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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고] 과천 1.39대 1 하락..일반 1.64대 1지역우수 1.36대 1 사회통합 0.46대 1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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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과천외고의 2017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과천외고의 최종 경쟁률은 정원내 1.39대 1(250명/348명)로 기록됐다. 지난해 2.33대 1(250명/58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데서 지원자가 140명 가까이 줄어들며 경쟁률 하락폭이 상당했다. 2018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변경되는 가운데 최근 의대열풍, 이공계 확대기조 등과 맞물리면서 외고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하락, 지원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올해는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시점으로 상당수의 전기고들이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2017 과천외고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과천외고는 올해 정원내 1.39대 1(250명/348명)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2.33대 1(250명/583명)보다 경쟁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7 경쟁률 1.39대 1..일반 1.64대 1>
과천외고의 2017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39대 1로 기록됐다. 250명 모집에 348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동일정원 모집에 583명이 지원하며 기록했던 2.33대 1보다 지원자가 135명이 줄어든 모습이다. 지원자가 다소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2017 일반전형 경쟁률은 1.64대 1(189명/310명)로 지난해 2.69대 1(189명/508명) 보다 하락했고, 지역우수자 전형 역시 1.36대 1(11명/15명)로 지난해 2.27(11명/25명) 보다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사회통합전형은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 1대 1(50명/50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사회통합전형은 올해 0.46대 1(50명/23명)의 경쟁률을 기록, 전 모집단위가 미달을 면치 못했다.

일반전형 학과별 최고 경쟁률은 일본어과가 기록했다. 일본어과는 1.89대 1(38명/72명)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후 프랑스어과 1.84대 1(19명/35명), 독일어과 1.79대 1(19명/34명), 중국어과 1.63대 1(38명/62명), 영어과 1.43대 1(75명/107명)순으로 경쟁률이 형성됐다.

경기권 8개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하는 지역우수자전형에서는 독일어과가 2대 1(1명/2명)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중국어과 1.5대 1(2명/3명), 영어과 1.4대 1(5명/7명)순으로 경쟁률이 형성됐다. 프랑스어과와 일본어과는 각각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프랑스어과는 1명 모집에 1명이, 일본어과는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사회통합전형은 5개 모집단위가 모두 미달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는 중국어과로 0.7대 1(10명/7명)이었으며 프랑스어과가 0.6대 1(5명/3명)로 뒤를 이었다. 일본어과는 0.5대 1(10명/5명), 독일어과는 0.4대 1(5명/2명)로 기록됐다. 영어과는 20명 모집에 6명이 지원 0.3대 1의 경쟁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1단계 2배수 선발..지원자 전원 통과할 듯>
과천외고는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출결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운영한다. 지난해는 일반전형 4개 모집단위와 지역우수자전형 5개 모집단위가 모두 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전 모집단위가 2대 1 미만의 경쟁률을 기록해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는 한 지원자 전원이 1단계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면접은 자소서 학생부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에 대한 종합 평가로 실시된다. 필기고사 및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은 실시되지 않으며, 영어 등 외국어 면접, 토론 등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 역시 실시되지 않는다. 최종 합격자는 1단계 점수(160점)와 2단계 점수(40점)를 합산해 선발한다.

1단계 내신성적은 2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의 영어성적만을 반영해 산출한다. 학기별 가중치 없이 각 4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출결은 내신성적 총점에서 무단결석 일수에 따른 감점을 실시하는 형태로 적용한다. 결석일 수에 따른 가중치가 있으며 1일은 0.1점, 2일은 0.3점, 3일은 0.6점, 4일은 1점이 감점된다. 5일 이상부터는 1.5점을 감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과천외고는>
과천외고는 지난해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8명을 배출하며 31개 외고 가운데 부산외고(9명)의 뒤를 이어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천외고는 8명의 등록자 가운데 6명을 수시로 합격시키며 수시 강세의 모습을 드러냈다.

과천외고의 1인당 학비는 789만원으로 31개 외고 가운데 16번째로 높았다. 허나, 학교가 학생 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학비를 훨씬 상회했다. 과천외고의 1인당 교육비는 1236만원으로 31개 외고 가운데 10번째로 높았다. 실질적인 교육투자 비용이라 여겨지는 교육비-학비 차액은 447만원으로 부산외고(491만원)의 뒤를 이어 5위에 기록됐다.

<추후일정>
과천외고의 1단계 합격자는 18일 이내 발표된다. 1단계 합격자는 18일부터 21일 오후5시까지 자소서 입력을 완료해야 한다. 입력한 자소서를 출력, 학생부와 함께 21일 오후5시 이전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방문접수와 우편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면접은 26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원서마감 외고 18개교..13개교 마감예정>
과천외고를 비롯해 경기지역의 8개 외고(경기 고양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양)가 15일 일괄적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하면서, 원서접수를 마친 외고는 17개교로 늘었다. 다가오는 마감은 17일로 청주외고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후 18일 전북외고, 22일 서울지역 6개 외고(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 23일 부산지역 3개 외고(부산 부산국제 부산일)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김해/경남외고가 24일을 끝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하면 31개 외고의 원서접수가 모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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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연 기자  cho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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