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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가채점 설명회 봇물..입시기관 19일 몰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6일 수능을 치른 직후 정시설명회가 봇물을 이룬다. 특히 올해 수능은 영어가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첫 해로, 지원전략에 대한 수험생들의 고민이 늘어날 전망이다. 많은 설명회에 참석해 전문가들의 견해에 귀 기울일 필요는 있지만 무엇보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주체적 판단이 중요하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목표대학의 기준을 먼저 설정하고 취합 정보에서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공교육 기관의 대표격인 서울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은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교원설명회를 실시한다. 수능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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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QS 취업능력] 서울대 세계23위.. KAIST 성대 연대 한대 국내 톱5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QS 세계대학 취업능력 순위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서울대가 23위로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국내2위인 KAIST는 지난해 세계93위에서 올해 세계76위로 17계단 상승했다. 성대의 경우 지난해 세계85위에서 올해 세계79위로 상승했지만, 국내 1위 자리에서 3위로 내려섰다. 이어서 연세대(93위) 한양대(121-130위) 순이다. 순위에 오른 500개 대학 중 한국 대학은 12곳이 포함됐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공개한 '2019 QS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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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의대 인성평가 첫 도입.. 2022년부터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성균관대 의대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빠르면 2022년부터 인성기반 절대평가제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과열된 등수 매기기식 상대평가를 지양하고, '인성을 갖춘 의사' 양성을 위해 인성평가를 함께 신설한다는 계획이다.성균관대 의대의 절대평가 전환은 국내 의대 가운데 2014년 연대 의대, 2016년 인제대 의대에 이은 세번째. 성대 의대의 절대평가 전환이 주목받는 것은 국내 처음 도입하는 인성평가 신설 때문이다. 학생 평가 방식에 인성평가 도입은 국내 최초 시도다.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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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경찰대학,국립대체제로..'병역혜택, 성별제한 폐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현 고1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21학년 경찰대학 모집인원이 100명에서 50명으로 줄어든다. 줄어든 50명은 2023년부터 현직경찰 25명과 일반대학생 25명 등 50명을 3학년으로 편입해 메울 예정이다. 12%로 제한하던 여학생 선발비율을 폐지하고 연령제한을 완화하는 등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 이와 함께 경찰대학 진학 메리트로 여겨졌던 학비지원과 군 전환복무 혜택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원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원 감소요인이 있는 반면 성별구분 폐지, 연령제한 완화 등 지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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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 9개기관 등급컷 '역대급 국어'.. 국86 수(가)92 수(나)88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5일 실시한 2019수능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9개 입시기관(이투스 메가 유웨이 스카이에듀 대성 종로하늘 EBS 진학사 비상교육, 발표 빠른 순)이 수능당일 최초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국어의 경우 86점이 ‘대세’였다. 수(가)는 92점 수(나)는 88점으로 모든 기관의 분석이 일치한 상황이다. 절대평가 적용으로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는 영어를 제외한 국 수(가) 수(나) 3개과목 1등급컷은 국86점 수(가)92점 수(나)88점으로 예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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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 '최강 변별력'수능..'역대급 국어, 역습기조 영어, 전년보다 어려운 수학 나'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5일 시행한 2019학년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2019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리웠던 지난해 수능 보다 어려워 '역대급 수능'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수능이 시행되는 동안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엇갈리는 분석 속에서도 "2018수능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돌더니, 시험을 마친 이후 "역대급"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국어의 난도가 역대급이어서 1교시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수험생 체감도는 훨씬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국어, 1등급컷 80점대 예상 '변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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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 등급컷 적중률 최고는..'신중한' 대성, 4년간 적중률 1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등급컷 신뢰도가 높은 입시기관으로 대성학원이 떠올랐다. 베리타스알파가 2015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최근 4년간 치러진 모의평가와 수능을 기준으로 최초 등급컷 적중도를 따져본 결과 1위는 대성이었다. 