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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커지는 DGIST 표적감사 의혹..'과학계 길들이기' 과기원 교수들 반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대한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의 감사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과학계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의혹과 과기원들의 반발로 파문이 커지고 있다. 표적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감사 결과와 총장 거취를 연계하려 한다는 주장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감사 대상인 DGIST의 교수 교직원 학생등 구성원들은 비상총회를 통해 정부감사 취소를 공식적으로 요구한데 이어 KAIST 등 다른 3개과기원 교수협의회 및 평의회가 정부의 표적 감사에 과학계 길들이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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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서울대 교과밖 출제?.. 구술 특성 무시한 비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 구술고사를 두고 교육과정 밖 출제라는 비판은 온당할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는 서울대와 연세대가 대입 수학 논술/구술고사에서 선행학습 규제법을 위반했다고 28일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지적을 두고 논술고사와 구술고사의 차이를 무시한 일률적 잣대라는 비판이 대두된다.작년 교육과정위반으로 판정한 문항을 비공개한데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 듯 올해는 분석대상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3개대학으로 줄이고 대학별 위반문항을 공개했다. 하지만 여전히 구술고사를 지필논술고사와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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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명 표기 통일.. 2021대입기본사항 '논술/특기자폐지 빠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복잡한 대입전형명이 표준화된다. 대학별로 다른 전형명칭을 학생/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단순화한다는 취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대입전형기본사항을 29일 발표했다. 2021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어디가)에 게재된다. 대교협은 책자배포 권역별대학설명회 등을 통해서도 2020기본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각 대학은 2021기본사항을 토대로 내년4월말까지 2021전형계획을 발표해야 한다. 최근까지 갑론을박이 여전한 논술/특기자 폐지 등의 내용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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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1인당 교외장학금 서울대 1위.. 고려 연세 서강 한양 톱5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교외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대학은 서울대였다. 서울대는 작년 한 해 125억6068만4000원을 지급해 재학생 1인당 교외장학금 77만7000원을 기록했다. 2016년 83만원보다는 줄었지만 상위17개대학에서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 교외장학금은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지자체 일반기업 민간단체 기부자의 재원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교외장학금 규모가 크다는 것은 곧 대학의 사회적 영향력과 재학생의 잠재역량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급주체가 장학금을 지급할만한 학문적, 사회적 역량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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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밖 현장반발 커진 유은혜 실험.. '혼란키운 정책기조 반발심에 기존 법안들 발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대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지명철회 요구는 올라온지 5일만에 청원인원 4만6000명을 넘긴 상태다. 해당 게시글 외에도 유 후보자의 장관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청문회를 하기도 전 국민청원을 통해 지명철회 논란이 불거진 것은 이례적이다. 유 후보자 반대여론의 이면에는 문재인정부의 교육정책 자체에 대한 반발심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전임 김상곤 부총리가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고 개각대상이 됐음에도 현정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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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어른으로 부끄러운' 조희연.. '법대로' 학생청원반박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시민/학생 청원 1호 답변대상인 대성고 학생의 청원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 중"이라는 면피성 답변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조 교육감은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이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된다는 주장에 대해 “(일반고 전환은) 학교 측 자발적 의사결정으로 시작됐다”면서 “교육청의 ‘자사고 일반고 전환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강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교가 자발적으로 선택한 일이고, 교육청은 법을 지켰다는 입장만 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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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SKY 중도포기, 지난해 1196명 '의대현상 여전'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지난해 SKY대학을 다니다 중도포기한 학생은 1196명으로 전년 1238명보다 42명 줄어든 데 그쳤다. 상위17개대학을 기준으론 9551명이 중도포기, 이 중 자퇴가 5878명으로 중도포기자 중 자퇴비율이 62%나 됐다. 최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의대선호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서의 학적 포기는 반수를 위한 통로로 인식된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 상위대학인 서울대로 진학하려는 인원도 일부 포함한다. 