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7대1, 사회통합 0.5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화외고의 2020학년 최종경쟁률은 1.46대1(150명/219명)로 지난해 1.23대1(150명/184명)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7대1, 사회통합 0.5대1로 모두 전년보다 상승한 특징이다.
<일반 1.7대1, 사회통합 0.5대1>
이화외고 2020학년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46대1이다. 150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1.23대1(150명/184명)보다 상승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7대1(120명/204명), 사회통합 0.5대1(30명/15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 1.44대1, 사회통합 0.37대1보다 각각 상승했다. 사회통합의 경우 올해도 미달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최고경쟁률은 독일어가 차지했다. 1.8대1(20명/36명)이었다. 영어 1.7대1(40명/68명), 중국어 1.7대1(20명/34명), 프랑스어 1.65대1(40명/66명) 순이었다.
<잔여 일정>
1단계 합격자는 13일 오후5시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을 23일 실시한 후 최종합격자는 27일 오후2시 발표한다.
<이화외고는>
이화외고는 베리타스알파가 자체조사한 2019학년 정시최초합까지의 실적이 7명으로, 모두 수시 실적이었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7명(수시6명+정시1명)을 배출했다. 외고 중에서는 13위, 전국 93위의 실적이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4명(수시4명+정시0명)을 배출하며 수시 중심의 실적을 내고 있다. 수시대세 대입체제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