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명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기외고는 2022학년 중3대상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3학생들의 경기외고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8월15일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재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소개와 학생동아리 발표, IB학생 동아리 발표 등을 진행한다. 사전신청한 중3학생 선착순 200명이 대상이며 총230명 신청을 받아 30명은 예비대기자로 추후 미참석자 발생시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예약 메뉴에서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외고는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진학실적이 모두 우수하다. 국내 정규고교 중에선 국제표준교육과정인 IB과정을 최초로 도입해 해외대학 진학실적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수시를 중심으로 국내 대입에서도 꾸준히 실적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1대입에서 수시6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학년에는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 의하면 18명(수시12명+정시6명)의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외고의 2021신입생 경쟁률은 1.09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기준 20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했다. 일반전형은 1.26대1(160명/202명), 사회통합은 0.38대1(40명/15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내 최고 경쟁률은 1.15대1(80명/121명)을 기록한 영어다.  중국어는 1.15대1(40명/46명), 일본어의 경우 0.88대1(40명/35명)을 기록했다.

경기외고는 2022학년 중3대상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경기외고제공
경기외고는 2022학년 중3대상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경기외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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