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7'에선 대형 기획사가 놓친 스타 랭킹이 공개됐다.

9위는 아이유다. 아이유는 중학교 1학년 당시 가수가 되기 위해 1년에 스무 번이 넘게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매번 고배를 마셨다. JYP 공채 오디션에도 참가했었다고 한다.

8위는 원빈이다. 원빈은 SM 아이돌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원빈은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아 SM에서 모집한 아이돌 그룹 H.O.T 멤버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7위는 EXID 하니다. 하니는 JYP에서 4인조 걸 그룹 '리틀 빅마마'를 준비중이던 중 아쉽게 무산되고 JYP를 나오게 됐다고 한다.

6위는 JYP 공채 1기 오디션에서 3등으로 입상한 윤두준, 5위는 SM 연습생이었던 구혜선이다.

4위는 씨엘이다. 씨엘은 YG 입성 전 JYP에 몸담았다고 한다.

3위는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대형 기획사에서 모두 러브콜을 받았지만, 그간 거절했다고 한다.

2위는 지드래곤이다. 원래 소속사는 현재의 YG가 아닌, SM이었다고 한다.

1위는 이효리다. 이효리는 팬이었던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SM이 준비 중이던 걸그룹 멤버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결국 SM을 떠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월드뮤직' 엔터테인먼트에 입성해 윤미래 등과 함께 여성 3인조 힙합그룹 '업타운 걸'로 데뷔 준비를 하기도 했었다.

대형기획사가 놓친 톱스타 이효리. /사진=tvN '명단공개2017'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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