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논술 34.41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61.28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한국외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4.99대1을 기록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외대는 정원내 기준 14.99대1(정원내 모집2222명/지원3만33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14.91대1(2097명/3만1260명)과 유사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546명 모집에 1만8788명이 지원해 34.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른기회Ⅲ10대1(1명/10명) 학생부교과9.24대1(560명/5177명) 학생부종합8.59대1(834명/7160명) 고른기회Ⅰ8.39대1(121명/1015명) 고른기회Ⅱ7.74대1(38명/294명) 특기자7.02대1(122명/857명) 순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ELLT학과는 학생부교과 9.5대1, 학생부종합 4.71대1, 논술 30.69대1, 특기자 5대1을 기록중이다. 외대 특성화학과인 LD학부 LT학부는 학생부종합에서 각 9.67대1, 5.4대1을 기록하고 있다. 논술에서는 각 44.61대1, 54.44대1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최종 학생부교과 9.24대1.. ‘최고’ 독일어교육>
학생부교과는 9.24대1(560명/5177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캠은 11.46대1(189명/2165명), 글로벌캠은 8.12대1(371명/3012명)로 나타났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독일어교육과다. 3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20대1의 경쟁률이다. 프랑스어교육과17.75대1(4명/71명) 국제학부17.67대1(3명/53명) 전자공학과16.6대1(5명/83명) 국제통상학과16대1(5명/80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아랍어통번역학과다. 10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4.9대1의 경쟁률이다. 체코·슬로바키아어과5대1(10명/50명) 수학과5대1(8명/40명)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5.1대1(10명/51명) 아프리카학부5.25대1(12명/63명) 순이다.
<최종 학생부종합 8.59대1.. ‘최고’ 생명공학과>
학생부종합은 8.59대1의 경쟁률(834명/7160명)을 나타냈다. 서울캠은 8.8대1(400명/3519명), 글로벌캠은 8.39대1(434명/3641명)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생명공학과다. 12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19.17대1의 경쟁률이다. 환경학과17.67대1(12명/212명) 지식콘텐츠학부17.5대1(6명/105명) 국제스포츠레저학부17.18대1(11명/189명) 한국어교육과14.78대1(9명/133명)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루마니아어과다. 9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4.22대1의 경쟁률이다. 그리스·불가리아학과4.56대1(9명/41명) 브라질학과4.7대1(10명/47명) 인도학과4.7대1(10명/47명) ELLT학과4.71대1(17명/80명) 순이다.
<최종 논술 34.41대1.. ‘최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논술은 34.41대1의 경쟁률(546명/1만8788명)을 나타냈다. 서울캠은 38.8대1(442명/1만7149명), 글로벌캠은 15.76대1(104명/1639명)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다. 18명 모집에 1103명이 지원해 61.28대1의 경쟁률이다. Language&Trade학부54.44대1(9명/490명) 경영학부49.96대1(46명/2298명) 정치외교학과47.17대1(18명/849명) 행정학과46.78대1(18명/842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아프리카학부다. 3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이다.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8.5대1(2명/17명) 헝가리어과9대1(2명/18명) 그리스/불가리아학과9대1(2명/18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10대1(3명/30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특기자 7.02대1.. ‘최고’ 국제학부>
특기자는 7.02대1(122명/857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캠은 7.09대1(78명/553명), 글로벌캠은 6.91대1(44명/304명)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국제학부다. 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5.2대1의 경쟁률이다. 중국언어문화학부11.5대1(4명/46명) 일본어통번역학과10대1(3명/30명) 중국외교통상학부9.75대1(4명/39명) 중국어통번역학과9.25대1(4명/37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독일어교육과다. 3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이다. 스페인어과3.33대1(6명/20명) 스페인어통번역학과3.33대1(3명/10명) 바이오메디컬공학부4.33대1(3명/13명) 독일어통번역학과4.67대1(3명/1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