대성학원이 남다른 적중률을 자랑할 수 있는 배경은 재수종합학원 강남대성을 중심으로 확보된 최상위권 수험생 데이터와 ‘현 대입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의 분석력 때문이라는 해석이 압도적이다. 대성은 15일 일반 수험생 기준 수능이 끝난 5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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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대 의예 291점, 서울대경영 290점 이상.. 대성, 원점수 예상합격선 공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성학원이 2019수능 가채점결과를 토대로 원점수 기준 주요대학 예상합격선(지원가능점수)을 수능 다음날인 16일 공개했다. 국수탐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을 기준으로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경영이 290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대 정치외교(288점), 서울대 국어교육(286점)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예와 연세대 의예가 291점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의예가 289점 이상으로 뒤를 이었고, 경희대 고대 의예가 각 286점 이상이면 합격가능한 것으로 봤다. <인문.. 서울경영 290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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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서울대 의대, 290점부터 294점까지.. 입시기관별 예상합격선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사교육 입시기관들이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예상합격선으로 최저 290점부터 최고 294점까지 예측했다. 인문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은 최저 286점부터 최고 290점 이상까지 있었다. 수능 다음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 대성학원 유웨이중앙교육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등 입시기관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원점수 기준 예상합격선을 분석한 결과다. 재수생 최상위집단을 대거 보유하고 오랜 노하우로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대 291점, 경영 290점을 지원가능점수로 예상했다.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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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 수능 이의신청 최종 979건.. '출제오류 있을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15일 실시한 2019수능 이의신청 접수가 19일 오후6시 마감됐다. 출제오류 등 이의를 제기한 신청 건수는 979건에 달했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수능 직후부터 1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오후6시 기준 사탐이 5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어 148건, 수학 117건, 영어 68건, 과탐 48건, 제2외국어/한문 18건이다. 직탐과 한국사는 각각 2건의 이의신청이 있었지만 한국사는 다른 사탐과목의 이의제기를 잘못 신청한 경우였다. 사탐 중에서도 생활과윤리 3번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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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약대] 전국35개약대 6.19대1 ‘상승’.. 차의과학대26.17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전국 35개약대 경쟁률이 상승했다. 정원내 전형 기준 1693명 모집에 1만487명이 지원해 6.19대1의 경쟁률이다. 원서접수 마감 직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던 서울대까지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의 경우 1693명 모집에 9756명이 지원해 5.76대1의 경쟁률이었다. 반면 서울대는 올해 63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2.16대1의 경쟁률로 전년대비 하락했다. 지난해의 경우 63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해 2.27대1의 경쟁률이었다. 올해 PEET 응시자가 1만4892명으로 지난해 접수자 1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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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세계 EMBA 고려대 ‘국내1위’.. 순위 18계단 하락 38위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선정하는 ‘2018 EMBA(최고경영자과정)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가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 두 대학 모두 순위는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지난해 20위로 톱20에 들었던 고대는 올해 순위가 18계단 하락하면서 38위로 내려앉았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했던 순위의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지난해 43위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연대 역시 8계단 하락한 51위에 머물렀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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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대중문화, 허위의식 제조기인가 혁명의 촉매제인가구독자 인터넷, 무엇보다도 SNS의 보급 이후 문화 전반, 특히 대중문화를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문화의 향유, 정보의 보급은 이제 인터넷이나 SNS 등의 온라인 환경을 배제하고는, 그 환경에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 사람이 스마트폰을 하루 체크하는 횟수가 150차례나 된다고 한다. 우리가 향유하는 문화의 상당 부분이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것이라면 거기에서 유통되는 문화 콘텐츠뿐 아니라 그 기기의 이용 방식 또한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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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저자 신혜경은 누구?구독자 신혜경. 