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5월7일부터 8일까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 광역자사고인 현대고가 2024 2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정원내 기준으로 1학년은 80명, 2학년 62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학년 11명, 2학년 4명, 사회통합전형 1학년 69명, 2학년 58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전형으로는 특례입학대상자로 1학년 4명, 2학년 3명을 모집하고, 보훈자자녀전형으로는 1학년과 2학년 각 12명씩을 모집한다. 3학년은 모집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5월7일부터 8일까지다. 현대고 2층 교무실로 직접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현대고에서 전출한 학생의 경우 다시 현대고에 지원할 수 없다. 공개추첨은 5월9일 오후2시다. 지원서를 접수한 부모 또는 학생은 추첨 시작 전에 추첨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지원자가 적어 추첨이 필요없을 경우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1985년 개교한 현대고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다. 서울 광역자사고 가운데 흔치 않은 남녀 공학 고교다.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고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녀 공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개된 대입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인 2023대입에서 1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수시 4명, 정시 10명의 실적이다. 2022대입에선 서울대 등록자 11명을 냈다. 수시 6명, 정시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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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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