다만 서울대에서마저 발생하는 중도포기는 의대 도전을 위한 선택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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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전임교원 확보율 서울대 1위.. 성대 연대 고대 한대 톱5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위17개대학 가운데 학생정원 기준 전임교원 확보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였다. 전임교원 확보율이란 법정 전임교원 대비 실제 전임교원 현황을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서울대의 전임교원 확보율은 132.6%로 법정 전임교원 1680명이지만 실제 전임교원은 2227명에 달했다. 정원내/외를 합산한 전체 재학생 기준으로도 전임교원 확보율이 120.3%를 기록했다. 전체 재학생 3만4493명에 실제 전임교원 2227명으로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15.5명이었다. 서울대에 이어 성균관대(124.2%)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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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자율학교] 공주 한일고 140명 모집.. '2단계 전형폐지' 내신100% 선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율학교 공주 한일고가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폐지하고 내신100%로 선발한다. 최근 한일고가 공개한 2019학년 입학전형요강에 따르면 올해는 충남뿐 아니라 전국단위 모집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아닌 내신성적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10명 줄어든 140명이다. 전국 98명, 충남 42명 등 남학생만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전국과 충남 공통으로 12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전국모집, 일반96명 사회통합2명 ‘내신100%’>전국모집은 전형별로 일반96명 사회통합2명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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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고] 전국 7개 1048명 모집.. '12월10일 동시 원서접수'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7개 국제고는 올해 2,3학년 4개학기 영어성적을 전부 성취도 점수로 반영한다. 작년까지 3학년 성적에 한해 반영하던 석차9등급제 성적은 더 이상 반영하지 않는다. 절대평가 성적인 성취도 수준을 반영하면서 대다수 지원자의 성적이 ‘올A’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1단계 동점자 처리기준이 중요도가 높아졌다. 7개 국제고 모두 1단계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 사회(역사) 교과 성적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올해부터 모집시기가 후기로 바뀌면서 7개교가 원서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12월10일 일제히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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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김상곤 라인의 발탁'..교육비서관,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 내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청와대 사회수석실 산하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이 내정됐다. 교육현장에 오래 몸담아왔다는 점에서 ‘엇박자’ 교육정책을 조율하지 않겠느냐는 기대 보다 최근 대입개편 혼란의 책임을 물어 퇴진한 ‘김상곤 라인’의 '뜬금없는 등용'이라는 점에서 실망감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2대입개편으로 혼란이 절정에 달하면서 김상곤 부총리를 교체했지만, 정작 신임 교육비서관에 ‘김상곤 라인’을 임명하는 것은 손발이 맞지 않는 인사라는 비판이다. 이 내정자에 대한 긍정평가의 배경에는 현장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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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과고경쟁률] 20개 3.54대1 '상승'..'동시실시 최대 수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학년 과고 경쟁률이 상승했다. 7일 제주과고를 끝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20개과고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3.54대1로 작년 3.09대1보다 올랐다. 1638명 모집에 5802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과 동일한 인원을 모집한 가운데 지원자가 약 14.7%(742명) 증가했다. 20개교 가운데 부산일과고를 제외한 19곳의 경쟁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 등 특목자사고 폐지정책의 여파로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원자풀이 겹치는 자사고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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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대학' 한전공대, 밑그림 공개..학생 1000명 규모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전공대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학생 1000명, 교수 100명 규모로 ‘작지만 강한 대학\'을 지향한다. 부지는 120만 제곱미터 규모이며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했다.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선두 대학’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2040년까지 국내 최고, 2050년까지 세계 최고 공대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한전공대를 둘러싼 최대 관심사인 재정부담과 대학부지 선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전은 10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 한빛홀에서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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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포스텍(최종) 7.3대1 ‘5년간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한 포스텍은 7.3대1(정원내 모집320명/지원2336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7.18대1(320명/2298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작년경쟁률이 최근4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기록을 갱신했다. 과기원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여타 이공계특성화대와 달리 수시6회 제한을 적용받는 사립대임에도 불구, 경쟁률 상승이 돋보인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7.52대1 창의IT인재 4.05대1로 나타났다.