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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서울대 의대, 290점부터 294점까지.. 입시기관별 예상합격선서울대 경영, 286점부터 291점 이상까지.. '참고용 활용'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8.11.19 16:03
  • 호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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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사교육 입시기관들이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예상합격선으로 최저 290점부터 최고 294점까지 예측했다. 인문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은 최저 286점부터 최고 290점 이상까지 있었다. 수능 다음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 대성학원 유웨이중앙교육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등 입시기관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원점수 기준 예상합격선을 분석한 결과다. 재수생 최상위집단을 대거 보유하고 오랜 노하우로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대 291점, 경영 290점을 지원가능점수로 예상했다. 입시기관들은 올해 상당한 수능 난이도로 각 대학의 예상합격선이 지난해보다 10점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러 입시기관 중에서도 대성의 예상합격선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대성이 쌓은 공신력 때문이다. 특히 이번 수능이 국어 1등급컷이 80점대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높은 시험인 탓에 재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예측이 우세하다. 재수종합학원 최상위권 풀을 보유한 대성학원의 분석에 힘이 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실제 올해 수능 만점자 가운데 재수생 2명은 대성학원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만점자 15명 가운데서는 인문계열 5명, 자연계열 5명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가채점 기준 예상합격선(지원가능점수)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원점수 예상합격선을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기보다는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결정에 활용하는 등 참고용으로만 여겨야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원점수 예상합격선은 대학별로 다른 수능성적 반영방법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점수분포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기준 배치표와 달리 원점수 배치표는 영역별 반영비율도 고려하지 않았다”며 “탐구의 경우 수능성적이 발표되더라도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까지 공개돼야 지원선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 수능 성적표는 내달 5일 통지될 예정이다. 

사교육 입시기관들이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예상합격선으로 최저 290점부터 최고 294점까지 예측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자연 최상위, 서울대의대.. 290점부터 294점까지>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의 지원가능점수는 최저 290점부터 최고 294점까지 예상된다. 국수탐 300점 만점을 기준이다. 종로하늘이 290점 이상으로 가장 낮았고, 메가가 294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은 291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연대 의예가 다음으로 높았다. 유웨이와 종로하늘이 289점으로 비교적 낮게 예측했고, 대성은 서울대와 동일한 291점으로 봤다. 메가가 가장 높은 293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성대 의예는 역시 유웨이와 종로하늘이 288점으로 낮게 예측했고, 대성이 289점, 메가가 290점으로 예상했다. 

▲고대 의예는 대성의 지원가능점수가 가장 낮다. 286점이면 합격가능한 것으로 봤다. 유웨이는 287점, 종로하늘과 메가는 288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경희대 의예는 대성 유웨이 종로하늘 등 세 곳이 예측한 점수가 286점으로 동일했다. 메가는 경희대 의예 지원가능점수를 내놓지 않았다. 

▲한대 의예는 이보다 약간 더 낮다. 대성이 284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한 것으로 봤고, 메가가 285점, 종로하늘이 286점으로 예측했다. ▲중대 의학부는 한대와 비슷했다. 메가가 284점으로 봤고, 유웨이 종로하늘이 각 286점, 대성이 285점 이상이며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대 의예 지원가능점수는 종로하늘만 예측했는데 286점이었다. ▲연대 치의예는 대성과 종로하늘이 283점, 유웨이가 287점으로 예상했다. 

<상위권 의대 '최소 284점 이상' 지원가능>
입시기관들은 서울 상위권 의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소 284점 이상이어야 한다고 예측했다. 대성이 의대 중에서 가장 낮게 예측한 한대(의예)와 메가가 가장 낮게 예측한 중대(의학)이 284점이었다. 유웨이는 286점 이상이어야 경희대(의예) 중대(의학), 종로하늘도 286점 이상으로 경희대(의예) 이대(의예) 중대(의학) 한대(의예) 등을 제시했다.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 중에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가 가장 높았다. 메가가 275점 이상으로 가장 낮게 봤고, 종로하늘 281점, 대성 282점에 이어 유웨이가 283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성대 반도체시스템공은 메가가 264점으로 가장 낮게, 유웨이 272점, 메가 273점에 이어 종로하늘이 274점으로 가장 높게 예상했다. ▲고대 사이버국방의 경우 메가가 275점으로 가장 낮게, 종로하늘 276점, 유웨이 281점에 이어 대성이 282점으로 가장 높게 예상했다. 

<인문 최상위, 서울대경영.. 286점부터 290점까지>
인문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경영의 지원가능점수는 286점부터 291점까지 예상된다. 메가가 286점으로 가장 낮았고, 유웨이가 291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은 29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는 대성 288점, 유웨이 290점, 종로하늘 286점 ▲서울대 국어교육은 대성 286점, 유웨이 288점, 종로하늘 284점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경영은 최저 281점부터 최고 288점 이상까지 지원가능한 것으로 예측했다. 연대도 메가가 281점으로 가장 낮게 예상했고, 종로하늘 284점, 유웨이 288점으로 나타났다. 대성학원은 285점 이상이면 연대 경영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연대 정치외교는 대성 282점, 유웨이 285점, 종로하늘 279점 ▲연대 영어영문은 대성 281점, 유웨이 284점, 종로하늘 278점, 메가 274점이다. 

고려대 경영은 최저 284점부터 최고 288점 이상까지 지원가능한 것으로 봤다. 종로하늘의 예상합격선이 284점으로 가장 낮았고, 대성 285점, 유웨이 288점으로 나타났다. ▲고대 경제는 두 곳만 예측했다. 메가 280점, 종로하늘 283점이다. ▲행정도 두 곳에서 예상합격선을 내놨다. 대성 282점, 유웨이 287점이다. ▲고대 사회는 메가에서만 275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한 것으로 봤다. ▲고대 영어영문은 가장 낮게 본 종로하늘이 278점, 대성 281점, 유웨이 284점으로 나타났다. 

<이대의예 ‘280점 이상’.. SKY상위학과 ‘283점 이상’>
유일하게 인문계열에서 의대를 지원할 수 있는 이대의 합격선이 280점 이상으로 높게 형성됐다. 메가는 서울대 경영과 동일한 286점이면 이대 의예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봤고, 종로하늘은 284점이면 합격가능권인 것으로 분석했다. 

283점 이상이면 SKY 상위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셈이다. 282점 이상은 대성이 고대(행정) 연대(정치외교), 유웨이가 성대(글로벌경영)의 예상합격선으로 제시했다. 281점은 대성이 고대(영문) 성대(글로벌경영) 연대(영문), 메가가 서울대(지리) 연대(경영) 등으로 예측했다. 메가는 280점을 고대(경제) 지원선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수능성적 발표, 내달 5일.. 표준점수 배치표 반드시 확인>
각 입시기관이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를 기준으로 내놓은 원점수 예상합격선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대학별 수능성적 반영방법이 고려되지 않은 데다 대학에서 성적산출지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달 5일 수능성적이 발표된 이후 점수 분포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기준 예상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배경이다. 탐구의 경우 수능성적이 발표되더라도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까지 공개돼야 지원선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대학은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한해 수능성적표 상의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에 의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변표를 활용하면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상당부분 보정할 수 있다. 

각 입시기관이 공개한 원점수 배치표는 국수탐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을 기준으로 예상한 것이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나) 사탐(2과목),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과탐(2과목) 기준이다. 탐구는 모집단위를 고려해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으로 기준으로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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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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