서울대 미학과에서 ‘반영론의 미학적 재해석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그람시의 『옥중수고』에 나타난 대중의 미학적 함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덕성여대, 서울대,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등에서 대중문화와 문화이론, 미학 등을 가르쳤다. 지금은 서울대 미학과 교수와 공연예술학 협동과정 참여교수로 있다. 예술과 사회의 소통과 불화에 관심을 두고 사회미학, 문화연구, 페미니즘 등을 연구한다.『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외에도 『문화정책연구의 새로운 전망』(공저), 『미학대계』(공저), 『파시즘 미학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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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대입논술출전 ‘2017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Ⅰ’구독자 대입논술출전 ‘2017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Ⅰ’신혜경이 쓴 ‘벤야민&아도르노: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은 2017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Ⅰ의 논제의 첫 번째 제시문으로 활용됐다. 논제1은 “제시문 (가)~(바)를 비슷한 주장을 담은 내용끼리 분류하고, 각 제시문을 요약”하는 것이었다. 논제2는 “제시문 (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서술하고, 이를 근거로 제시문 (가), (나)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출제됐다. 논제1은 401자 이상 500자 이하, 논제2는 601자 이상 700자 이하로 작성해야 한다.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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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수능’ 치른 고3, ‘고생 많았습니다’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능이 끝났습니다. 이번 수능은 1교시 국어영역부터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각 입시기관들이 일제히 내놓은 예상 1등급컷이 80점대 중후반으로 알려지면서 ‘역대급 난이도’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영어 역시 첫 절대평가로 1등급 비율이 10%를 넘었던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시험은 끝났지만 아직 입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5교시 원서영역’을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수능이 끝나자 각종 입시기관들은 물론 공교육에서도 가채점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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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약대증원의 배분방식 어떤 것이 바람직할까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육부가 복지부 요청에 따라 약대 정원 60명을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60명의 정원을 어떻게 배정할 것인지는 논의중인 상태입니다. 약대를 신설해 증원 인원을 배정할 수도 있고, 기존 약대에 추가배정하는 방안도 있습니다.교육계에서는 약대 신설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약대에만 정원을 추가배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약교협 관계자도 “마치 정원 30명의 2개 대학 신설을 미리 염두에 둔 것 같은 정책 발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약대 신설 가능성이 높게 타진되면서 대학 사이의 경쟁도 불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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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몸을 아껴주세요 한의학에서 고대로부터 명의로 평가되는 두 의성(醫聖)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 보신 편작(扁鵲)과 화타(華佗)입니다. 두 분의 일화는 많지만 오늘은 한비자(韓非子)라는 책에 나오는 편작의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편작이 채국(蔡國)이라는 나라에서 제나라 환공을 진료했습니다. 편작은 환공을 보자마자 그가 작은 병을 앓고 있음을 알았고, 즉각 약을 처방하여 먹으면 곧 괜찮아진다고 했지요. 그런데 환공은 편작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편작이 만날 때마다 병을 치료해야 한다고 했지만 환공은 본인의 몸에서 이상을 느끼지 못했고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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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12/7~)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 2019 경찰대학/사관학교 일정▲경찰대학 △최종합격자 발표 12/17(월) ▲육사 △정시선발 합격자 발표 12/14(금) ▲해사 △정시선발 합격자 발표 12/14(금) ▲국간사 △최종합격자 발표 12/12(수)○ 2019 상위17개대 수시 대학별고사 일정(수능이후) 인문계열△11/30(금) 서울대 지균 면접 △12/1(토)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면접, 고려대 일반 면접, 동국대 DoDream면접, 연세대 활동우수형 면접, 인하대 논술 △12/2(일) 건국대 KU자기추천 면접, 고려대 일반 면접,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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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공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베리타스알파 추천고교10’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고입수요자들은 많은 고민들에 휩싸였습니다. 2022대입개편을 앞둔 상태에서 고입동시실시라는 환경을 처음으로 맞닥뜨렸기 때문입니다. 이번호는 고교선택의 잣대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추천고교 10개교를 꼽아봤습니다. 과거 외고 자사고는 전국단위 모집을 실시하며, 고교별로 자체시험까지 치르면서 선발효과를 한껏 누렸습니다. 