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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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건국대(최종) 23.22대1 '상승'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건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3.22대1을 기록, 작년 21.32대1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5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건국대는 정원내 기준 23.22대1(모집1836명/지원4만262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1.32대1(1695명/3만6143명)보다 상승했다.최고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로 43.47대1(465명/2만213명)의 경쟁률이다. KU자기추천20.11대1(788명/1만5848명) KU학교추천7.41대1(475명/3522명)을 기록했다. KU고른기회Ⅰ은 9.15대1(20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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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동국대(최종) 20.37대1 ‘전년과 비슷’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동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0.37대1을 기록해 작년과 비슷했다. 12일 오후5시 2019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동국대는 정원내 기준(정원내외 혼재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제외) 20.37대1(모집1798명/지원3만662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0.53대1과 비슷한 수치다. 실기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자로 33.22대1의 경쟁률이다. 실기(연극) 79.93대1(30명/2398명) 실기(영화영상) 63.1대1(10명/631명) 실기(문학) 43.87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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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고려대(최종) 8.34대1 ‘상승’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고려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8.34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는 정원내 기준(정원외 사이버국방 포함) 8.34대1(모집3241명/지원2만679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7.38대1(3217명/2만3737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작년 논술을 폐지하면서 대폭 경쟁률이 하락한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고경쟁률 전형은 일반전형으로 10.77대1의 경쟁률이다. 사회공헌Ⅱ9.6대1(25명/240명) 특기자(자연계열)9.44대1(2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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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중앙대(최종) 24.39대1 ‘소폭하락’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중앙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4.39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중앙대는 정원내 기준 24.39대1(모집3084명/지원7만52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5.51대1(모집3085명/지원7만8713명)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최고경쟁률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886명 모집에 4만2399명이 지원했다. 실기전형(실기형)25.8대1(360명/9289명) 학생부종합전형(사회통합)22.35대1(26명/581명)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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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서강대(최종) 34.09대1 ‘상승’.. ‘최고’ 논술 85.62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서강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34.09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는 정원내 기준 34.09대1(모집1262명/지원4만30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31.13대1(1262명/3만9290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346명 모집에 2만9623명이 지원해 85.62대1의 경쟁률이다. 서강대 논술은 매년 논술 실시 33개대학 중 최고경쟁률을 자랑한다. 일반형21.1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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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연세대(최종) 20.57대1 '소폭하락'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연세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0.57대1을 기록, 작년 21.02대1보다 소폭하락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는 정원내 기준 20.57대1(모집2415명/지원4만96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1.02대1(2415명/5만771명)보다 지원자가 1105명 줄었다. 논술은 지원인원이 줄었지만 모집인원이 줄어들며 경쟁률 상승효과가 나타났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로 57.05대1(643명/3만6683명)의 경쟁률이다. 학종 활동우수형9.29대1(635명/59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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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한국외대(최종) 14.99대1 ‘소폭상승’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한국외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4.99대1을 기록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외대는 정원내 기준 14.99대1(정원내 모집2222명/지원3만33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14.91대1(2097명/3만1260명)과 유사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546명 모집에 1만8788명이 지원해 34.