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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KAIST(최종) 6.14대1 ‘소폭하락’.. 일반 5.04대1학교장추천 11.68대1, 특기자 14.85대1, 고른기회 5.85대1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8.09.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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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예정보다 하루 늦은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KAIST의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6.14대1(모집690명/지원4239명, 기타 외국고전형 30명 제외)을 기록했다. 작년 6.56대1(690명/4525명)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 5.04대1, 학교장추천 11.68대1, 고른기회 5.85대1, 특기자 14.85대1을 기록했다. 

KAIST를 비롯한 GIST대학 DGIST UNIST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은 수시 6회지원 제한 등 대교협의 대입제한사항에서 자유롭다. 수시에서 일반대 6곳에 지원했더라도 과기원은 지원횟수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원서접수 기간도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다. 올해 DGIST는 대교협이 정한 접수기간인 10일보다 이른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다만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대와 접수일정을 맞추는 편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예정보다 하루 늦은 1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KAIST의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6.14대1(모집690명/지원4239명, 기타 외국고전형 30명 제외)을 기록했다. /사진=KAIST 제공

<최종 일반 5.04대1>
최종 일반전형은 5.04대1을 기록했다. 550명 모집에 2774명이 지원했다. 작년 최종경쟁률 5.17대1(550명/2842명)보다 지원자가 소폭 줄면서 경쟁률이 낮아졌다. 2015 4.93대1(620명/3055명), 2016 5.38대1(570명/3065명), 2017 5.55대1(550명/3052명), 2018 5.17대1(550명/2842명)의 추이다.  

<최종 학교장추천 11.68대1>
최종 학교장추천전형은 11.68대1을 기록했다. 80명 모집에 934명이 지원했다. 작년 최종경쟁률 13.6대1(80명/1088명)보다 하락했다. 2015 13.34대1(80명/1067명), 2016 12.8대1(80명/1024명), 2017 13.44대1(80명/1075명), 2018 13.6대1(80명/1088명)의 추이다. 

<최종 특기자 14.85대1>
최종 특기자전형은 14.85대1을 기록했다. 20명 모집에 297명이 지원했다. 작년 최종경쟁률 15.05대1(20명/30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2017 18.45대1(20명/369명), 2018 15.05대1(20명/301명)로 하락곡선을 그렸다.  

최종 고른기회전형은 5.85대1을 기록했다. 40명 모집에 234명이 지원했다. 작년 최종경쟁률 7.35대1(40명/294명)보다 역시 하락했다. 2015 7.8대1(20명/234명), 2016 7.17대1(30명/215명), 2017 6.33대1(40명/253명), 2018 7.35대1(40명/294명)의 추이다. 

<접수마감 하루 연장 ‘이례적’.. ‘보완책 필요’> 
13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던 KAIST는 이날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을 하루 연장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KAIST 입학처 관계자는 “2019학년 학사과정 입학전형 원서접수 시스템 접속자 증가로 인해 원서접수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원서접수 기간을 14일 오후6시까지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교사추천서는 다음주 월요일인 17일 정오까지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KAIST는 원서접수 전용 사이트를 이용하는 일반대와 이공계특성화대와 달리 자체 사이트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작년에도 마감 예정시간보다 두 시간 가량 원서접수를 연장했지만 올해처럼 하루를 연장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게 교육계 반응이다. 그만큼 최상위 이공계특성화대로서 인기가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2년연속 마감을 연장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원서접수 사이트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AIST는 작년 수시에서 일반대보다 4일 앞서 원서접수를 개시했지만 접수마감 약 한 시간 전부터 자소서 입력에 오류가 생기면서 예정보다 두 시간 뒤인 오후7시 마감을 연장했다. 일부 학생들이 자소서를 입력하지 못하자 오후4시 접수를 마감한 이후 자소서 입력만 열어뒀다가 1시간 후 접수기한을 오후7시까지 연장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원서접수 사이트를 이용하는 여타 대학과 달리 중간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는 KAIST는 입력오류를 수정한 끝에 기존 마감일 다음날인 13일 오전이 돼서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8수시 경쟁률을 공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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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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