그러던 것이 2010학년부터 모집범위는 광역으로, 전형요소는 내신으로 선발권이 대폭 줄었습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 교육부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교육과정과 학생 선발이 가능한 과학영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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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 (12/7~)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2019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배재 11/29(목) 오후7시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참가신청 접수중) ▲선덕 12/1(토) 오전10시 교내 청운재 ▲세화여 11/29(목) 오후6시30분 교내 강당 ▲중동 12/3(월) 오후7시 3층 창조관 ▲휘문 12/1(토) 오전10시 교내 강당(참가신청 없음)○ 2019 서울외 광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군산중앙 11/30(금) 오후7시 군산 예술의 전당(참가신청 없음) ▲남성 11/30(금) 오후7시 교내 유성당(참가신청 없음)○ 2019 외고 입학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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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후의 클래식LP명반 산책] 동화적 줄거리 속에서 빛나는 천재의 선율 모차르트 : 오페라 ‘마술피리 (Die Zauberfl?te)’ K.620모차르트 음악은 도처에서 들린다. 식당, 카페, 빌딩의 엘리베이터, 그리고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에서도 흘러나온다. 곡 제목은 몰라도 모차르트 음악을 휴대폰의 컬러링으로 쓰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혹 후손 중 누군가 저작권료를 챙긴다면 오스트리아 국가 전체를 살 수 있을 거라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도 있다. 왜 모차르트 음악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선율이 아름답고 금방 친숙해진다. 단순하고 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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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복의 미술관노트] 덧없는, 그러나 멈출 수 없는 -베르니니, ‘아폴론과 다프네’ 미술사 공부를 하며 늘 꿈에 그리던 곳이 로마였다. 고대 서구 문명의 상징이자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중심지를 직접 보고 싶어서였는데, 공부를 시작한 지 2년여만에 그곳에 갔을 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미켈란젤로와 보로미니의 건축물들, 많은 교회에 여전히 걸려있는 카라바조의 그림들은 눈앞에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로마는 무엇보다 17세기 바로크 건축가이자 조각가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 1598-1680)의 도시다. 교회뿐 아니라 거리 모퉁이만 돌면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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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마시며] 그런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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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후 막판레이스 단계별 필수체크.. ‘지금 무엇부터 해야 하나’ 2019수능이 끝나고 마지막 레이스가 남았다.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난 현 시점에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시작이다. 예상 등급 기준으로 수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것인지, 정시 지원 대학선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못하다면 남은 수시 대학별고사에 집중해야 한다. 반면 정시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라면 가채점을 통해 정시요강으로 가닥을 잡고, 앞으로 남은 일정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둬야 한다.정시는 12월부터 시작해 2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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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여전히 국대’ 자사고 민사고.. 뚝심의 ‘민족정신’ 교육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편집자주]올해부터 고입이 동시실시된다. 기존 전기고로 선발하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후기전형으로 이동해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학생을 선발한다. 모든 고교가 동일선상에서 정면승부를 겨루게 된 셈이다. 2022대입개편의 소용돌이까지 겹치면서 수요자들의 머리 속은 더욱 복잡해졌다. ‘정시 확대’의 대입개편 움직임으로 특목자사고에 무게가 실린다지만 오히려 특목자사고간 옥석가리기는 더욱 중요해졌다. 여전히 대입이 수시대세인 상황에서 학교경쟁력인 ‘수시체제’ 없이 개인역량에 무게가 실린 수능만 강한 학교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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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위 민사고 학사부교장 “공부해서 남주자.. ‘이기’보다는 ‘이타’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내년 초 교장 임명을 앞둔 한만위 학사부교장은 2001년 민사고에 부임해 교무부장 기획부교장 학사부교장을 거치며 민사고의 교육철학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 부교장은 ‘이타’의 정신으로 ‘공부해서 남주자’를 강조하며 “민사고 인재상은 설립자 교훈에 내포하고 있는 민족을 사랑하고 이끌어갈 각계각층의 지도자 양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전통에 대한 고찰을 하고 민족주체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지구세계속에서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이끌 지도자의 기본적인 자질은 헌신과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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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수시정시 아우른 정상’ 외대부고.. ‘자율성 중심 교육’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용인외대부고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정상 고교다. 2005년 용인외고로 출발, 2011년 자사고 전환 이후 입학한 1기 학생들이 실적을 낸 2014대입에서 서울대 96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 정상에 등극했다. 