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른기회Ⅲ10대1(1명/10명) 학생부교과9.24대1(560명/5177명) 학생부종합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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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숙명여대(최종) 13.87대1 ‘소폭상승’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숙명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3.87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12일 오후7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숙명여대는 정원내 기준 13.87대1(모집1384명/지원1만92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3.04대1(1274명/1만6615명)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고경쟁률 전형은 논술우수자전형이다. 302명 모집에 7942명이 지원했다. 예능창의인재전형18.66대1(146명/2725명)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17.07대1(15명/256명) 숙명인재전형9.91대1(518명/51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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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성균관대(최종) 25.88대1 ‘소폭 하락’.. ‘최고’ 논술 52.24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성균관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5.88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는 정원내 기준 25.88대1(모집1262명/지원6만90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26.88대1(2643명/7만1045명)보다 소폭 올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전형으로 52.24대1의 경쟁률이다. 900명 모집에 4만7018명이 지원했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27대1(102명/2754명) 고른기회19.65대1(40명/786명) 성균인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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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서울대(최종) 7.24대1 '소폭상승'.. 지균4개 '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서울대의 2019수시모집은 지균에서 4개미달을 기록했다. 2018수시에서 지균2개미달보다 미달이 2개 늘었다. 올해 미달은 동양화 작곡 식품영양 지구과학교육에서 났다. 작년에는 동양화 조선해양공학에서 미달이 났었다.2019 서울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7.24대1을 기록, 작년 7.24대1보다 소폭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는 정원내 기준 7.24대1(모집2498명/지원1만80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7.2대1(2496명/1만7978명)보다 지원자가 106명 늘었다.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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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이화여대(최종) 12대1 ‘소폭 하락’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이화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2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후7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대는 정원내 기준 12대1(모집2340명/지원2만80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14대1(2097명/3만3001명)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670명 모집에 1만5244명이 지원해 22.75대1을 기록했다. 예체능서류12.61대1(72명/908명) 미래인재8.82대1(780명/6878명) 예체능실기8.8대1(162명/1426명)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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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서울시립대(최종) 17.89대1 ‘소폭 상승’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서울시립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7.89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립대는 정원내기준 17.89대1(모집1095명/지원1만958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7.46대1(1035명/1만8074명)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최고경쟁률 전형은 논술전형으로 52.55대1의 경쟁률이다. 실기38.22대1(23명/879명) 학생부교과전형15.39대1(189명/2909명) 학생부종합전형12.38대1(561명/6946명) 고른기회5.87대1(139명/8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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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경희대(최종) 23.47대1 ‘소폭 하락’.. ‘최고’ 논술 57.99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경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3.47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희대는 정원내 기준 23.47대1(모집3351명/지원7만86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25.15대1(3177명/7만9904명)보다 소폭 낮아졌다. 서울캠은 26.97대1(1657명/4만4690명), 국제캠은 20.05대1(1694명/3만3967명)을 기록했다. 예체능과 고른기회전형을 제외,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자다. 770명 모집에 4만465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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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한양대(최종) 27.82대1 '하락'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한양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7.82대1을 기록, 작년 29.79대1보다 하락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한양대는 정원내 기준 27.82대1(모집1961명/지원5만456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9.79대1(2030명/6만475명)보다 하락했다.논술경쟁률이 가장 높다. 378명 모집에 3만533명이 지원, 무려 80.78대1의 경쟁률이다. 작년 87.65대1(396명3만4710명)보다는 하락했다. 