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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고] 성남 1.93대 1 하락..일반 2.16대 1사회통합 1대 1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1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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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성남외고의 2017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성남외고의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93대 1(200명/385명)로 기록됐다. 지난해 기록했던 2.47대 1(200명/493명)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2018학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과 더불어 특기자전형의 축소로 외고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학령인구까지 전년 대비 6만명 이상 급감하면서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성남외고의 2017 경쟁률이 전년 대비 다소 하락했다. 성남외고는 올해 전녀도 2.47대 1(200명/493명)보다 하락한 1.93대 1(200명/385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 경쟁률 1.93대 1..일반 2.16대 1>
성남외고는 2017 입시에서 정원내 1.93대 1(200명/385명)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 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기록했던 2.47대 1(200명/493명)보다 지원자가 100명 이상 감소하며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했다. 일반전형은 지난해 2.77대 1(160명/443명)에서 올해 2.16대 1(160명/345명)로 하락했고, 사회통합전형 역시 지난해 1.25대 1(40명/50명)에서 올해 1대 1(40명/40명)로 감소세를 보였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 독일어과가 2.63대 1(40명/105명)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일반전형 기준 일본어과 2.3대 1(40명/92명), 중국어과 1.98대 1(40명/79명), 영어과 1.73대 1(40명/69명) 순으로 경쟁률이 형성됐다. 사회통합전형에서는 독일어과와 중국어과가 각각 1.1대 1(10명/11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본어과와 영어과는 미달을 기록했다. 일본어과와 영어과는 각각 10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하며 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계 2배수 선발..2단계 면접>
성남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2단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감점으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구조다. 2017학년 입시에서는 일반전형 독일어과와 일본어과만이 2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섰다.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는 한 지원자 전원이 2단계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단계는 160점 만점으로 내신성적과 출결로 산출한다. 내신성적은 2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의 영어성적만을 반영한다. 출결의 경우 무단결석 1일당 0.1점을 감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최대 감점 한도는 0.5점이다. 2단계 면접은 40점 만점으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영역별 별도의 배점 구분은 없는 상황이다. 자소서 역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 별도의 문항 구분 없이 띄어쓰기 제외 1500자 이내로 입력토록 했다.

<성남외고는>
성남외고는 지난해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13명을 배출했다. 서울대 등록자 13명의 기록은 전국 31개 외고 가운데 수원외고와 함께 공동 9위의 기록이다. 성남외고는 13명의 등록자 가운데 6명을 수시로, 7명을 정시로 합격시켰다.

2016 학교알리미 기준 성남외고의 1인당 학비는 533만원으로 기록됐다.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1인당 626만원으로 나타났다. 학교가 투자하는 교육비가 학비보다 93만원 가량 많았지만, 31개 외고 가운데서는 26위로 하위권에 랭크됐다.

<추후일정>
성남외고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8일부터 21일 오후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단계 원서접수를 실시해야 하며, 21일 오후6시까지 교내 접수처를 통해 서류제출도 완료해야 한다. 서류제출은 18일부터 가능하지만 19일과 20일 주말접수는 불가능하므로 18일과 21일 이틀 동안만 가능한 셈이다. 2단계 면접은 26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원서마감 외고 18개교..13개교 마감예정>
성남외고를 비롯해 경기지역의 8개 외고(경기 고양 과천 동두천 김포 수원 안양)가 15일 일괄적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하면서, 원서접수를 마친 외고는 17개교로 늘었다. 다가오는 마감은 17일로 청주외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18일에는 전북외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이후 서울지역 6개 외고(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가 22일, 부산지역 3개 외고(부산 부산국제 부산일)가 2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김해/경남외고가 24일을 끝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하면 31개 외고의 원서접수가 모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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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연 기자  cho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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