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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과고경쟁률] 창원 3.78대 1.. '3년연속 상승'일반 4.25대 1 '상승', 사회 1.88대 1 '소폭 하락'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8.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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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창원과고의 경쟁률이 3년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창원과고는 접수 마감과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현황을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창원과고는 올해 일반 64명, 사회통합 16명 등 80명을 모집한 가운데 302명이 지원, 경쟁률 3.78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일 정원에 297명이 지원해 형성한 경쟁률 3.71대 1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큰 폭의 학령인구 감소로 25일 현재까지 접수를 마감한 13개 과고 중 부산일과고가 유일하게 경쟁률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은 연이은 '상승'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8 경쟁률 3.78대 1 '상승'>
올해 창원과고 입시는 일반 64명, 사회통합 16명 등 8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일 정원에 297명이 지원하며 기록한 경쟁률 3.71대 1 대비 소폭의 상승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대비 6만명 가량의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대부분의 과고가 경쟁률 하락을 보인 때문이다. 최근 3년간 경쟁률 추이는 2016학년 3.50대 1(모집 80명/지원 280명), 2017학년 3.71대 1(80명/297명), 2018학년 3.78대 1(80명/302명)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일권 과고인 경남의 2.78대 1(100명/278명)과도 대비된 양상이다. 

사회통합 경쟁률은 하락한 반면, 일반전형에서 지원자가 증가했다. 일반은 64명 모집에 272명이 지원, 4.25대 1을 기록했다. 2016학년 4.02대 1(64명/257명), 2017학년 4.16대 1(64명/266명), 2018학년 4.25대 1(64명/272명)로 지난해부터 2년 간 6만명 가량의 학령인구 절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사회통합의 지난해 대비 지원자 1명이 감소했다. 16명 모집에 30명이 지원, 경쟁률 1.88대 1(16명/30명)로 나타났다. 2016학년 1.44대 1(16명/23명), 2017학년 1.94대 1(16명/31명)로 상승했다가 2018학년 1.88대 1(16명/30명)로 소폭 하락한 추이다.  

창원과고의 경쟁률이 3년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창원과고는 접수 마감과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현황을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창원과고는 올해 일반 64명, 사회통합 16명 등 80명을 모집한 가운데 302명이 지원, 경쟁률 3.78대 1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추후일정>
지원자의 서류를 검토한 이후, 내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면담대상자를 공개한다. 창원과고의 면담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자가 창원과고에 내교해 면담을 실시하는 사전면담은 10월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방문면담은 사전면담 후 추가 검증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서류평가와 면담 결과를 종합해 11월17일 1단계 합격자를 공개한다. 면접은 11월24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동일권 과고인 경남과고와 마찬가지로 인성면접과 창의/인성면접으로 이원화해 진행한다. 정원의 25% 내외인 일반 16명과 사회통합 4명 내외는 인성면접을 실시하고 그 외 면접대상자 전원은 창의/인성면접으로 진행한다. 전형결과와 3학년2학기 성적을 모두 합산해 12월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원서마감 남은 과고.. 14개교>
대전동신과고의 원서마감을 시작으로 경기북 인천 인천진산 강원과 23일 대구일까지 6개교가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24일은 부산권 부산 부산일, 경북권 경북 경산 등 4개교가 원서접수를 마쳤다. 지난해 최고경쟁률을 보인 경기북과고가 올해도 경쟁률 6.85대 1(100명/685명)으로 선두를 달리는 상황이다. 충남 전남 경남 창원 등 4개교는 25일 접수를 마감한다. 30일 마감을 앞둔 과고는 서울권 세종 한성과 울산 충북 등 4개교이며 전북은 31일 마감한다. 제주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진행, 가장 늦은 일정이다.   

<창원과고는>
경남은 1984년 개교한 경남과고와 2011년 개교한 창원과고의 과고 2개교 체제다. 창원과고는 경남권 후발주자로서 전국적 명성의 경남과고와 함께 경남권 이과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2017대입에선 서울대4명 KAIST21명 포스텍3명 GIST대학4명 DGIST4명 등록실적을 냈다. 대입자원 53명 가운데 67.9%에 해당하는 36명이 서울대를 비롯한 이공계특성화대에 진학했다. 서울대 등록실적만 보면 경남과고가 13명으로 창원과고를 앞서지만, 설카포지디 진학률에선 경남과고의 66.7%(42명/63명)를 제쳐 경남권 중학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17학년 학교알리미 공시자료 기준 창원과고의 1인당 학비는 698만원으로 과고 20개교 가운데 6위에 해당한다. 학교가 학생에게 투자하는 1인당 교육비는 1320만원을 기록했다. 교육비 규모로는 대전동신 1958만원, 인천 1363만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교육비 투자가 많아  실질교육투자비용을 나타내는 교육비 학비 차액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창원과고는 학비 대비 622만원을 더 학생들의 교육투자에 활용, 충북과고에 이어 교육비 학비 차액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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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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