학종(일반)16.82대1(962명/1만6179명) 교과7.56대1(298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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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인하대(최종) 19.08대1 '상승'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인하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9.08대1을 기록, 작년 17.56대1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인하대는 정원내 기준 19.08대1(모집2751명/지원5만248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7.56대1(2797명/4만9120명)보다 상승했다.논술경쟁률이 가장 높다. 564명 모집에 2만6276명이 지원, 46.59대1의 경쟁률이다. 작년 48.69대1(562명/2만7362명)보다는 하락했다. 학종(인하미래인재)12.19대1(963명/1만1741명) 교과11.02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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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UNIST(최종) 10대1 ‘상승’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3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한 UNIST는 경쟁률 10대1(정원내 모집360명/지원3600명)을 기록했다. 작년 최종경쟁률 9.6대1(360명/3457명)에 비하면 상승한 수치다. UNIST는 이공계특성화대 5곳 중 유일하게 경영계열 선발을 실시하는 과기원이다. 이공계열과 경영계열 2개 계열 선발체제를 운영 중이다. 국립대 법인 시절부터 선발해온 경영계열을 유지, 과기원 체제 이후에도 인문계의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이공계열 정원이 압도적으로, 이공계열 320명, 경영계열 40명으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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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연구비 1위 서울대 5117억원.. 연대 성대 KAIST 고대 톱5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작년 전국 대학 가운데 연구비를 가장 많이 받은 대학은 서울대다. 8월말 공시된 대학알리미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지난해 총 5117억원의 연구비를 따냈다. 2위 연세대의 3441억원과 비교하면 200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비 수혜실적이다. 성균관대가 전년(2016년)보다 많은 3168억원으로 톱3다. KAIST(2993억원) 고려대(2904억원) 순으로 톱5다. 작년과 톱5는 같은 대학들이지만, 성대가 3000억원대로 진입한 점, KAIST가 성과를 더 내며 전년 4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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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한양대(ERICA)(최종) 26.62대1 ‘상승’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한 한양대(ERICA)는 26.62대1(정원내 모집1223명/지원3만2559명)을 기록했다. 작년 24.6대1(1246명/3만655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최고경쟁률 전형은 재능우수자였다. 100명 모집에 5473명이 지원해 54.73대1의 경쟁률이다. 논술 30.54대1(419명/12795명) 학생부종합Ⅰ 29.37대1(329명/9663명) 학생부종합Ⅱ 29대1(37명/1073명) 고른기회 17.22대1(46명/792명) 학생부교과 9.5대1(290명/27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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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서울여대 27.68대1 '대폭상승'.. '최고' 논술 45.07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서울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7.68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14일 오후5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여대는 정원내 기준 27.68대1(모집929명/지원2만5719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23.32대1(923명/2만1523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예체능 고른기회 제외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이다. 150명 모집에 6760명이 지원해 45.07대1의 경쟁률이다. 플러스인재28.07대1(158명/4435명) 바롬인재21.94대1(238명/52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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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KAIST(최종) 6.14대1 ‘소폭하락’.. 일반 5.04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예정보다 하루 늦은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KAIST의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6.14대1(모집690명/지원4239명, 기타 외국고전형 30명 제외)을 기록했다. 작년 6.56대1(690명/4525명)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 5.04대1, 학교장추천 11.68대1, 고른기회 5.85대1, 특기자 14.85대1을 기록했다. KAIST를 비롯한 GIST대학 DGIST UNIST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은 수시 6회지원 제한 등 대교협의 대입제한사항에서 자유롭다.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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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GIST대학(최종) 14.81대1 ‘소폭하락’.. 일반 13.66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4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한 GIST대학은 최종경쟁률 14.81대1(정원내 모집180명/2666명)을 기록했다. 작년 최종경쟁률 15.19대1(180명/2734명)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 작년보다 지원자 68명이 줄었다. 마감직전 오전9시 기준 14.31대1(모집180명/지원2575명)로 일반과 특기자에서 이미 작년 최종경쟁률을 넘기면서 경쟁률 상승이 예견됐지만 학교장추천과 고른기회에서 지원자 감소폭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 13.66대1, 학교장추천 18.63대1,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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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DGIST(최종) 11.83대1 ‘소폭상승’.. 일반 12.16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4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한 DGIST는 최종경쟁률 11.83대1(정원내 모집210명/지원2484명)을 기록했다. 작년 최종경쟁률 11.4대1(210명/2393명)에서 지원자 91명이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올랐다. 마감직전 11.7대1(210명/2393명)로 이미 작년 경쟁률을 넘기면서 경쟁률이 상승이 예견됐다. 