외고시절부터 대원외고를 위협하는 신흥명문으로 떠오른 외대부고는 자사고 정상을 거쳐 최근까지도 수시정시 등 국내대학은 물론 해외대학에서도 고른 실적을 내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장 최근인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61명 KAIST22명 의치한82명 연세대76명 고려대66명 경찰대학3명의 합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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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우 외대부고 교장 “학생 자율성 최대한 존중하는 학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정영우 교장은 20년 가까이 대원외고에 재직하다 2006년 외대부고로 부임해 올해 8월 제3대 교장으로 취임했다. 설립 초창기부터 진학부장으로 학생들의 대입지도를 도맡아온 외대부고의 산 증인이다. 2005년 한국외대부속외고로 출발해 2008년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로 교명을 바꾸고, 2014년 용인한국외대부설고로 정착하기까지 외대부고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오늘날 외대부고가 있기까지 외고 선발권 축소, 평준화 지역 자사고 선발권 박탈 위기 등 여러 외풍을 견뎌오면서 정 교장이 지켜온 신념은 단 한 가지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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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한계를 넘어 여전한 상승세, ‘수시최강’ 하나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하나고는 설립10년이 되지 않는 역사속에 늘 한계를 넘어 위상을 개척해왔다. 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이제는 폐지된 임직원자녀모집에 의한 것이었고, 서울시내 학생들을 모집할 수 있었지만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출신을 축소한 대신 강북권 모집에 집중돼 있던 게 사실이다. 개교초기 하나고 교육을 뒷받침했던 전원 기숙사제도와 주말 외출 금지 역시 하나고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교육과정을 갖춘 것도 당시 모험이었다. 학생마다 한 가지 예술활동과 한 가지 체육활동, 즉 1인2기를 의무화한 것 역시 개교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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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성 하나고 교장 “교육 방향성이 맞다면 과감히 실행하는 학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조계성 교장은 2009년 하나고 개교준비위원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하나고에서 근무중인 ‘개교공신’이다. 하나고의 탄생부터 함께한 조 교장은 하나고에서의 3년이 수험생들을 성장시켜줄 것이라고 자부했다. 조 교장은 “하나고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학교다. 그러나 하나고에 입학하는 것 자체가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 하나고가 가진 색깔과 철학, 교육프로그램 등에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지, 입학해서 고교생활을 충분히 즐길 준비가 됐는지, 내 삶을 스스로 세우면서도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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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외고 아닌 대원의 힘’ 대원외고 2019수능 인문 만점자 배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원외고는 교육계에서 외고 그 이상의 의미다. 1984년 국내최초 외고로 출발해 90년대 특목고 전성시대를 지나면서 ‘국내최고’ 외고라는 타이틀을 얻은 지 오래다. 하지만 대원외고의 저력은 ‘외고 전성시대가 지났다’는 인식이 공공연했던 2013년 새삼스럽게 드러났다. 전국단위 모집에 구술면접까지 치르며 ‘선발효과’ 후광을 입던 대원외고가 광역단위 모집에 영어내신위주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받은 2011학년 입학생들이 첫 대입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선발효과가 컸던 전년 졸업생 83명보다 많은 97명의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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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종 대원외고 교장 “세계 속의 당당한 한국인 키워낼 것”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유순종 교장은 1983년 같은 재단의 대원여고에서 교편을 잡아 1991년 대원외고로 자리를 옮겼다. 대원외고 국제부장(2006~2011), 대원외고 교감(2012~2014), 대원국제중 교감(2015)을 거쳐 2016년부터 대원외고 교장을 학교를 이끌고 있다. 2011년 소위 ‘선발효과’를 없애겠다고 도입한 외고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주춤할 때에도, 중학교 영어내신만 반영해 선발한 입학생들이 ‘서울대 97명 합격’이라는 실적을 내며 ‘반전’의 역사를 쓸 때에도 학생들과 함께해온 셈이다. 유 교장의 대원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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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공교육 마이더스’ 박하식의 ‘충남삼성고’수시실적 기반 정상권 진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충남유일 광역자사고인 충남삼성고는 2017학년 원년실적으로 서울대등록자 9명을 배출한 이후 2018학년 14명으로 실적이 오르면서 일찌감치 정상권에 진입했다. 대부분 교과역량/전공적합성을 정성평가하는 수시로 합격한 점이 눈에 띈다. 개교 초기 단계서부터 수시체제를 완전히 안착시켰다는 방증이다. 신생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학교에서 충남삼성고 교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다. 서울대 포함, SKY합격실적만 47명(2018합격자 기준)에 달한다. 서강대5명 성균관대42명 한양대24명 등으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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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충남삼성고 교장 “‘선발효과’ 대신 ‘교육효과’에 방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박하식 교장은 2014년 충남삼성고 초대교장으로 부임해 지금의 충남삼성고를 만든 인물이다. 민사고 교감, 용인외고 교감, 경기외고 교장을 거치는 등 공교육계에 그은 궤적이 화려하다. 박 교장은 고입동시실시가 충남삼성고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박 교장은 “충남삼성고가 개교와 함께 천명한 것은 우리학교 교육의 결과와 성과는 우수 신입생을 선점하는 ‘선발효과’에 두지 않고, 분명한 교육철학과 충실한 교육과정에 의한 ‘교육효과’에 두겠다는 것이다.