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81대1, 사회통합 0.98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명덕외고의 2020학년 최종경쟁률은 1.64대1(250명/410명)을 기록했다. 2018학년 1.35대1에서 2019학년 1.87대1로 크게 상승한 이후 다소 하락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일반 1.81대1(200명/361명), 사회통합 0.98대1(50명/49명)을 기록해 일반전형은 전년 2.16대1보다 하락한 반면, 사회통합은 작년 0.72대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일반 1.81대1, 사회통합 0.98대1>
2020학년 명덕외고 최종경쟁률은 1.64대1이다. 250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한 결과다. 2018학년 1.35대1(250명/337명)에서 2019학년 1.87대1(250명/467명)으로 상승했다가 다시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81대1(200명/361명), 사회통합 0.98대1(50명/4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 2.16대1, 사회통합 0.72대1에서 일반은 하락한 반면 사회통합에서 상승했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최고 경쟁률은 러시아어가 차지했다. 20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2.05대1을 기록했다. 영어 1.93대1(40명/77명), 프랑스어 1.78대1(40명/71명), 독일어 1.75대1(40명/70명), 일본어 1.75대1(20명/35명), 중국어 1.68대1(40명/67명) 순이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2월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면접은 23일 교내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를 27일 발표한다.
<명덕외고는>
명덕외고는 베리타스알파가 자체조사한 2019학년 정시최초합까지의 실적에서 26명을 배출했다.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28명(수시21명+정시7명)을 배출하며 외고3위에 오른 실적이다. 전국 순위로는 15위다. 수시대세인 현 대입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15명(수시14명+정시1명)으로 역시 수시 중심의 실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