일반 특기자 고른기회 등 3개전형에서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학교장추천에서 다소 지원자가 줄어든 탓에 경쟁률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DGIST를 비롯한 KAIST GIST대학 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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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단국대(최종) 13.77대1 '하락'.. '논술상승'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단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3.77대1을 기록, 작년 15.23대1보다 하락했다. 14일 오후5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단국대는 정원내 기준 13.77대1(모집3008명/지원4만14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5.23대1(2840명/4만3248명)보다 하락했다. 캠퍼스별로는 올해 죽전18.04대1(1537명/2만7732명) 천안9.3대1(1471명/1만3682명)이다. 작년엔 죽전19.53대1(1497명/2만9237명) 천안10.43대1(1343명/1만4011명)이었다.단국대는 마감직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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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홍익대(최종) 10.57대1 '하락'.. '학종상승'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홍익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0.57대1을 기록, 작년 11.39대1보다 하락했다. 14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홍익대는 정원내 기준 10.57대1(모집2293명/지원2만424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정원내 3명 제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1.39대1(2284명/2만6명)보다 하락했다.다만 학종 경쟁률이 상승한 점이 유의미하다. 특히 서울캠의 경쟁률이 눈에 띄게 올랐다. 합산 기준, 올해 7.33대1(948명/1728명)로 작년 6.61대1(881명/5824명)보다 상승한 가운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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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 학종 11.07대1 ‘상승’.. 한양대 16.82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수시에서 상위17개대 학종은 평균 11.07대1(정원내 모집2만241명/지원 22만4074명)로 작년 10.34대1(1만9682명/20만3445명)보다 상승했다. ‘학종시대’로 불릴 만큼 학종규모가 매년 확대되면서 최근 3년간 지속해서 경쟁률이 하락한 이후, 올해도 경쟁률 하락이 예견됐지만 오히려 경쟁률이 상승한 모습이다. 올해 기회균등 고른기회 등 지원자격이 제한된 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만을 기준으로 볼 때 상위17개대 학종 모집인원은 2만241명이다. 작년 1만9682명에서 처음으로 2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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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학 18.19대1 ‘소폭하락’.. 서강대 34.09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마감한 2019수시는 상위17개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인하대 단국대) 기준 경쟁률18.19대1(정원내 모집3만9180명/지원71만2627명)로 마감했다. 정원내외를 통합공시한 전형은 제외한 결과다. 2016수시 21.15대 1(3만4749명/73만4983명), 2017수시 20.09대 1(3만6118명/72만5726명), 2018수시 18.5대1(3만8564명/71만3359명)로 하락한 이후 3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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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 교과 8.11대1 ‘소폭 하락’.. 시립대 '최고’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위17개대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10개대학의 2019수시 최종경쟁률은 8.11대1(모집5450명/지원4만4218명)로 나타났다. 작년 8.66대1(5448명/4만7200명)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 전체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2명이 줄면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원자는 2982명이 감소했다. 작년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경쟁률이 상승하면서 올해는 지원자가 다소 줄어든 양상이다. 서울시립대가 경쟁률 상승을 기록하며 올해도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인하대(11.02대1) 중앙대(10.44대1) 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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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 특기자 8.27대1 ‘상승’.. ‘인원축소 영향’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위17개대 가운데 예체능 제외 교과특기자전형을 운영하는 10개대학의 2019수시 최종경쟁률은 8.27대1로 작년보다 상승했다. 정원내 기준 1821명(고려대 정원외 사이버국방 포함)을 모집한 가운데 1만5053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의 경우 1948명 모집에 1만5537명이 지원해 7.98대1로 마감했다. 이화여대를 제외한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교가 모집인원을 축소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집인원 127명이 줄었지만 지원자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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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이공계특성화대 5개교 8.71대1 ‘전년 비슷’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5개 이공계특성화대의 2019수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8.71대1(모집1760명/지원1만5325명)로 나타났다. 작년 8.75대1(1760명/1만5407명)보다 미세하게 하락해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2016 7.94대1(1706명/1만3546명)에서 2017 9.13대1(1726명/1만5759명)로 급등했던 경쟁률이 2018 8.75대1(1760명/1만5407명), 2019 8.71대1(1760명/1만5325명)로 안정 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최고경쟁률은 4년연속 GIST대학이 차지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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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교대 13개교 6.72대1 ‘하락’.. ‘임용대란 파장’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2019수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6.72대1(모집2249명/지원1만5114명)을 기록했다. 