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전형을 하는 것은 이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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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의대와 정시실적 ‘전국구’ 휘문고, 수시로 확대하는 ‘휘부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휘문고는 서울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광역자사고지만 명성만큼은 전국구다. 특히 ‘이과 남학생 선호도 1위’ 고교로 통할 정도로 의대 진학실적이 높다. 2018학년 의대 합격생만 해도 서울대3명 연세대8명 가톨릭대6명 울산대5명 성균관대2명 고려대5명을 포함 총 98명을 기록할 정도다. 치대는 12명 한의대는 8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의대에만 국한된 실적은 아니다. 2018 서울대 등록자만 해도 19명에 달해 전국22위다. SKY로 범위를 넓혀봐도 합격자 기준 연대64명 고대25명으로 막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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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휘문고 교장 “인간존중과 자율학풍 토대 위 ‘큰사람’ 육성”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종철 휘문고 교장은 1989년 부임한 이후 2012년 교감을 거쳐 올해 교장으로 부임하기까지 약 30년간 재직한 휘문고의 산증인이다. 이 교장은 고입 동시실시를 앞두고 휘문고에 소신지원할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교장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내신의 불리함 때문에 학종에서 불리할 수 있음에도 휘문고에 지원하는 소신파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며 “휘문고는 사람 중심의 자율적 학풍 덕분에 소신을 갖고 지원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휘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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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도서벽지의 반전’ 남해해성고.. 실적으로 전국구 부상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남해해성고는 학생 수 감소로 폐교위기에 내몰렸던 시골학교도 전국구로 올라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학교다. 학년당 100명 안팎에 불과한 규모에도 대도시 명문고 못지않은 실적을 꾸준히 내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4명 고려대9명 연세대2명 서강대4명 성균관대9명 한양대7명 중앙대6명 경희대4명을 비롯해 KAIST1명 포스텍1명 사관학교1명 교대2명 등 특수대학에서도 실적이 나왔다. 2017대입실적은 더욱 화려하다. 서울대5명 고대7명 연대8명 서강대2명 성대4명 한대8명 중대7명 경희대1명에, KAI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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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억구 남해해성고 교장 “‘남해해성고’라는 단 하나의 브랜드 만들 것”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강억구 남해해성고 교장은 1984년 부임한 이래 남해해성고의 굴곡진 역사를 함께해왔다. 한때 폐교위기에 내몰렸던 남해해성고가 화려하게 부활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온 숨은 주역이다. 남해해성고가 전국구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지만 강 교장의 시선은 다음 목표를 향하고 있다. ‘남해해성고’라는 단 하나밖에 없는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이다. 단순히 책상 앞 ‘똑똑한’ 지식인만을 붕어빵 찍어내듯 찍어내는 공장식 학교가 아니라 ‘인간적’이고 ‘꿈꿈 줄 아는’ 인간을 키워내는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어보겠다는 게 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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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자율학교 대표주자, 한일고.. 고입 동시실시로 ‘도약’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난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한일고(충남 공주)는 올해 고입 동시실시로 도약한다. 일반고 ‘자율학교’ 대표주자인 한일고는 전교생 기숙사 체제 기반으로 갖춘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사고 못지않은 진학실적을 자랑하는 학교다.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와 동일한 시기 학생을 선발하며 ‘정면승부’로 기대를 모은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선후배간 끈끈한 유대를 키우고 싶은 중학생이라면 올해 한일고에 주목해야 한다.한일고는 매년 서울대 등록실적 일반고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전국구 고교다. 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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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수 한일고 교장 “바른 인성과 품성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신인수 교장은 1989년 한일고 교단에 올랐다. 2014년부터 교감을 맡아오다 최근 교장으로 취임했다. 한일고에서 보낸 세월만 30년이다. 한일고 역사를 고스란히 겪은 신 교장은 고입 동시실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기본을 강조했다. 신 교장은 “기존에는 전기고에 지원했다 탈락한 학생들이 일부 있었지만, 올해는 한일고만을 바라보는 인재들이 온다는 데 기대감이 있다”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한일고 설립이념에 맞게 사인여천(섬김)과 실천궁행(행함)을 실현할 수 있는 바른 인성과 품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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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공교육 최고전문가’ 주석훈의 미림여고..수시체제 안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미림여고는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 후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중인 학교다. 2011학년부터 자사고로 운영하다 2016학년 일반고로 전환했다. 특히 주석훈 교장을 영입한 것이 결정타다. 주 교장은 ‘공교육 대입 전문가’로 전국적 명성이다. 전국의 진학부장들이 주 교장의 대입분석과 방향의 탁월함에 귀를 기울일 정도다. 