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52.55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서울시립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7.89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립대는 정원내기준 17.89대1(모집1095명/지원1만958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7.46대1(1035명/1만8074명)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고경쟁률 전형은 논술전형으로 52.55대1의 경쟁률이다. 실기38.22대1(23명/879명) 학생부교과전형15.39대1(189명/2909명) 학생부종합전형12.38대1(561명/6946명) 고른기회5.87대1(139명/816명) 사회공헌/통합3.16대1(32명/101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수시모집을 마감한 서울시립대는 17.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17.46대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최종 논술 52.55대1.. ‘최고’ 철학>
논술은 52.55대1(151명/7935명)의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철학과다. 2명 모집에 150명이 지원해 75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공학과70.17대1(6명/421명) 신소재공학과67대1(5명/335명) 자유전공학부66.8대1(5명/334명) 기계정보공학과63.8대1(5명/319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환경원예학과다. 2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31.5대1의 경쟁률이다.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34대1(5명/170명) 교통공학과34대1(3명/102명) 물리학과35.5대1(4명/142명) 토목공학과36대1(5명/180명) 순이다. 

<최종 학생부교과 15.39대1.. ‘최고’ 경제학부>
학생부교과는 15.39대1(189명/2909명)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경제학부다. 8명 모집에 251명이 지원해 31.38대1의 경쟁률이다.  교통공학과24.6대1(5명/123명) 국제관계학과23.5대1(6명/141명) 영어영문학과22대1(2명/44명) 중국어문화학과22대1(4명/88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다. 9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9.56대1의 경쟁률이다.  도시행정학과10.5대1(6명/63명) 물리학과10.75대1(4명/43명) 도시공학과11.17대1(6명/67명) 경영학부11.61대1(46명/534명) 순이다. 

<최종 학생부종합 12.38대1.. ‘최고’ 생명과학>
학생부종합은 12.38대1(561명/6946명)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다. 12명 모집에 440명이 지원해 36.67대1의 경쟁률이다.  스포츠과학과33.13대1(8명/265명) 신소재공학과28.13대1(8명/225명) 화학공학과26.47대1(15명/397명) 국사학-도시역사경관학전공25.5대1(2명/51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세무학과다. 24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해 4.58대1의 경쟁률이다.  토목공학과4.75대1(12명/57명) 공간정보공학과4.89대1(9명/44명)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6대1(3명/18명) 교통공학과6.13대1(8명/4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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