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엑소 멤버들이 출연했다.

엑소 멤버들은 자신들을 "빛을 지배하는 백현, 물을 다스리는 수호, 번개를 부르는 첸, 불을 지배하는 찬열, 힘 디오, 순간 이동 카이, 바람을 다스리는 세훈,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시우민이다"라고 소개했다.

김희철은 "백현이 빛을 지배한다고 하는데 우리도 '빚'을 지배하는 상민이 있다. 둘이 인사 좀 나눠라"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도 "너희는 밝은 빛이지만 우리는 어두운 빛"이라며 "수호는 물이라고? 건물 지배하는 서장훈이 있다. 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 바람은 누구냐? 경훈이가 19세부터 22살까지 만난 여자만 18명이다"라고 말을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시우민이 얼음이었지? 김영철은 그냥 얼음이다. 얼음 그 자체다. 어떤 분위기든 얼려버린다"라고 전했다. 이수근은 "대지를 지배한다고? 우린 그냥 돼지도 있다"고 강호동을 지목했다.

김희철.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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