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 논술381.4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인하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9.08대1을 기록, 작년 17.56대1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인하대는 정원내 기준 19.08대1(모집2751명/지원5만248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7.56대1(2797명/4만9120명)보다 상승했다.
논술경쟁률이 가장 높다. 564명 모집에 2만6276명이 지원, 46.59대1의 경쟁률이다. 작년 48.69대1(562명/2만7362명)보다는 하락했다. 학종(인하미래인재)12.19대1(963명/1만1741명) 교과11.02대1(700명/7716명)로 작년 각 10.32대1(1000명/1만320명) 8.92대1(743명/6629명)보다 상승했다. 마감전날 교과 학종(학교자추천) 학종(미래인재)가 각 6개 2개 2개로 총 8개미달을 빚었지만, 최종미달은 없어 막판 눈치작전을 가늠케한다.
수험생에 관심이 높은 의예는 논술381.4대1(10명/3814명) 학종(인하미래인재)25.93대1(15명/389명) 교과21.93대1(15명/329명)로 마감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최종 논술 46.59대1.. 의예 381.4대1 '최고'>
논술은 46.59대1(564명/2만6276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의예과다. 10명 모집에 3814명이 지원해 38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컴퓨터공학과(자연)72.68대1 전자공학과54.50대1 기계공학과54.05대1 간호학과(자연)52.86대1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소비자학과(자연)이다. 4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2.75대1로 마감했다. 글로벌금융학과(자연)15.67대1 물리학과18.36대1 아태물류학부(자연)19.00대1 해양과학과21.50대1 순이다.
<최종 학종(인하미래인재) 12.19대1.. 간호 40.54대1 '최고'>
학종(인하미래인재)는 12.19대1(963명/1만1741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간호학과다. 13명 모집에 527명이 지원해 40.54대1로 마감했다. 스포츠과학과33.38대1 의예과25.93대1 의류디자인학과(일반)22.50대1 사회복지학과19.07대1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조선해양공학과다. 17명 모집에 88명이 지원해 5.18대1로 마감했다. 전기공학과5.70대1 경제학과6.04대1 아태물류학부6.06대1 글로벌금융학과6.50대1 순이다.
<최종 학종(학교장추천) 9.64대1.. 간호 56.8대1 '최고'>
학종(학교장추천)은 9.64대1(286명/2756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간호학과다. 5명 모집에 284명이 지원해 56.8대1로 마감했다. 국제통상학과15.50대1 사회복지학과14.14대1 건축학부13.33대1 전자공학과12.78대1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조선해양공학과다. 9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4.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치외교학과4.57대1 컴퓨터공학과5.73대1 아태물류학부6.00대1 에너지자원공학과6.17대1 순이다.
<최종 교과 11.02대1.. 건축(인문) 29.2대1 '최고'>
교과는 11.02대1(700명/7716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건축학부(인문)이다. 5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해 29.2대1의 경쟁률이다. 해양과학과26.00대1 건축학부(자연) 수학과 각 25.83대1 공간정보공학과(자연)23.33대1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교육과다. 8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4.88대1로 마감했다. 기계공학과5.57대1 항공우주공학과5.73대1 전자공학과6.06대1 교육학과6.25대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