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0.77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고려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8.34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는 정원내 기준(정원외 사이버국방 포함)  8.34대1(모집3241명/지원2만679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7.38대1(3217명/2만3737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작년 논술을 폐지하면서 대폭 경쟁률이 하락한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고경쟁률 전형은 일반전형으로 10.77대1의 경쟁률이다. 사회공헌Ⅱ9.6대1(25명/240명) 특기자(자연계열)9.44대1(237명/2238명) 특기자(인문계열)8.48대1(188명/1594명) 학교추천Ⅱ7.27대1(1100명/8000명) 특기자(체육교육과)5.91대1(32명/189명) 사회공헌Ⅰ5.6대1(25명/140명) 학교추천Ⅰ3.49대1(400명/1395명) 순이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과대학은 일반전형13.89대1 학교추천Ⅰ3.63대1 학교추천Ⅱ11.91대1 특기자 12.8대1이었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대학은 일반전형8.02대1 학교추천Ⅰ3.29대1 학교추천Ⅱ5.4대1 특기자 7.51대1이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수시모집을 마감한 고려대 최종경쟁률은 8.34대1로 작년보다 상승했다. 작년 논술폐지의 영향으로 경쟁률이 한차례 내려앉은 이후 다시 상승세다. /사진=고려대 제공

<최종 일반 10.77대1.. ‘최고’ 바이오의공학>
일반전형은 10.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207명 모집에 12996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바이오의공학부다. 21명 모집에 321명이 지원해 15.29대1의 경쟁률이다. 수학과14.29대1(14명/200명) 화학과14대1(14명/196명) 의과대학13.89대1(35명/486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13.86대1(21명/291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영어교육과다. 21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6.71대1의 경쟁률이다.  간호대학7.8대1(20명/156명) 서어서문학과7.87대1(15명/118명) 경영대학8.02대1(105명/842명) 영어영문학과8.21대1(33명/271명) 순이다. 

<최종 학교추천Ⅰ 3.49대1.. ‘최고’ 독어독문>
학교추천Ⅰ은 3.4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00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독어독문학과다. 4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8.25대1의 경쟁률이다.  교육학과6.2대1(5명/31명) 가정교육과4.75대1(4명/19명) 언어학과4.67대1(3명/14명) 기계공학부4.64대1(14명/65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식품공학과다. 5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이다. 식품자원경제학과2.17대1(6명/13명) 지리교육과2.25대1(4명/9명) 철학과2.25대1(4명/9명) 한국사학과2.33대1(3명/7명) 순이다. 

<최종 학교추천Ⅱ 7.27대1.. ‘최고’ 의대>
학교추천Ⅱ는 7.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100명 모집에 8000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대다. 32명 모집에 381명이 지원해 11.91대1의 경쟁률이다. 화공생명공학과11.63대1(24명/279명) 바이오의공학부11.11대1(19명/211명) 생명공학부11.03대1(31명/342명) 화학과10.92대1(13명/142명)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가정교육과다. 11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2.45대1의 경쟁률이다.  서어서문학과3.64대1(14명/51명) 건축사회환경공학부3.89대1(27명/105명) 일어일문학과3.92대1(12명/47명) 불어불문학과4대1(11명/44명) 순이다. 

<최종 특기자(인문계열) 8.48대1.. ‘최고’ 국제학부>
특기자(인문계열)은 8.48대1의 경쟁률이다. 188명 모집에 1594명이 지원한 결과다. 국제학부13.2대1(15명/198명) 언어학과11.5대1(4명/46명) 일어일문학과10.33대1(6명/62명) 노어노문학과10.25대1(4명/41명) 독어독문학과10대1(5명/50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경제학과로 6.35대1(17명/108명)이다. 영어교육과7.25대1(8명/58명) 통계학과7.44대1(9명/67명) 경영대학7.51대1(43명/323명) 영어영문학과7.77대1(13명/101명) 순이다. 

<최종 특기자(자연계열) 9.44대1.. ‘최고’ 컴퓨터학과>
특기자(자연계열)은 9.44대1의 경쟁률이다. 237명 모집에 2238명이 지원한 결과다. 컴퓨터학과13.06대1(18명/235명) 수학과13대1(6명/78명) 의과대학12.8대1(10명/128명) 물리학과11.67대1(6명/70명) 화공생명공학과11.17대1(12명/134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사이버국방학과로 18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4.56대1의 경쟁률이었다. 수학교육과6.17대1(6명/37명) 식품공학과6.57대1(7명/46명) 생명과학부7.14대1(14명/100명) 보건환경융합과학부7.5대1(6명/4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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