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작성방법 안내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과천외고는 2022학년 신입생 설명회를 온라인 전환한다고 최근 밝혔다. 10일 과천외고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대면 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설명회는 '자소서 작성방법 안내'를 주제로 2022학년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와 자소서 작성시 유의사항, 고득점을 위한 자소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신청 없이 10일 오후7시에 홈페이지 팝업창에 공지한 Zoom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참여하면 된다.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10일 입학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과천외고는 2022학년 신입생 설명회를 온라인 전환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과천외고는 2022학년 신입생 설명회를 온라인 전환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과천외고는 경기지역의 8개외고 가운데 하나다. 과천외고의 2021학년 경쟁률은 0.81대1(모집250명/202명)로 나타났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0.93대1(189명/176명), 사회통합 0.34대1(50명/17명), 지역우수 0.82대1(11명/9명)로 나타났다. 일반 기준 전공별 최고경쟁률은 독일어였다. 19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중국어 0.97대1(38명/37명), 영어(75명/71명)와 프랑스(19명/18명) 각 0.95대1, 일본어 0.82대1(38명/31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5개전공 모두 5년연속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독일어가 5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0.6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일본어0.4대1(10명/4명), 영어0.35대1(20명/7명), 중국어(10명/2명)와 프랑스(5명/1명)는 각 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우수자는 영어가 1.2대1(5명/6명)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독일어가 1대1(1명/1명)로 뒤를 이었고, 일본어와 중국어가 각 0.5대1(2명/1명) 순이었다. 프랑스어는 1명 모집에 지원이 없었다.

2021학년 과천외고는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학년은 수시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학년에는 서울대 합격자를 수시8명 정시(최초합)3명 총11명을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실적이 공개된 2018학년부터 2016학년까지는, 2018대입 8명(수시5명/정시3명), 2017대입 14명(수시10명/정시4명), 2016대입 8명(수시6명/정시2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8명 이상의 서울대 등록자를 내면서 수시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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