작년 7.74대1(모집2191명/지원1만6962명)보다 하락한 모습이다. 수시확대로 작년보다 모집인원 58명이 늘어난 가운데 지원자는 1848명이 줄었다. 작년 임용대란의 파장이 여전한 모습이다. 학령인구가 감소로 교원 임용규모도 점진적 축소가 예견된 데다 합격 후에도 발령을 받지 못한 임용적체현상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대는 지속된 취업난을 등에 업고 인기가 가파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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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재정지원제한’ 7개 ‘부실대학’ 3.09대1 ‘하락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목된 ‘부실대학’ 4년제 7개대 경쟁률은 3.09대1(정원내 모집 3898명/지원1만2030명)로 나타났다. 작년 4.11대1(4036명/1만6587명)에 비해 하락한 결과다. 재정지원제한대학 ⅠⅡ유형에 해당하는 4년제 10개대학 중 올해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은 3개대를 제외한 수치다. 7개대 중 대학별로는 증감이 갈렸다. 가야대 금강대 김천대 한국국제대의 4개대는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상지대 신경대 한려대는 경쟁률이 오히려 상승했다.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과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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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전국 33개교 논술 39.25대1 '하락'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3년간 논술실시 모든 대학을 집계한 결과, 논술경쟁률은 작년에 상승했다가 올해 하락했다. 작년엔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면서 일시적으로 상승, 올해는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을 신설했음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논술실시 33개교 중 경쟁률상승 대학은 신설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를 제외한 31개교 가운데 11개대학에 그친다. 수요자친화에 초점을 둔 전형방법 조정으로 경쟁률상승 결과를 이끈 대학이 눈에 띈다. 학생부비중을 낮춘 서강대, 학생부비중을 아예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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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 가난은 돈 문제가 아니라 권력 문제다구독자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에드워드 로이스 지음, 배충효 옮김, 명태(2015)염천에 질 세라 최저임금 논쟁이 뜨겁다. 해마다 그랬던 일이지만 지난해보다 인상폭이 줄어들긴 했어도 여전히 두 자릿수 인상이 경제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아니다 하는 갑론을박이다. 사용자 쪽이나 보수 언론은 임금 인상으로(시급 820원 인상)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해야 하는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일자리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백 번을 양보해서 설사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최저임금을 인상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가 설득력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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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대입논술출전 ‘2017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자연계열 공통문항’구독자 에드워드 로이스가 쓴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는 2017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자연계열 공통문항의 두 번째 제시문으로 활용됐다. 자연계열 공통문항 논제는 “(가)에 나타난 이십대 대학생들의 ‘빈곤의 원인’을 바라보는 관점을 설명하고, 이 관점을 (다)의 내용을 활용해 (나)의 관점에서 비판”하는 것이었다. 답안은 1000자 분량으로 작성해야 하며, 예상 소요시간은 전체 고사시간 120분 중 60분이다. 숙대가 공개한 2017학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출제의도와 문제해설을 짚어본다.문항은 ‘빈곤’ 문제와 관련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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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시레이스 본격 시작, 남은 건 대학별고사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시비율 76.2%로 역대최고를 기록한 2019학년 수시 원서접수가 막을 내렸습니다. 최종 원서접수 결과 최상위대학인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4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빚으며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마감전날부터 지균 33개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겪은 탓에 최종 미달이 우려된 상황이었습니다. 학종이 확대되면서 과거에 비해 눈치작전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학생부교과나 논술에서는 막판 소나기지원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원서접수 이후 전형이 본격 시작됩니다. 9월말부터 면접 논술 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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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리닉] 소변빈삭 병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잠시 앓고 지나가는 병도 있다. 몸살 감기가 대표적이다. 배탈이 나거나 체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흔하지만 일과성인 병도 있는 반면 드물지만 노화로 인해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도 있다.소변관련 질환도 나이가 들면 잘 나타나고, 쉽게 낫지 않는 병들이다. 40대가 넘어서면 많은 여성들이 요실금으로 불편해진다. 재채기를 하면 어김없이 소변이 찔끔 나온다. 심하면 웃기도 힘들어진다. 배에 힘만 들어가면 소변이 새는데 줄넘기를 하는 건 상상할 수도 없어진다. 임신 등으로 골반 아래의 근육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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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부끄러운 교육계 최고 어른의 ‘내로남불’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육부장관의 ‘내로남불’이 재현됐습니다. 문재인정부 들어 고위공직자 내정때마다 반복된 논란입니다. 