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 글로벌인재 16.36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성균관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5.88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는 정원내 기준 25.88대1(모집1262명/지원6만90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26.88대1(2643명/7만1045명)보다 소폭 올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전형으로 52.24대1의 경쟁률이다. 900명 모집에 4만7018명이 지원했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27대1(102명/2754명) 고른기회19.65대1(40명/786명) 성균인재11.78대1(850명/10016명) 글로벌인재10.94대1(716명/7832명) 소프트웨어과학인재10.68대1(60명/64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예는 글로벌인재전형 16.36대1을 기록했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은 글로벌인재전형 10.04대1, 논술우수 50.24대1을 기록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 성균관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5.88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는 정원내 기준 25.88대1(모집1262명/지원6만90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최종 성균인재 11.78대1.. ‘최고’ 자연과학계열>
성균인재는 1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50명 모집에 1만16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자연과학계열이다. 124명 모집에 2125명이 지원해 17.14대1의 경쟁률이다. 사회과학계열14.07대1(146명/2054명) 인문과학계열11대1(120명/1320명) 공학계열10.55대1(267명/2818명) 경영학9.22대1(100명/922명) 전자전기공학부8.35대1(93명/77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균인재는 계열별 모집을 실시해 모집단위 6개가 전부다. 

<최종 글로벌인재 10.94대1.. ‘최고’ 생명과학>
글로벌인재는 10.94대1을 기록했다. 716명 모집에 7832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생명과학이다. 12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해 18.92대1의 경쟁률이다. 의예16.36대1(25명/409명) 화학16.33대1(12명/196명) 통계학15.75대1(12명/189명) 스포츠과학15.67대1(30명/47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한문교육이다. 20명 모집에 95명이 지원해 4.75대1의 경쟁률이다. 한문학5.25대1(20명/105명) 유학동양학6.13대1(30명/184명) 철학7.58대1(12명/91명) 독어독문학7.67대1(12명/9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종 논술우수 52.24대1.. ‘최고’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논술우수는 52.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00명 모집에 4만7018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다. 10명 모집에 1132명이 지원해 113.2대1의 경쟁률이다. 소프트웨어학79.88대1(25명/1997명) 반도체시스템공학68.13대1(15명/1022명) 경영학64.67대1(75명/4850명) 자연과학계열59.49대1(100명/5949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건설환경공학부다. 30명 모집에 845명이 지원해 28.17대1의 경쟁률이다. 한문교육33.8대1(10명/338명) 건축학(5년제)35.33대1(21명/742명) 컴퓨터교육35.6대1(10명/356명) 인문과학계열40대1(89명/356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종 SW과학인재 10.68대1>
소프트웨어학 모집단위에서만 모집하는 특기자 SW과학인재는 10.68대1을 기록했다. 60명 모집에 641명이 지원했다. 작년 경쟁률 10.62대1(60명/637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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