부의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성대는 오전9시부터 10시40분까지 경영학/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고사가 진행된다. 한대의 경우 오전9시40분부터 11시15분까지 국어국문학과/사학과/철학과/정치외교학과/사회학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관광학부/국어교육과/연극영화학과(영화)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올해 전년보다 다소 일정이 앞당겨졌다. 오전9시부터 인문계열 고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경희대 단대 성대 숭실대 한국항공대 한대(서울) 일정이 확인된다. 경희대는 오후3시부터 5시 인문/체육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단대는 오후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국어국문학과/사학과/영미인문학과/정치외교학과/행정학과/도시계획-부동산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상담학과/한문교육과/특수교육과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숭실대의 경우 오후12시30분부터 2시40분까지 인문/경상계열 모집단위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한국항공대는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경영학부와 자유전공학부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다.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은 곳은 서울여대와 숙대다. 서울여대는 요강을 통해 논술고사 일정을 12월5일로 명시해뒀지만,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고사시작/종료시간/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대도 인문계와 의류학과 논술고사 일정을 7월중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12월6일에도 여러 대학의 시험 일정이 겹친다. 동국대 경희대 서강대 덕성여대 총4개교다. 동국대 경희대 서강대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논술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4개교 중 유일하게 덕성여대만이 구체적인 시간이 공개되지 않았다. 상세내용은 12월1일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12월7일에는 서울과기대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상세내용은 추후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11일의 경우 연대(미래)와 한국기술교대의 일정이 예정됐다. 연대(미래)는 자율융합계열(인문/사회)와 간호학과(인문) 대상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응시장소, 시간 등은 12월7일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대는 오후2시부터 3시40분까지 산업경영학부 지원자 대상의 고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월12일에도 4개교의 시험일정이 겹친다. 부산대 세종대 아주대 한국외대다. 오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곳은 세종대 아주대 한국외대다. 아주대는 경영대학(금융공학과 제외)/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을 대상으로 오전10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세종대와 한국외대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일정을 진행한다. 세종대는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법학부, 오후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경영경제대학 호텔관광대학 모집단위 대상 논술고사 일정이 예정됐다. 한국외대의 경우 오전10부터 11시40분까지 사회과학대학/국제학부/LD학부(서울캠) 경상대학(글로벌캠), 오후3시부터 4시40분까지 상경대학/경영대학/LT학부(서울캠) 모집단위 대상 일정이 예정됐다. 오후에만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부산대는 오후3시30분부터 5시10분까지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 대상 논술고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월14일과 19일에는 각 한양대ERICA 인하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한양대ERICA는 오전9시30분부터 11시까지 광고홍보학과/정보사회미디어학과/경제학부/경영학부/보험계리학과 대상 일정이 확인된다. 인하대의 경우 응시장소, 시간 등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 자연 ‘수능이후’ 12월5일부터 20일까지
12월5일에는 자연계열 선발대학 가운데 11개교의 일정이 중복된다. 가톨릭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서강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한국항공대 한대(서울)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경희대 서강대 숭실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의 오전 일정이 확인된다. 서강대 한국항공대 한대(서울)는 오전과 오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다. 서강대와 한국항공대의 경우 2회를 실시하고, 한대(서울)는 오후를 두 번 실시해 총3회를 실시한다. 오후에만 예정된 논술고사는 건국대 경북대 2개교다. 서울여대와 숙명여대만이 정확한 시간이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12월6일의 경우 4개교의 일정이 중복된다. 동대 단대 덕성여대 성대다. 동대 단대 성대는 오전 일정이 확인된다. 동국대는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의 일정이다. 단대와 성대는 오전과 오후 2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단대의 경우 오전10시~오후12시 오후3시30분~5시30분, 성대는 오전9시~10시40분 오후1시~2시40분의 일정이다. 덕성여대는 과학기술대학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하지만 고사 관련 상세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12월7일은 인문계열과 동일하게 서울과기대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상세내용은 추후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11일의 경우 연세대(미래)와 한국기술교대 일정이 예정됐다. 연세대(미래)의 경우 12월7일 논술고사에 대한 공지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대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실시한다. 오전10시~오후12시, 오후2시~4시의 일정이다.

12월13일도 4개교 일정이 중복된다. 세종대 아주대 이대 한국산기대로, 세종대 아주대 한국산기대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고사를 2회 실시한다. 세종대는 오전10시~오후12시 오후3시30분~5시30분, 아주대는 오전10시 오후3시30분부터, 한국산기대는 오전10시 오후2시30분부터 일정이 시작된다. 이대의 경우 요강을 통해 12월13일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지만, 아직 상세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12월14일과 12월20일은 인문계열과 동일하게 각 한양대ERICA 인하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한양대ERICA의 경우 인문계열은 오전 1회만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반면 자연계열은 오후에 2회로 나눠 일정이 진행된다. 오후1시30분~3시, 오후4시30분~6시의 일정이다. 인하대의 경우 응시장소, 시간 등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의대논술, 12월5일 5개의대 ‘충돌’.. 12월12일/13일 각 2개교, 12월11일/20일 각 1개교>
자연계열 최상위권 모집단위인 의대도 12월5일에 일정이 몰렸다. 12월5일 몰린 자연계열 11개교 일정 가운데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울산대 한대 의대논술도 포함됐다. 12월12일과 13일에는 각 2개교의 일정이 겹친다. 중앙대와 부산대, 아주대와 이화여대다.

올해는 각 12월11일과 20일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연세대(미래)와 인하대 2개교가 중복일정을 피했다. 두 대학 모두 추후 상세일정 등을 공지할 계획이다. 연세대(미래)의 경우 12월7일 논술고사에 대한 안내가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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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정 2020-07-25 13:10:02
이 기사만 보면 논술 일정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그런데 수험생들은 올해도 수능직후 주말에 많은 대학이 몰린 것으로 보이니 현명하게 일정을 조정해야 할 듯 싶어요. 기사 감사합니다.

윤서준 2020-07-01 14:18:59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수능 이후 엄청 바쁘겠네요.논술실시가 수능직후 주말에 상위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이 몰렸다니 수험생 에게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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