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이자 개각대상으로 물러나게 된 김상곤 장관은 임명 당시 논문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논란을 두고 “국세청장이 탈세한 것과 무엇이 다르냐”는 비판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당시 김 부총리는 큰 문제없다는 반응이었지만 서울대 연구진실위원회가 조사를 벌인 결과 ‘연구부적절행위’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부총리의 석사 논문이 ‘타인의 문장을 정확한 인용표시 없이 사용’한 점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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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후의 클래식LP명반 산책] 오, 운명의 여신이여 (O Fortuna) 칼 오르프 (Carl Orff) : 카르미나 부라나 (Carmina Burana)30대 중반에 파리주재원으로 발령받았다. 프랑스어는커녕 영어 알파벳도 모르는 초등학교 1학년, 3학년 두 딸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프랑스로 왔고, 파리의 한 초등학교에 같이 다녔다. 등교 첫 날 두려움이 가득한 두 딸아이들 표정이 생생히 기억난다.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한 거부감 없이 등교했고, 어떤 때는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렇지만 친구를 사귀기에는 아무래도 언어장벽이 높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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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캘린더 (9/28~)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2019 광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광양제철고 9/29(토) 오전10시 부산 디자인센터 이벤트홀, 10/3(수) 오전10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0/20(토) 오전10시 경남과기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 10/27(토) 오전10시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 11/3(토) 오전10시 교내 본관3층 대규모교육실 ▲외대부고 9/29(토) 오후2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참가신청 9/14(금) 오전10시), 9/30(일) 오전11시 대전서구문화원 공연장(참가신청 9/14(금) 오전10시), 글로벌캠 백년관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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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 (9/28~)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서강대 전공체험 오픈캠퍼스 9/15(토)부터 매주 토요일(변동가능)○ 2019 경찰대학/사관학교 일정▲경찰대학 △2차시험(면접) 10/8(월)~17(수) △최종합격자 발표 12/17(월) ▲육사 △2차시험 8/23(목)~9/28(금) 중 1박2일 △우선선발 특별전형 합격자 발표 10/26(금) ▲공사 △2차시험 8/20(월)~9/28(금) 중 1박2일 △최종합격자 발표 10/31(수) ▲해사 △2차시험 8/23~9월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 10/24(수) ▲국간사 △2차시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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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공동기획] 고1,2 2학기 대입대비를 위한 계획 세우기 여름방학이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에 대한 기대가 크기도 했겠지만 계획을 잘 세우지 않았거나 집중하지 않았다면 너무 빠르게 지나가 당황했을 것이다. 어쨌든 여름방학은 끝났고 이제는 여름방학의 아쉬움은 접어두고 더 나은 2학기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다.<여름방학 동안의 활동 내용 기록하기>여름방학 동안 많은 활동을 한 학생들은 선생님께 말씀드려 그 내용들을 기록할 수 있다. 학기는 2학기이지만 아직 1학기가 마무리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의 경우 봉사활동을 한 후 나눔포털(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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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공동기획] 9모이후, 합격을 위한 수학영역 진단과 처방 <모평으로 수능을 예측>요즘 수능의 등급컷 또는 평균을 보면 일정하다. 다시 말하면 평가원에서는 들쑥날쑥하는 난이도로 수험생에게 혼란을 주기보다는 일정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출제된 6월과 9월 모평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각 교과별, 단원별로 문항을 분리하고 문항에서 질문하고 있는 유형들을 정리한다. 여기에 최근 몇 개년간의 기출문제에서 다룬 기출 문항들을 통해 단원에서의 출제유형들을 보강해야 한다. 이 공부가 미리보는 2019 대수능 수학영역 시험지일 것이다.<연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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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저자 에드워드 로이스(Edward Royce)는 누구?구독자 미국 네바다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사회학으로 애리조나주립대학에서 석사를, 뉴욕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1990년까지 마운트홀리오크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쳤고, 1990년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롤린스대학 사회학부 교수로 20년 넘게 재직했다. 롤린스대학 사회학부장을 지냈고, 코넬 우수교수상을 수상했다. 롤린스대학 명예교수이며 매사추세츠주 노샘프턴에 살고 있다.저서로는 미국 남북전쟁 이후 노동과 사회적 변화를 추적한 ‘남부 소작의 기원’(1993년), 2008년에 22쇄를 찍은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P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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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19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서울시립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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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물리 논술 분석 ‘2019 성균관대 모의논술 기출풀이’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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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자연계 화학 논구술 대비 ‘2019 성균관대 모의논술 풀이’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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