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선 각 나라의 박물관이 소개됐다.

'비보드차트' 주제는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였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박물관 10위는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583만명)'이었다. 영국 대표는 "테이트 모던은 화력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박물관이다. 피카소 로뎅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강 템스강 옆이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좋은 날씨에는 박물관에서 런던 시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9위는 바티칸의 '바티칸 박물관'(606만명), 8위는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626만명), 7위는 중국 상하이 '과학 기술관'(631만명), 6위는 영국 런던 '대영 박물관'(642만명), 5위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670만명), 4위는 미국 워싱턴 '국립 자연사 박물관'(710만명), 3위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740만명)이었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루베르는 "이곳은 축구장 약 25개의 면적으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이다. 38만 점가량의 수많은 예술품이 있다. 함무라비 법전, 비너스 상, 니케상, 모니리자도 있다"고 하자 이태리 대표 스테파니아는 "모니리자를 달라. 원래 다빈치가 이탈리아에서 모나리자를 그렸다. 다빈치가 프랑스로 떠날 때 그림을 가져갔다. 다빈치가 죽고 난 후 제자가 프랑스 왕에서 돈을 받고 팔았다. 그래서 프랑스 거지만 전쟁, 도난으로 인한 그림 손상으로 우린 그게 너무 속상하다"고 전했다.

2위는 미국 워싱턴 '국립항공우주 박물관'(750만명), 1위는 중국 베이징의 '국립박물관'(755만명)이었다.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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