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바롬인재 플러스인재 '최고'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서울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7.68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14일 오후5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여대는 정원내 기준 27.68대1(모집929명/지원2만5719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23.32대1(923명/2만1523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예체능 고른기회 제외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이다. 150명 모집에 6760명이 지원해 45.07대1의 경쟁률이다. 플러스인재28.07대1(158명/4435명) 바롬인재21.94대1(238명/5221명) 교과우수자21.57대1(182명/3925명) 융합인재12.31대1(29명/357명) 기독교지도자7.54대1(26명/196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학과가 바롬인재 플러스인재에서 각 36.25대1, 56.17대1로 최고경쟁률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경영학과는 바롬인재 22.13대1, 플러스인재 29.5대1, 융합인재 8.67대1, 교과우수자 22.64대1, 논술우수자 55.17대1을 기록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 서울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7.68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최종 바롬인재 21.94대1.. ‘최고’ 사회복지학과>
바롬인재는 21.94대1로 나타났다. 238명 모집에 5221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복지학과다. 8명 모집에 290명이 지원해 36.25대1로 마감했다. 언론영상학부31.67대1(15명/475명) 중어중문학과31대1(6명/186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29.63대1(16명/474명) 교육심리학과29.5대1(4명/11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제학과다. 8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9.75대1의 경쟁률이다. 정보보호학과11.88대1(8명/95명) 불어불문학과12.8대1(5명/64명) 독어독문학과13.33대1(6명/80명) 행정학과13.63대1(8명/109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플러스인재 28.07대1.. ‘최고’ 사회복지학과>
플러스인재는 28.07대1로 나타났다. 158명 모집에 4435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복지학과다. 6명 모집에 337명이 지원해 56.17대의 경쟁률이다. 교육심리학과55대1(4명/220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43대1(8명/344명)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41.75대1(4명/167명) 아동학과39.63대1(8명/31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제학과다. 6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12대1의 경쟁률이다. 정보보호학과14.14대1(7명/99명) 수학과14.2대1(5명/71명) 불어불문학과15.4대1(5명/77명) 독어독문학과15.5대1(6명/93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융합인재 12.31대1.. ‘최고’ 체육학과>
융합인재는 12.31대1로 나타났다. 29명 모집에 357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체육학과다. 2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27.5대1의 경쟁률이다. 디지털미디어학과15.25대1(4명/61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14.5대1(4명/58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12대1(2명/24명) 정보보호학과11대1(5명/5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제학과다. 3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7.67대1의 경쟁률이다. 경영학과8.67대1(3명/26명) 식품응용시스템학부8.75대1(4명/35명) 문헌정보학과10대1(2명/20명) 정보보호학과11대1(5명/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교과우수자 21.57대1.. ‘최고’ 자율전공학부(자연)>
교과우수자는 21.57대1을 기록했다. 182명 모집에 3925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자율전공학부(자연)이다. 5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해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과8.67대1(3명/26명) 식품응용시스템학부8.75대1(4명/35명) 문헌정보학과10대1(2명/20명) 정보보호학과11대1(5명/5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국어국문학과다. 7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13.14대1의 경쟁률이다. 사회복지학과14.5대1(6명/87명) 언론영상학부14.9대1(10명/149명) 사학과15.25대1(4명/61명) 아동학과15.33대1(9명/1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논술우수자 45.07대1.. ‘최고’ 언론영상학부>
논술우수자는 45.07대1로 마감했다. 150명 모집에 6760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언론영상학부다. 5명 모집에 391명이 지원해 78.2대1의 경쟁률이다.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64.17대1(12명/770명) 교육심리학과57.33대1(3명/172명) 경영학과55.17대1(6명/331명) 불어불문학과52.2대1(5명/26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수학과다. 6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19대1의 경쟁률이다. 패션산업학과24대1(6명/144명) 원예생명조경학과24.83대1(6명/149명) 디지털미디어학과30.57대1(7명/214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31.2대1(5명/156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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