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신청.. 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 소재 광역단위 자사고 이화여고가 2023 입학을 위한 학교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정은 9월7일 14일 21일 10월5일 12일 총5회가 예정됐다. 오후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학교소개와 2023입학안내, 교내투어,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회차별 20명 이내 소규모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인원을 마감한다. 

신청은 29일 오전9시부터 이화여고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예약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참석이 불가능하다. 한 번 신청으로 두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소재 광역단위 자사고 이화여고가 2023 입학을 위한 학교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울 소재 광역단위 자사고 이화여고가 2023 입학을 위한 학교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이화여고는 서울 중구에 있는 여학교 자사고다. 1886년 개교 후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학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가장 최근인 2022학년 총10명을 기록했다. 수시5명 정시5명이다. 2021학년과 2020학년에는 서울대 등록실적이 집계되지 않았고, 2019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2022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336명 모집에 513명이 지원해 1.53대1을 기록했다. 서울 광역자사고 중 세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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