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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고] 서울 1.39대 1 하락..일반 1.63대 1사회통합 0.44대 1 미달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6.1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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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2017 서울외고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22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외고의 경쟁률은 정원내 1.39대 1(250명/347명)로 기록됐다. 지난해 동일정원 모집으로 기록했던 1.43대 1(250명/357명) 대비 다소 하락한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사회통합전형은 올해도 미달을 피하지 못했다.

올해는 전국 외고 경쟁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2018학년 대입부터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되고, 서울 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4년제 대학에서 특기자전형이 축소되면서 외고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측면이 있다. 더불어 올해 학령인구 감소라는 변수까지 맞물리면서 서울외고는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 2017 서울외고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서울외고의 경쟁률은 정원내 1.39대 1(250명/347명)로 기록돼 지난해 동일정원 1.43대 1(250명/357명)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7 경쟁률 1.39대 1..일반 1.63대 1>
서울외고는 2017입시에서 정원 250명에 347명이 지원해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일정원 357명이 지원해 기록한 1.43대 1 대비 경쟁률은 하락했다.지원자도 따라 감소하면서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모든 정원내 전형에서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다. 일반전형이 정원 200명에 325명이 지원해 1.63대 1로, 지난해 동일정원에 331명이 지원해 기록한 1.66대 1보다 경쟁률이 하락했으며, 사회통합전형도 정원 50명에 22명이 지원해 0.44대 1로 지난해 동일정원에 26명이 지원해 기록한 0.52대 1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을 나타냈다.

일반전형 전공 중에서는 일본어과가 정원 40명에 68명이 지원해 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어과가 정원 80명에 134명이 지원해 1.68대 1로 뒤를 이었으며, 독일어과 1.65대 1(모집 20명/지원 33명), 프랑스어과 1.6대 1(20명/32명) 순이었다. 중국어과는 정원 40명에 58명이 지원해 1.45대 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회통합전형은 전원 미달을 기록했다. 중국과가 정원 10명에 7명이 지원해 0.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미달을 피하지는 못했다. 일본어과 0.4대 1(10명/4명) 프랑스어과 0.4대 1(5명/2명) 독일어과 0.4대 1(5명/2명) 영어과 0.35대 1(20명/7명) 순이었다.

<전형방법..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
서울외고의 입시는 타 외고와 마찬가지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영어 내신점수로 160점 만점의 성적을 산출한 뒤 출결점수를 감점해 1단계 총점을 산출한다. 1단계에서 1.5배수 모집이 원칙이지만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전원 1단계 합격자로 인정한다. 사회통합 대상자의 경우 1단계에서 기회균등전형 대상자 60%를 우선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으로 총40점의 배점을 지닌다. 학생부 자소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습과정이 20점의 배점을 지니고, 인성영역이 20점의 배점으로 여타 외고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배점을 지닌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 총점160점에 2단계 총점40점을 합산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추후 전형일정>
서울외고 1단계 합격자 발표는 24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2단계 면접은 28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2일 오후5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외고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1994년에 개교한 서울권 막내 외고다. 서울외고는 당초 2015 ‘서울외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정취소(60점미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으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외고에 대해 당장 지정취소 대신 ‘2년 후 재평가’를 확정했다. 서울외고는 청문을 통해 평가결과 미흡항목에 대한 적극적인 소명과 함께, 교원전문성 신장/사회통합전형 충원률 향상/학생교육활동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및 외국어고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개선 노력을 나타냈다. 서울외고는 2016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5명(수시4명/정시1명)을 배출 전국의 31개 외고 가운데 이화외고(6명)에 이어 16위를 기록했다.

<원서마감 외고 24개교..7개교 마감예정>
서울지역 6개 외고(서울 서울 서울 서울 서울 서울)가 22일 마감했다. 부산지역 3개 외고(부산 부산국제 부일)가 23일, 김해/경남외고가 24일에 마지막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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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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