주 교장이 부임함과 동시에 교내 프로그램과 마인드는 전면적으로 탈바꿈한 건 당연하다.미림여고는 선발효과에 의존할 수 없는 일반고인 특성상 오로지 교육력으로 승부 볼 수밖에 없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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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훈 미림여고 교장 “학교는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공교육계 대입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주석훈 교장은 한영고/한영외고 교사로 출발해 2011년부터 2016년 2월까지 인천하늘고 교감을 지내다 2016년 미림여고 교장으로 취임했다. 학교 밖에서도 공력을 인정받는 주 교장의 미림여고 부임 소식은 그 자체로 ‘뉴스’였다. 주 교장은 수시/정시를 통합해야 한다고 말하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더 이상 교사주도의 수업, 틀리지 않는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 학생들의 의견 무시로는 학교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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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학종명문’ 한영고..실적으로 말하는 서울 일반고 자존심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영고는 일반고에서도 특목자사고만큼 폭 넓은 교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학교다. 일반고 중에서도 전국모집 자율학교처럼 선발권을 가진 학교가 있는 반면, 한영고는 배정방식으로 신입생을 받는 일반고이자 비강남소재 학교지만 전국 정상급 진학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학종체제의 잣대가 될 수 있는 서울대 등록자를 기준 2018대입 수시11명 정시2명 등 13명(전국44위), 2017대입 수시9명 정시3명 등 12명(전국50위), 2016대입 수시8명 정시1명 등 9명(전국65위)의 실적으로 명문고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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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석 한영고 교장 “‘해내려고 하는 정신’ 몸에 밴 한영인 키울 것”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배경석 교장은 1985년 한영고로 부임한 이후 33년째 한영고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33년의 세월 동안 교무부 연구부 생활지도부 특별활동부 학년부를 두루 거쳐 학교를 속속들이 파악한 이후 지난해 교장에 취임했다. 가장 기본이지만 우리 교육에서 소홀히 하고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한영에서 찾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배 교장은 한영고에는 ‘한영화’라는 독특한 전통이 있다고 말했다. “정말 긴 세월 속에 만들어진 한영만의 장점이다. ‘공자화’라는 말에서 따온 것인데, 공자의 제자 중에 정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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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0 수시 일반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1]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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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물리 논술 분석 ‘2019 경희대 모의논술 기출풀이’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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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생명과학 논술 분석 ‘2018 중앙대 자연Ⅱ(의학부 포함) 기출풀이’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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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지원 막판 잣대 지난해 ‘학과별’ 경쟁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까지 나온 대입정시지원 막판 상황에서 각자 자신의 성적표를 가지고 유불리에 따라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결정했다면, 남은 잣대는 경쟁률이다. 얼마나 많은 지원자가 몰리냐에 따라 합불이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경쟁률이 절대적인 잣대가 될 수는 없지만, 언제나 초보자인 수험생들은 지원막판 지망대학 학과의 작년 경쟁률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작년경쟁률과 실시간경쟁률을 체크해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은 학과라면, 비슷한 학과를 모색해보는 게 합격에 더 가깝다. 대학별로 높은 커트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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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018 건국대 정시 가,나,다군 일반전형 경쟁률 (최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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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8 경희대 정시 가,나군 수능/실기위주전형 경쟁률 (최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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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8 고려대 정시 나군 일반전형 경쟁률 (최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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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8 동국대 정시 나군 일반전형 경쟁률 (최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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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8 서강대 정시 가군 일반전형 경쟁률 (최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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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8 서울대 정시 가군 일반전형 (최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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