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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과고경쟁률] 제주 2.35대1 '하락’일반 2.31대1, 사회통합 2.5대1
  • 강태연 기자
  • 승인 2019.08.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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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제주과고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28일 제주과고에 따르면 2020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최종경쟁률은 2.35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40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19명 줄었다. 일반전형 2.31대1, 사회통합전형 2.5대1로 지난해와 비교해 일반전형은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자사고 재지정평가 이슈와 작년부터 도입한 고입 동시실시 여파로 인해 경쟁률 상승을 전망했지만, 1년 사이 5만명 가량 줄어든 학령인구 절벽을 넘어서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과고가 광역모집을 실시하는 만큼 정책변화에 따른 경쟁률 상승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제주과고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28일 제주과고에 따르면 2020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최종경쟁률은 2.35대1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2.31대1, 사회통합 2.5대1>
일반은 32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했다. 최종경쟁률 2.31대1이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6명 줄었다. 2016 4.22대1, 2017 3.48대1(통합경쟁률, 전형별 경쟁률 미공개), 2018 2.97대1, 2019 3.13대1, 2020 2.31대1의 추이다. 2018학년까지 하락세를 보인 경쟁률이 2019학년 소폭 반등했고 올해 다시 하락했다.

사회통합은 경쟁률이 상승했다. 8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2.5대1이다. 2016학년 2.75대1로 높았던 경쟁률이 2018학년에는 8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하며 미달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는 지원자가 8명 늘면서 정원 이상이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 2대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후일정>
원서접수 이후 방문, 소집면담을 실시한다. 면담은 9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이어진다. 방문면담은 담임과 추천교사 등 교사대상, 소집면담은 학생대상이다. 1단계 합격자는 11월8일 오전10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단계 면접은 18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1월29일 오전10시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원서접수 남은 과고, 전남 ‘유일’>
28일 제주과고와 함께 울산 충북 등 3개교의 원서접수가 끝나면서 접수마감이 남은 과고는 단 한 곳이다. 29일 전남과고를 끝으로 2020과고 원서접수가 막을 내리게 된다.

<제주과고는>
제주과고는 1999년 제주시 오라2동에 설립된 제주 유일의 공립과고다. 이공계 영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소규모에도 매년 뛰어난 진학실적을 내고 있다. 2018대입에서 KAIST14명 포스텍1명 지스트대학2명 DGIST1명 UNIST3명 등 21명의 이공계특성화대 진학실적을 냈다. 지난해는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고, 합격실적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공계특성화대학 등록실적은 KAIST15명 포스텍 1명 지스트대학1명 DGIST2명 등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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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연 기자  kangty@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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