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 논술 145.5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이화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2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후7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대는 정원내 기준 12대1(모집2340명/지원2만80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14대1(2097명/3만3001명)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670명 모집에 1만5244명이 지원해 22.75대1을 기록했다. 예체능서류12.61대1(72명/908명) 미래인재8.82대1(780명/6878명) 예체능실기8.8대1(162명/1426명) 국제학특기자5.87대1(54명/317명) 고른기회5.67대1(48명/272명) 고교추천5.61대1(400명/2243명) 어학특기자5.57대1(60명/334명) 과학특기자5.11대1(79명/404명) 사회기여자3.67대1(15명/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예는 미래인재 24.3대1, 논술 145.5대1, 특기자 11대1을 기록했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은 고교추천 7.83대1, 미래인재 8.07대1, 논술 24.23대1로 마감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 이화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2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하락했다. 12일 오후7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대는 정원내 기준 12대1(모집2340명/지원2만80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최종 고교추천 5.61대1.. ‘최고’ 초등교육과>
고교추천은 5.6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00명 모집에 2243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초등교육과다. 15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해 8.67대1의 경쟁률이다. 경영학부7.83대1(12명/94명) 화학생명분자과학부7.68대1(22명/169명) 심리학과7.67대1(9명/69명) 커뮤니케이션ㆍ미디어학부7.64대1(11명/8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수학과다. 8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이다. 수학교육과3.4대1(10명/34명) 차세대기술공학부 식품공학전공3.63대1(8명/29명) 차세대기술공학부 전자전기공학전공3.64대1(11명/40명) 간호학부3.69대1(16명/59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종 미래인재 8.82대1.. ‘최고’ 의예>
미래인재는 8.8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780명 모집에 6878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의예다. 10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24.3대1의 경쟁률이다.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자연)18.86대1(7명/132명) 초등교육과15.4대1(15명/231명) 화학생명분자과학부14.6대1(43명/628명) 미래사회공학부 기후ㆍ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자연)14대1(7명/9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기독교학과다. 10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5.1대1의 경쟁률이다.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인문)5.29대1(7명/37명) 유아교육과5.33대1(9명/48명) 사회과교육과 역사교육전공5.38대1(13명/70명) 사회과교육과 지리교육전공5.42대1(12명/65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논술 22.75대1.. ‘최고’ 의예>
논술은 22.7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670명 모집에 1만5244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의예다. 10명 모집에 1455명이 지원해 145.5대1의 경쟁률이다. 초등교육과71.63대1(8명/573명) 융합학부 뇌ㆍ인지과학전공33.92대1(12명/407명)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33.75대1(20명/675명)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자연)29.86대1(14명/418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기독교학과다. 9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8.78대1의 경쟁률이다. 특수교육과9.6대1(10명/96명) 유아교육과11.56대1(9명/104명) 영어교육과13.1대1(10명/131명) 철학과13.33대1(12명/1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특기자 어학5.57대1, 과학5.11대1, 국제학5.87대1>
어학특기자는 5.57대1(60명/334명), 과학특기자는 5.11대1(79명/404명), 국제학특기자는 5.87대1(54명/317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어학특기자는 영어영문학부6.88대1(25명/172명) 중어중문학과6.2대1(10명/62명) 독어독문학과4.3대1(10명/43명) 불어불문학과3.8대1(15명/57명)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특기자는 의예과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5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11대1의 경쟁률이다.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6.25대1(4명/25명)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6.14대1(7명/43명) 화학생명분자과학부5.83대1(12명/70명) 과학교육과5.83대1(6명/35명) 차세대기술공학부 화학신소재공학전공4.67대1(6명/28명)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4.57대1(7명/32명) 미래사회공학부 기후ㆍ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4.33대1(3명/13명) 차세대기술공학부 전자전기공학전공4.2대1(5명/21명)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4대1(3명/12명) 수학교육과3.75대1(4명/15명) 통계학과3.67대1(6명/22명) 수학과3.2대1(5명/16명) 물리학과2.83대1(6명/17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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