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마감.. 2차 신청 26일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가톨릭대가 2023 수시모집에 대비해 자소서 작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차 28일 2차 9월4일에 각 차수별 75명만을 대상으로 한다.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학교 소개, 자소서 작성 안내, 입시관련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멘토 1인과 멘티 다수가 한 조를 이뤄 진행할 예정이다. 2023 가톨릭대 수시모집 지원 희망자는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 신학과 음악과 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학과는 제외된다.
19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1차 프로그램은 이미 선착순 마감이 된 상태다. 현재 신청 가능한 회차는 2차뿐이다. 2차 프로그램 신청은 26일 오전9시부터 시작한다. 가톨릭대 홈페이지에 안내된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가톨릭대는 2023수시에서 1142명(63.5%)을 선발한다. 지난해 1154명(64.1%)에서 줄었다. 수시 최대 규모인 학종은 전년보다 10명 증가한 694명(38.6%)을 모집한다. 세부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잠재능력우수자전형 438명(24.4%)이 가장 많고, 가톨릭지도자추천 106명(5.9%) 고른기회 96명(5.3%) 학교장추천 51명(2.8%)이 뒤를 이었다. 특성화고등졸업재직자 전형으로도 3명(0.2%)를 선발한다. 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은 269명(15%)으로 작년 267명(14.6%)에서 2명 늘었다. 작년 183명(10.2%)을 선발했던 논술전형으로는 올해 10명을 줄여 179명(10%)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